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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물건 사 두면...

가격 또 뛸까. 조회수 : 5,832
작성일 : 2008-10-23 23:16:08
어느님이 휴지값 올라간다고 빨리 사라고 할 때 눈치 챘어야 하는데....항상 ....그럴까? 하다가 뒤통수 맞습니다.
지금이라도 물건 사다 날라야 하나요....
집 대출 1억. 이것도 못갚고 있는데요. 아이구. 지금이라도 집 내놔야 하는지.
IP : 58.140.xxx.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재기 싫어요...
    '08.10.23 11:24 PM (221.139.xxx.171)

    사재기때문에 물가가 더 오르는 거 같아요... 그냥 아껴쓰자구요.

  • 2. 이사가세요
    '08.10.23 11:25 PM (125.181.xxx.51)

    전세주시고, 전세가시면 당분간 이자라도 덜 낼 수 있으니까...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자와 복비+이사비용을 잘 계산해서 해보세요~
    앞으로도 계속 살 수 있고, 살고 싶은 동네라면은 매매보다는 집을 줄여 이사가는걸 권하고 싶어요
    전 이제 치약만 사면 되는데, 치약도 부담이네요...-_-;;

  • 3. 가격 또 뛸까.
    '08.10.23 11:27 PM (58.140.xxx.53)

    윗님 님이 정답.^^
    그러고 싶답니다. 어차피 제가 가고픈 곳도 지방 이에요. 지방 미분양 넘쳐서 전세로 돌린다는데. 그거 노리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매매는 싫구요. 서울 꼬진 동네지만, ....조용한 곳 이에요.

  • 4. ..
    '08.10.23 11:32 PM (211.205.xxx.93)

    9월 중순에 53만원 이던게 안사고 미적거리다가 10만원 올랐습니다. ㅠㅠ

  • 5. 저도 싫지만...
    '08.10.23 11:41 PM (121.129.xxx.188)

    사재기도 있겠지만 원료값상승, 환율상승....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물가잡는것...이거 같아요
    아주 많은 사재기는 아니지만 담달에 살꺼
    이번달에 미리 사는것 정도는 괜찮을꺼 같아요

  • 6. 유기농케찹
    '08.10.23 11:44 PM (116.43.xxx.9)

    2주전에 몇개 사놨는데..
    몇일전 날아온 쿠폰북으로 사면 개당 1,500원이나 싸게 살 수 있었답니다.
    마트..쿠폰과 행사를 적절히 이용해야지..
    저처럼 무턱대고 집어오면...손해막심...ㅠㅠ

  • 7. 대출
    '08.10.23 11:51 PM (221.149.xxx.67)

    금액이 크시면 이사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동네가 선호지역이 아니라면요..(전세라도 주시는게) ...그런데 요새 매매도 거의 움직임이 없는지라...--;;;;;
    전 마트가면 꼭 가격확인하고 사오는거 있어요...울 동네서 치약 개당 천원할때가 종종 있거든요.
    묶음 판매할때도 꼭 계산기 두들겨서 천원이하일때만 사요. 그리고 올해초에 참치캔 좀 큰 사이즈로 개당 1250원 할때 있었거든요.. 최근 마트가서 보니 1650원이더라구요..(올라도 이렇게 오를수가,.--;;) 어차피 유통기한 넉넉한것은 몇개쯤은 사 두는게 나으실꺼에요...

  • 8. 혹시나 싶어
    '08.10.24 12:03 AM (220.75.xxx.164)

    혹시나 싶어 하나, 둘 사모으긴 합니다.
    지난달에 휴지와 세제, 화장품 이번달엔 아이들 옷과 신발, 다음달엔 남편 와이셔츠와 속옷, 양말 그리고 그 다음달엔 양복 등등 미리미리 계획해서 여유있게 사다 놓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대비하기보다는 진짜로 우리나라도 대규모 감원바람 일어날지 모르니 갑자기 남편이 월급 안가져다줘도 버틸수 있게요.
    통장에는 1년치 식료품비와 세금 낼돈 남겨놨구요.
    사재기가 아니라 버틸준비 하고 있습니다.

  • 9. 위에
    '08.10.24 12:05 AM (118.223.xxx.4)

    치약사신다는 분, 2080치약 괜찮으시면 신세계몰에 가보세요.
    메일로 와서 1+1행사했는데 지금은 종류가 많이 줄었네요.
    직접 링크가 안되서 이렇게 들어가보세요.

    신세계몰-전체카테고리보기-생활/가구-생활/주방/애완-생필품브랜드샾-애경생활마트

  • 10. 동네마트
    '08.10.24 12:53 AM (61.75.xxx.12)

    갈때마다 설탕2봉지 참치캔2개 김2봉지 빨래비누랑 세수비누 참기름 기타등등 생필품 야금야금 사모으고 있네요..
    오늘은 제지값이 40프로 오른다기에 A4용지랑 휴지 사다 날랐고요..
    정말 대통령 하나 때문에 이게 뭔 난린지..

  • 11. 사재기아님
    '08.10.24 1:04 AM (121.124.xxx.9)

    왕창 돈 슬수도 없지만
    몇달전부터
    야금야금 물건 사다 쟁여놓고 있어요.ㅜ.ㅜ
    칫솔, 치약, 생리대.소금..(소금은 왜? 저도 몰라요..헐~ 그냥 간수 뺄려고..)
    샴푸, 주방용세제...수세미까지..
    저도 모르게 그냥 조금 더 사고 있네요.

  • 12. ...
    '08.10.24 7:28 AM (121.131.xxx.171)

    저도 그런데요..
    전 생활필수품은 오르고 대신 아낄 수 있는 옷값, 명품, 신발 등등은 많이 내릴 것 같아요.
    사실..얼마 전 미국에 다녀왔는데.. 우유, 계란, 빵..정말 엄청 뛰었더라구요 일 년 전보다 한 1.5배 정도 오른 것 같아요.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하더군요.(지금도 올랐다네요) 그런데.. 지하에 명품할인샵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70-80% 할인되는 옷들..명품이요. 20불에서 70불 사이면 다 살 수 있겠더라구요. 미국에서도 200불정도 하던 세븐진이 30불 정도에 팔리고 있었어요.

    앞으로 어중간하게 비싼 브랜드는 안될 거예요. 아주 비싼 물건들도 안팔리겠죠. 당분간은...
    먹는거..생필품 등이 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없으면 살 수 없는 것들 있잖아요.

    그런데..제지값이 40%가 오른데요...? 아휴.....

  • 13. 사재기 싫어
    '08.10.24 9:44 AM (59.18.xxx.171)

    글쎄... 다들 나만 살고보자고 사재기 하면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 지지 않을까요??
    저 위님 말씀처럼 아껴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 14. 인천한라봉
    '08.10.24 10:20 AM (211.179.xxx.43)

    저는. 필요한것도 못사구 있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정말 물가 오르는 속도가 너무 심각합니다.

    휴지값이 또 오르겠군요.. 휴지는 저번달에 떨어져서사놨는데.. 아껴야겠어요.
    생리대는 면으로 써보세요. 돈안나가서 좋아요..-_-;;

  • 15. 적당히
    '08.10.24 10:33 AM (220.75.xxx.164)

    적당히 사두고 아껴 쓰는게 좋죠.
    전 아이들 어릴땐 마트에 자주 가는게 힘들어서 항상 공산품은 몇개월치씩 한꺼번에 사다 놓고 쓰고 살았어요.
    사람에 따라 미리미리 쟁여두는 사람이 있고, 다 떨어져야 사러 나가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걸 사재기라고 말한다는건 오버스럽네요.
    그렇담 김장을 왜 담궈요? 요즘은 하우스 재배로 배추도 사시사철 나는데 그냥 그때그때 배추사서 담가드시죠??

  • 16. ..
    '08.10.24 11:39 AM (219.255.xxx.59)

    내년엔 하우스 못한답니다
    왜냐구요?
    기름값때문이죠

  • 17. .
    '08.10.24 1:38 PM (59.10.xxx.194)

    저는 조짐이 이상하다구 하실때
    세제 (일본산)랑 참치캔이랑 애들 옷이랑 양말이랑 이런거 미리 사두었는데
    지금 현재로만 15만원 정도 세이브했습니다.
    이게 사재기라면 할말은 없는데 그렇다고 같은물건을
    30% 오른 가격으로 사는게 현명한 소비인진 모르겠어요.

  • 18. .
    '08.10.24 1:42 PM (119.70.xxx.240)

    전 생필품들을 많이씩 쓰는 편이 아니라 사재기 별로 관심 없지만, 시댁 집들이 하면서 들어온 화장지 어머님이 택배로 한 상자 가득 보내주신거 쌓여있고요(남편이 보내달라고 해서 받은건데 택비 버리고 이게 뭐하는건가 했는데 오히려 고마워해야할 상황이 되었네요), 생리대는 임신 중이어서 앞으로 1~2년은 쓸 일이 없네요. 하늘이 도운건가?? 라면 같은건 잘 안 사다 먹고요. 다른건 대충 지금 있는거 쓰고 아껴서 쓰고 뭐 그렇게 해야할까봐요.

  • 19. ㅊㅊ
    '08.10.24 2:12 PM (221.138.xxx.36)

    두유가격도 오른대요,,,

  • 20. 휴지..
    '08.10.24 2:51 PM (98.25.xxx.160)

    밥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 가는 '직장인' 우리 신랑. 한 번 들어갔다 나오면
    휴지가 대략 1/4통씩 줄어 있습니다. ㅡㅡ;
    참치 한 캔이면 찌개 한 번 끓이고, 감자랑 양파 넣어 전도 한 번 부칠 수 있는데
    라면 끓여 먹으면서 굳이 참치 한 캔 뜯어 반찬으로 먹는 육식인간이랑 살다 보니
    사재기 같은 건 엄두도 못 내요. ㅎㅎ
    휴지 떨어져 가는 거 눈으로 봐야 그나마 좀 줄여 쓰고, 참치도 한 캔만 사놔야
    눈치 보며 자제하거든요. ㅋ

  • 21. 생필품
    '08.10.24 3:35 PM (124.50.xxx.11)

    전 한달전에 휴지랑 생리대,설탕,식용유,카레, 사다놨어요.
    휴지는 그중 생리대는 일년치 샀네요. 내가 일년 동안 쓸 량을 계산해보고 피식 웃었다는...
    치약,칫솔,비누,샴푸는 신랑이 엘지맨이므로 안샀어요.

  • 22. 3babymam
    '08.10.24 5:22 PM (221.147.xxx.198)

    이마트에서 이마트 미용티슈 260매*3
    2,800 판매하고 있네요...참고하세요..
    저도 인터넷 시장볼때 미용티슈 하나씩 더 키워서 구매하고 있어요..
    휴지나 세제 무게 나가는건 인터넷 배송이 잴 좋아요..

  • 23. 애들
    '08.10.24 8:33 PM (118.217.xxx.197)

    영어책만 좀 샀네요.
    일어책도 좀 사고 싶은데....
    책 사보기 어려울 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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