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없으니 외롭네요

미니민이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8-10-23 16:04:21
연애 7년 / 결혼 1년6개월 (아직 2세는 없어요)


연애할때도 평균 일주일에 6번을 만났어요

신랑이 재치있고 위트있는편이여서 만나도 만나도 즐겁고 행복하고

내가 웃어야 자기가 행복하다고 날항상 웃게 만드는 우리신랑

둘이 제일길게 떨어져있던 시간이 연애할때였는데요

군대때문에...  현역이아니라서..... <4주훈련기간>이 가장 길었네요

그이전에도 이후에도 2일이상 떨어져있어본적이 없네요.

근데 지금 회사일때문에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으로 출장을 갔어요 ㅜ.ㅜ

좀전에 문자가 왔네요

" 떨어져 있으니 많이  보고싶네요.  내가 더 사랑해요"


문자받고 나니 더 보구 싶고 외롭네요 날씨도 꿀꿀하니..

울 신랑아~ 후딱 와요

빨랑 일요일이 됐으면 좋겟네요.........ㅜ.ㅜ





IP : 58.227.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8.10.23 4:19 PM (121.172.xxx.131)

    이런글을 소위 염장글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ㅎ
    저도 남편과 이런 닭살 맨트좀 날려봤으면 좋겠네요.
    부럽다요

  • 2. 미니민이
    '08.10.23 4:20 PM (58.227.xxx.97)

    ㅎㅎ 님

    제목을 "염장글" 이라고 다시 올려야되나요?? ㅎㅎ

    옆에 있을땐 몰랐는데 떨어져있으니 자동 닭살커플이 되네요 ㅋㅋㅋ

  • 3. 아무리
    '08.10.23 4:21 PM (59.19.xxx.219)

    아무리 부부래도 가끔씩 만나는게 좋겠대요 한 19년 살아보니,근대 난 님이 부럽네

  • 4. 미니민이
    '08.10.23 4:36 PM (58.227.xxx.97)

    아무리 님

    저희도 19년 살면 서로 징글징글해질 날이 오긴오겠죠??

    그래도 매일순간순간을 다해 사랑하렵니다 ㅎㅎ

  • 5. 깜장이 집사
    '08.10.23 4:46 PM (211.244.xxx.13)

    글 읽고 순간 욕나올뻔했어요.. ㅡㅡ^
    저희 남편은 손가락이 부러졌는지 문자 하날 안보내는 인간이라서요. 전화는 기대도 안합니다요.
    엄청 부러워요.

    남편 퇴근하고 들어오면 초전박살을 내야겠어요. ('')(..)

  • 6. 미니민이
    '08.10.23 4:58 PM (58.227.xxx.97)

    깜장이 집사 님

    워~ 워~

    남편 퇴근하고 들어오면 초전박살 <------- 살살 살살 ㅎㅎ

  • 7. 부러워요
    '08.10.23 9:17 PM (115.137.xxx.135)

    전 결혼한지 몇년이더라..
    세어보니 12년쯤...
    절절한 그리움 같은 건 없거든요..
    남편되시는 분 이랑 두분의 마음이 너무 부럽네요
    전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네요.

  • 8. 미니민이
    '08.10.23 9:48 PM (211.189.xxx.29)

    부러워요 님

    제가 아직 신혼초라서 더 그런가봐요
    저도 우리신랑 미울때도 아주아주 많지만
    이제 결혼한이상 어쩔수 없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949 쏘울? 포르테? 10 골라주세요~.. 2008/10/23 820
416948 성신 초등학교 3 이정임 2008/10/23 661
416947 변액연금 보험 다 해지 하셨나요? 8 변액연금 2008/10/23 1,784
416946 신랑없으니 외롭네요 8 미니민이 2008/10/23 968
416945 눈치없는 시엄마 6 소심 2008/10/23 1,544
416944 꼭 물건을 빌려 주고 그래야 좋은 사람인가요? 3 빌려주기 2008/10/23 870
416943 28개월 아기 식단구성.. 5 야채고민.... 2008/10/23 820
416942 캐나다에 김치 보낼수 3 duli 2008/10/23 288
416941 자꾸 눈물이 나요,, 10 세상이싫어요.. 2008/10/23 1,885
416940 생리중인데 파마해도 괜찮을까요? 2 파마 2008/10/23 654
416939 사진 복원 될까요? 3 ㅜㅜ 2008/10/23 211
416938 한국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화길라잡이> 평화길라잡이.. 2008/10/23 155
416937 컴이 자동 종료가 안됩니다 질문 2008/10/23 137
416936 컴플레인 달인 안계세요? 10 반품 김명만.. 2008/10/23 1,276
416935 일산 백마쪽...중학교 1 어디로? 2008/10/23 418
416934 공지사항에 한식기세트 1 사고시포 2008/10/23 546
416933 제가요,아까 70프로 빠지고 주식판 사람 8 이거 2008/10/23 5,868
416932 롯x카드관련입니다. 6 롯xx화점에.. 2008/10/23 1,104
416931 뚝배기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어요.. 2 헉~이런일이.. 2008/10/23 413
416930 20년 넘게 꾸는 꿈이 있어요 4 .. 2008/10/23 1,004
416929 돈을어디에넣어야할까요? 2 상담 2008/10/23 501
416928 비 부모님 결혼사진이에요. 어머님 넘 미인이시네요. 20 rain 2008/10/23 9,932
416927 곰국과 설렁탕이 같은건가요? 9 국물 2008/10/23 734
416926 초3 수학이 55점이라니.. 15 걱정맘 2008/10/23 1,320
416925 주가지수 950. 달러환율 1550원 4 이미자 2008/10/23 1,731
416924 fx (foreign exchange)하시는 분 계세요? 4 ... 2008/10/23 437
416923 우리아이, 대체 뭘 먹어야 할까요? 1 쪼매난 이쁜.. 2008/10/23 297
416922 초등1 중간고사 성적표 6 걱정 2008/10/23 1,154
416921 - 만수의인생 - 너무 웃겨서 퍼왔어요 10 미니민이 2008/10/23 1,733
416920 더덕이 많아요 7 어쩔까^^ 2008/10/23 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