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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이분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미중년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08-10-24 09:42:10
와이티엔의 손석희, 돌발영상을 만들어 히트시킨 분,
잘생긴 외모,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노조위원장을 맡는 희생정신,
결연한 의지를 보이는 눈매와 입매,
이렇게 선전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 못했던 윤택남 투쟁의 선봉에 계신 분,
너무 멋져요.
해고당하신 거 너무 안타까운데
꼭 승리하셔서 복직하시길 빌어요.

인터뷰 말미에 보면 애가 셋인데 왜 걱정이 안 되겠냐고,
하지만 부인이 무언의 침묵으로 응원하신다고 했는데
아마 제가 그 부인이라도 그랬을 듯...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0221759555&code=...
IP : 125.129.xxx.7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중년
    '08.10.24 9:42 AM (125.129.xxx.7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0221759555&code=...

  • 2. 평행선
    '08.10.24 9:51 AM (211.173.xxx.198)

    저라도 이렇게 멋진 남편을 뒀으면 평생 응원합니다.
    노종면위원장의 노조 통솔력이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와이티엔지킴이분들이
    만 마리의 종이학을 접어서 전달했다고 하더군요
    오늘 와이티엔 앞에서 응원집회하는날인데 아버지 제사라 가보지 못하겠네요
    다른분들 많이 가셔서 응원해주세요. 엠비씨의 손석희가 있다면 와이티엔에는 노종면위원장이
    계시고, 집회가시면 실물볼수있슴다 ㅋㅋ

  • 3. 멀리서
    '08.10.24 10:31 AM (118.39.xxx.120)

    응원합니다....이 싸움은 결국 이길겁니다.

  • 4. 아꼬
    '08.10.24 10:34 AM (125.177.xxx.145)

    진짜 소신있고 담담한 듯 입을 다물고 있어도 자연스럽게 흘려나오는 포수가 대단하지요. 너무 멋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어리던데 부인께서 내조를 잘 하시나 보다 생각했어요. 그런 의지있는 행동은 안사람의 지지가 바탕이 되지않고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전 무언의 지지를 보내는 그분의 아내까지 존경합니다. 속히 좋은 일들과 행복한 결론이 나오기를 빌어봅니다. ytn forever!

  • 5. .
    '08.10.24 10:51 AM (220.122.xxx.155)

    뉴스에서 보다가 노조 조끼를 입은 모습 보니 어색했었는데 이젠 멋있어보입니다.

  • 6. 윤석맘
    '08.10.24 11:12 AM (210.106.xxx.193)

    요새는 ytn 보면 흐뭇해요. 든든하구요.

    이길거예요. 꼭 이겨야해요. 가슴 벅차게 눈물 흘리며 멀리서 보고 있어요...

  • 7. 딴얘긴데...
    '08.10.24 11:12 AM (211.187.xxx.166)

    편이라고 하면 좀 그렇긴 하지만...좌우지당간,
    우리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웬지, 호리호리하고 지적인 인상들...웬지 담백하고 식물성같은 느낌인데, 저들 편인 것들 보면, 투실투실(애기들의 투실하곤 거리먼...)하기나하고 탐욕스럽고 천박한 야비한 인상들...그러면서 기름기 드글거리는게 파충류스럽고 포유류스러운 동물성 느낌...
    나만의 생각일까요?

  • 8. 윗님~
    '08.10.24 11:25 AM (211.173.xxx.198)

    박희태, 강만수, 홍준표, 주성영 너무 닮지않았나요

  • 9. 원글
    '08.10.24 11:34 AM (125.129.xxx.70)

    딴얘긴데...님 제 말이 딱 그말,,,우리편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돈은 없고ㅠㅠ 잘생겼단 거..
    --->담백하고 식물성같은 느낌인데, 저들 편인 것들 보면, 투실투실(애기들의 투실하곤 거리먼...)하기나하고 탐욕스럽고 천박한 야비한 인상들...그러면서 기름기 드글거리는게 파충류스럽고 포유류스러운 동물성 느낌...
    어쩜 이리도 잘 표현하셨는지,, 딱 그거라니깐요..

  • 10. ^^
    '08.10.24 5:23 PM (218.51.xxx.28)

    저도 그분의 아내까지 존경해요.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딴얘긴데님 저도 동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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