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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캐쥬얼 입었으면

고물가에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8-10-24 12:03:44
신랑은 연구원인데요
양복입고 다녀요
이렇게 전기요금도 부담스러운 때엔 그냥 캐쥬얼로 입었으면 좋겠어요
원체 다림질 못해서 와이셔츠 다섯장 다릴려면 꼬박 한시간인데....거기다가 양복 바지도 다리고....
바지는 더 오래 걸리네요
전기 요금 부담스러운 요즘 그냥 편하게 입게 해줬음 싶어요....

남방은 빨래해서 잘 접어 꼭꼭 밟아서 탁탁 털어 널면 주름거의 다 펴지고 좋은데.....
IP : 211.213.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신랑도..
    '08.10.24 12:16 PM (125.137.xxx.245)

    연구원. 전 게을러서 워셔블 와이셔츠, 바지 사줘요...
    가끔 다려주고요..^^ 남방이나 티셔츠도 잘 입고 다닙니다.

  • 2. 하다보니...
    '08.10.24 12:25 PM (58.121.xxx.213)

    것두 숙달이 되더군요. 세탁소 맡기는 것 아까워 다리기 시작한 지 어언 3년 이젠 할만하네요.

  • 3. ^^
    '08.10.24 12:34 PM (222.237.xxx.12)

    저희 남편도 연구원인데 저는 반대로 양복입었음 좋겠어요.
    제꺼랑 남동생들 교복을 어릴때 부터 다렸더니 다림질은 잘하거든요 ^^
    캐쥬얼로 입음 옷값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폴로, 빈폴, 헤지스 정도 되는 브랜드로 주로 입는데 옷값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주말에 바지랑 가디건도 하나 더 사야하는데...
    양복이면 넥타이랑 셔츠만 잘 매치하면 여러벌 같은 효과가 나잖아요.

  • 4. ..
    '08.10.24 1:14 PM (203.229.xxx.209)

    양복이 더 돈이 적게 나가는 듯해요. 캐쥬얼은 옷을 많이 사줘야해서...
    양복은 두벌로 돌아가면서 입는데..

  • 5. 양복
    '08.10.24 1:20 PM (125.129.xxx.217)

    양복이면 고마워하셔야 해요..
    캐주얼 입는 대기업..그래도 후줄근하게는 못입히니깐 다 메이커만 입히는데요..
    정말 옷값 많이 나가구요..
    너무 캐주얼하게 입히면 학생같으니깐 세미정장스턀도 갖춰야 하고,
    중요한자리 있을때는 구색맞춰서 구두까지 신겨야 하고..
    아.....정말 울남편도 양복입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 6. 양복
    '08.10.24 1:42 PM (122.34.xxx.54)

    은 어짜피 똑같고 거기서 거니니까 같은거 입어도 티도잘안나지 않나요?
    캐쥬얼 입으면 똑같은거 자주입기 뭐해서
    수시로 사서 입게되더라구요

    빨래해서 접어 밟어주는건
    말리기 전에 그렇게 하신단 말씀인가요?
    바지도 가능한가요?
    캐쥬얼도 위아래 다려입지않으면 후줄근해서 전 거의 다렸는데...

  • 7. 꺼꾸로
    '08.10.24 1:47 PM (211.207.xxx.149)

    양복 입고 다니는 거 고맙게 생각해야 할 때예요,,이런 불경기엔...
    저희 남편 회사 캐쥬얼 입고 다니기로 바뀌었는데 ,,옷을 얼마나 사입혀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계절마다 철철이 옷 사입히지 않으면 안되어요..
    미치고 환장하는 판국이예요...

  • 8. 원글..
    '08.10.25 1:46 AM (211.213.xxx.97)

    바지도 세탁기에서 꺼내 접어 손으로 두드리거나 밟으면 주름 많이 펴져요...

    양복도 장점이 있긴하네요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 또 다림질하러 갑니다
    세탁소에서 다림질 배우든지해야지....재주가 영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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