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휘트니 휴스턴-가장 만개했을때의 라이브..

휘트니 조회수 : 727
작성일 : 2008-10-22 23:15:01
보디가드 주제곡으로
영화사상 가장 많은 앨범 1600만장을 판 기록을 세운
휘트니 휴스턴..

아래 댓글 링크를 보면
그녀가 월드뮤직어워드에서 부른
"I will always love you"가 있는데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라이브라고 찬탄을 받는 라이브 입니다.

하지만 이 라이브 이후
그녀는 더 이상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공연마다 실패를 거듭하고
더욱 목소리가 해마다 갈라지고 쉬고
가라앉습니다.

이 라이브를 보면 마지막 만개를 하는
꽃이 생각나네요.
꽃 자체는 그 이후로 자신이 진다는
생각을 못하니까 더 아름다웠던 라이브...
IP : 218.233.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트니
    '08.10.22 11:15 PM (218.233.xxx.221)

    http://kr.youtube.com/watch?v=fSBNi8PCb7Q&feature=related

  • 2. jk
    '08.10.22 11:36 PM (124.63.xxx.69)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라이브가 i'll always love you의 라이브이고
    그중에서 가장 싫어하는게 위의 world music award 1994의 라이브라서..

    i'll always love you는 앨범버젼이 가장 낫져. 라이브가 별로인 노래임.
    다른 노래들은 라이브가 앨범버젼보다 더 나은 곡들이 많은데 유독 i'll always love you는 앨범버젼이 더 나음.
    차라리 같은 앨범에 실린 i have nothing 라이브가 더 낫져.

    이런 글에까지 악플을 달아주시는 쏀스~~ ㅎㅎ

  • 3. jk
    '08.10.22 11:38 PM (124.63.xxx.69)

    그리고 휘트니는 1994년 이후로 저때 당시만 해도 계속 약 2년간 콘서트를 하던 시기라서
    (1993년 여름부터 1994년까지 계속 월드투어했음)

    목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효...

    휘트니가 가장 목상태좋고 만개했을때는 2집(1997년)과 3집사이(1991년)
    그때가 목상태도 가장 좋고 기교나 가창력도 최상이었지요.

  • 4. 휘트니팬
    '08.10.22 11:42 PM (124.50.xxx.54)

    가장 속시원했던 라이브는 데뷔 무대였던 'HOME'
    감동과 기량이 함께한 'one moment in time'
    요즘 노래 좀 하는 가수들의 레파토리가 된 1994 AMA 무대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하락기에 마지막 힘을 쥐어짜부른 'why does it hurt so bad'
    정말 너무너무 대단한 무대가 많죠

  • 5. 휘트니팬
    '08.10.22 11:45 PM (124.50.xxx.54)

    근데 휘트니는 언플러그드 유행할때는 머라이어한테 밀렸고
    머라이어랑 듀엣은 둘다 인기 하락세였을때 해서 안하느니만 못했고
    디바 시리즈가 유행했을땐 가창력을 잃어서 원조 디바의 힘을 못 보여줬었고....
    생각만큼 그녀의 전성기 무대들은 대중들이 함께하지 못해서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ㅜㅜ

  • 6. 아꼬
    '08.10.23 9:52 AM (125.177.xxx.145)

    원곡인지는 모르지만 dolly parton이 부른 i'll always love you는 또다른 새로움을 느끼게 한답니다.

  • 7. ...
    '08.10.23 10:20 AM (211.210.xxx.62)

    뭐 어쨋든 잘 부르네요.
    보디가드는 별 내용 없어도 참 재미있는 영화였죠.
    노래와 주인공이 잘 어울리고
    거기에 남자배우도 더이상 늙기 바로 직전의 좋았을때라
    정말 딱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695 낸시 드빌이 쓴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우유와 두유 조심~ 14 너죽고 나살.. 2008/10/22 1,824
416694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산책하는 곳이 어디죠? 13 ... 2008/10/22 1,536
416693 그렇네요.. 8 .. 2008/10/22 1,098
416692 미국 옷과 한국 옷 사이즈 4 ..... 2008/10/22 609
416691 못 믿을 중국산 고춧가루…'색소에 곰팡이까지' 3 못믿어 2008/10/22 374
416690 오늘 시작하는 부분좀 알려주시겠어요? ^^;; 9 베토벤바이러.. 2008/10/22 570
416689 역외환율 1424 2 조심조심 2008/10/22 910
416688 휘트니 휴스턴-가장 만개했을때의 라이브.. 7 휘트니 2008/10/22 727
416687 1가구 2차량시 세금은 많이 나오나요? 3 궁금 2008/10/22 974
416686 부모님 건강검진... 어디가 좋을까요? 2 이젠정말 2008/10/22 330
416685 부동산 소개료의 카드결제. 1 복비 2008/10/22 460
416684 연락이 끊긴 친구가 너무 보고 싶네요. 여러분은 그런 친구 있으세요? 16 보고싶다 친.. 2008/10/22 3,069
416683 정말 골로 가는구나.... 할말이 없어진다..... 2 경방 2008/10/22 1,276
416682 양문형 저렴한 냉장고도 좋은가요? 5 음매 2008/10/22 830
416681 닭불고기를 하려는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3 chicke.. 2008/10/22 439
416680 오늘의 백미는 역시 신 브레튼우즈 찬성발언 11 조심조심 2008/10/22 917
416679 청국장 사려구요 3 청국장 2008/10/22 457
416678 지중해11박크루즈여행 해보신분 10 조언구합니다.. 2008/10/22 1,223
416677 구입한지 1년 7개월 정도 지났는데, 부품이 깨진걸 발견 1 냉장고 2008/10/22 295
416676 블루독 행사한다네요.. 6 오지랖여사 2008/10/22 1,929
416675 소리가 안나요! ^&^ 2008/10/22 213
416674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 차이점은? 3 수요일.. 2008/10/22 1,221
416673 시댁의 돈 요구... 11 너굴 2008/10/22 1,860
416672 이사관련 질문있어요~(업체소개,식기세척기,에어컨 이사~) 음매 2008/10/22 252
416671 임신했는데 4살 큰애때문에 넘 힘들어요.. 6 현이맘 2008/10/22 628
416670 역외환율 1414원 9 레인 2008/10/22 965
416669 저는 할로윈 챙기는 거 이해가 안 가요 37 고리타분한가.. 2008/10/22 2,153
416668 해외자산 488억달러 쌓아둔채 정부에 손 벌려 4 .... 2008/10/22 657
416667 어린이집 셔틀버스 내린 우리 아이 동네 아줌마에게 인계했네요. 13 걱정맘 2008/10/22 1,538
416666 [기사] "경찰이 시민을 연행해 용역깡패에 넘겼다" 4 김민수 2008/10/22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