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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레나 시술하신분 있으세요?
피임을 해야 하는데 미레나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거 같아서요...
원래는 신랑이 정관수술을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풀 수 있다고 해서요)
이거 나중에 복원이 안될 수도 있다고.피임이 아니라 불임 시술이라고 해서 포기.
먹는 피임약은 신혼여행 갈 때 열흘 먹었는데 부작용이 있어서 포기
CD 는 제가 아프고 이물감이 있고. 신랑도 힘들어서(너무 오래걸려요) 포기
선택이 없네요... ㅠㅠ
병원에서 권해준 미레나를 하려고 하는데, 이게 루프하고는 좀 틀리다고 하더라구요~ 부작용도 덜하고, 생리를 안할 수도 있고. 생리통도 없다고. 단, 비용은 30만원이고 유지기간은 5년. 만약에 제가 2년 후에 아기 가질 생각이 있음 2년 피임 비용에 30만원 인거죠.ㅠㅠ
할튼간,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미레나 라도 하려는데 혹시 이거 시술하신 분 부작용 없나요?? 이물감이 느껴 지지는 않는지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알려주세요~~
1. 안티미레나
'08.10.23 11:08 AM (119.67.xxx.148)저 미레나 만 3년 했었는데요, 정말 안좋아요.
원글님께서도 먹는 피임약 부작용 있으시다고 하셨죠?
미레나도 같은 원리에요. 일반 루프에 호르몬제가 추가되있고, 그 호르몬제가 5년간 소량이 일정하게 나와서 임신,착상을 막는거죠.
먹는 피임약하고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원글님께도 부작용이 있을수있겠네요.
물론 미레나 하시고 몸에 맞는 분들은 주위에 적극권장하신다는데 제 주위에도 미레나 한 엄마들 몇 있는데 다 부작용으로 뺐어요.
저만 미련하게 임신의 공포때문에 3년을 참았지요..
지금은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뺀지 1년 6개월 정도 됐는데 더이상 나빠지진 않아요.
미레나 하고 제가 뼈져리게 느낀건 신약이나 신제품은 역시 몇년의 임상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된 후에 해야하는구나..였어요^^;;
아, 궁금해하신 부작용이라면 제가 온갖 부작용 다 겪었는데요,
체중증가, 여드름, 부정출혈, 허리통증, 냉증.. 뭐 이정도인가봐요..
전 체중증가랑 여드름, 냉증이 제일 심했어요. 특히 몸무게는 정말 무섭게 불더라구요ㅠㅠ
미련하게 정기검진 가서 의사 말만 믿고 5~10키로 찌는건 각오해야된데서 참은게 참 바보같죠..
어쨋든 부작용에 대해 심각히 고민해 보시고 결정하시길..2. 전 미레나
'08.10.23 11:37 AM (124.50.xxx.21)미레나한지 거의 5년 되가요.
체중은 원래 불어 있어서 그다지 모르겠고,
미레나 하고 조금 불었는데, 의사가 상관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생리가 안나와요.
거의,
팬티라이너 적실정도도 안되는양으로
이 삼일이면 끝나죠.
그다지 부작용 못느끼고 있는데,
다른 부작용 있으신분 있으세요?3. 저도
'08.10.23 11:47 AM (72.136.xxx.2)했었는데 전 너무 좋았는데요~
생리량도 줄고 생리통도 줄구요~
가끔 뾰루지 나긴 했었구요~ 체중은 먹으면 늘고 조절하면 빠지고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저는 주변 사람에게 많이 권했어요~
5년 채우긴 찜찜해서 4년만에 뺐는데 조만간 다시 할 예정이에요 ^^
신랑이 묶는건 죽기보다 싫다고 거부를 하고 있어서요 ㅠ.ㅠ4. ..
'08.10.23 11:49 AM (125.177.xxx.131)저는 지금 4년째인데 생리 안하니까 너무 좋아요.
부작용도 거의 못 느낍니다.
이것도 사람따라 틀린거 같아여5. 저도
'08.10.23 12:04 PM (118.32.xxx.241)저도 미레나 생각했는데.. 아직 젖을 먹이고 있어서 그런지.. 병원에서 권하지 않더라구요..
생리량도 줄고 좋다는 얘기만 듣고 병원갔다가 돌아왔어요..6. 손들어
'08.10.23 12:12 PM (125.180.xxx.147)저도 미레나 5년 이상 하다가 이번에 뺏습니다
부작용 없이 너무 편하게 5년간 사용했습니다7. 저도
'08.10.23 1:32 PM (121.147.xxx.147)아기 낳고 미레나 5년 하고 뺀 다음에 6개월 쉬고 둘째 가졌어요..
전 너무 편하고 부작용도 없고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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