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작하는 부분좀 알려주시겠어요? ^^;;

[베토벤바이러스]

잠깐 딴짓하다가 첨 시작을 놓쳤네요...^^;;
강마에가 루미한테 커피땜에 온거라고 한데부터 봤어요.
루미가 와서 안기고 그 다음신이 어찌됐는지,
강마에가 뭐라고 했는지,
보신분 알려주시겠어요??
복받으실거예요~~*^^*

[저도요]

깜빡 잠들었다가 10:17 이라 얼마나 화들짝 놀라깼던지...ㅠ.ㅠ

[윽..]

저도 못봤어요.. 미쵸...................

[베토벤바이러스]

흐흑...두분도 못보셨군요...ㅠㅠ
첨부터 보신분 없으실라나요...

[뭐 별로]

놓친 부분 없으신거 같은데요. (커피땜에 온거라고 한게... 기차 안이었나요? 저도 김갑용 선생님처럼 치맨가봐요)
그럼 기차역에서 그간 단원들한테 있었던 이야기 좀 하고... 뭐 별거 없었어요.
근데 오늘 내용은 좀....
작건이가 너무 날을 세우는 듯한 느낌이에요.
강마에가 부러 오기가 나도록 몰아세우는 것 같기도 했지만,
지휘 몇달만에 자기 나름의 해석이 있을 수 있나요? 아무리 천재라지만....
강마에가 페스티벌에 나가게 한 이유도 다 알고 있는 작건이가
뭐랄까... 배신을 때리는 느낌이에요.
"내 오케스트라" 라니... 헐...

[베토벤바이러스]

뭐 별로님~^^ 커피부분은 기차신 전이었구요...
제가 알고 싶은건,
지난주 루미가 달려와 안긴다음에
강마에 손이 올라간것까지 나왔쟎아요...
강마에가 같이 안았는지, 그상황에서 루미한테 뭐라고 했는지
그게 알고싶거든요~*^^*

[vina]

저도 작건이 하는게 맘에 안들어요~
강마에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데.... 자기 공연 해석도 못햇는데
제자라고 책에 해석까지 하나하나 다 해주고 하는게 쉬운줄 아나-ㅁ-흥

앞부분은 두루미가 강마에 안고 좋아라 하니까 강마에 쑥쓰러서 커피 땜에 왔다고 말한 정도 스토리예요~(러브라인 싫어요...ㅠㅠㅠㅠ 작건이랑 놀지 걍...)

[뭐 별로]

그부분은 지난회 본 게 다 입니다. 그냥 같이 산을 내려오는 씬 이더군요.
그럼서 밥먹고 가자는 루미에게 시간없다고 걍 기차타고 올라오는 게 끝~~

[베토벤바이러스]

아~ 뭐 별스런 건 없었군요...다행이에요...ㅋㅋ
저는 작건이의 맘이 어느 정도는 이해되던데요.
딴것도 아니고, 여자 뺏긴 그맘이 오죽하겠어요.^^
갸도 남자쟎아요...ㅎㅎ

[ㅎ]

전 좀 진한 러브씬 정도를 기대했는데ㅋㅋ
오바를 했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