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뒷북] 달콤한 나의 도시 참 재밌네요~~~
지나간 '겨레 21' sbs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가 웰메이드 드라마로 소개가 됐길래,
하나TV로 다운받아서 3일 만에 16부작을 모두 봤네요.
왤케 재밌는거예요?
오은수, 남유희, 하재인... 세 여자의 우정도 좋고,
지현우의 풋풋한 사랑, 이선균의 잔잔한 사랑,
그리고 주변의 이러저러한 이야기까지....
보면서 많이 공감했네요.
제가 좀 뒷북인지라,
예전에 다모도 1년도 한참 지나 한꺼번에 다운받아 보고
절절한 사랑에 가슴 아파했거든요.
요 며칠은 '달콤한 나의 도시'덕분에 행복했네요...
1. 너무좋죠?
'08.10.22 8:59 AM (211.45.xxx.170)개인적으로 책의 결말은안좋아했는데,,,
아 드라마의 완벽 마무리란!
왜 그 드라마가 인기가없었는지 아직도 알수가없어요.
얼마나 많이 울면서 공감했는지 그드라마 볼때쯤이면 맨날 펑펑 울었답니다.
그 드라마 감독이 인어공주(전도연 박해일주연)의 감독인건 아시나요?
그 영화에서도 그랬지만,
보편적 연애뿐만 아니라..어머니란 존재에대해서도 참 생각해보게 해주는...
좋은 연출이었어요...
저도 여러번 두고보려고
저장해놓았답니다^^2. euju
'08.10.22 9:07 AM (211.45.xxx.253)전 미리 책을 읽어서 드라마는 안 봤는데...달랐나 보네요...
3. 재밌네~~
'08.10.22 9:07 AM (121.125.xxx.129)그래요?
인어공주 감독인건 처음 알았어요.
예쁜 화면과 톡톡 튀는 대사, 그리고 자연스런 연기까지 (니코친만 빼고)
참 좋은 드라마예요...4. 책이랑 드라마
'08.10.22 9:38 AM (211.178.xxx.148)둘 다 봤는데, 나름 다 좋았어요.
젊은 작가의 언어도 상쾌했구요, 드라마도 대사, 구성 다 맘에 들더군요.
원글님 책도 한 번 읽어보세요.5. 또다시
'08.10.22 9:54 AM (211.45.xxx.170)오은수의 이미지는....참 틀려요^^
책과,,,,드라마 말이죠.강희씨가 워낙 잘하긴 했는데,
사실 책속에 오은수가 좀더 현실감이 느껴지긴햇거든요6. ...
'08.10.22 10:00 AM (211.210.xxx.62)아. 전 책 보구 결말이 해피앤딩이 아니라 찜찜했는데
드라마에선 달리 끝나나보군요.7. 좋았어요
'08.10.22 11:38 AM (222.107.xxx.29)저두 그 드라마나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면서 1주일을 보내곤했었어요.
특히 최강희씨의 연기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안갈저도로의 자연스러운 연기...정말 연기 잘하더군요
근데
그 드라마 인기 못끌었었나요?8. 저두요
'08.10.23 2:06 PM (123.109.xxx.60)아주 좋아했던 드라마예요. 완성도 뛰어나고, 최강희 연기도, 패션도 좋고,
군데군데 명대사가 좋고,............ 다시 보고 싶어요. 저희는 하나 TV없어요. 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6401 | '쭉빵카페'는 어떤 곳인가요? 4 | 바오밥나무 | 2008/10/22 | 1,242 |
416400 | 같이 술마신 친구들 입니다. 12 | 어제 | 2008/10/22 | 1,944 |
416399 | 인터넷 전화 기본요금 얼마에욧? 4 | 인터넷전화 | 2008/10/22 | 518 |
416398 | [뒷북] 달콤한 나의 도시 참 재밌네요~~~ 8 | 재밌네~~ | 2008/10/22 | 608 |
416397 | 치과에서 금니하는 문제에 대해.....도움 바랍니다 1 | 칫과 | 2008/10/22 | 288 |
416396 | 수학과외 겹치기로도 하시나요? 12 | 궁금맘 | 2008/10/22 | 1,227 |
416395 | 돈방석에 앉으세요 !! 4 | 경기도 나쁜.. | 2008/10/22 | 1,213 |
416394 | 사람의 마음을 잡아야 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 자유새 | 2008/10/22 | 334 |
416393 | 구한말 희귀사진 ‘햇빛’ 1 | 똥아쉬레기 | 2008/10/22 | 438 |
416392 | 농협정기예금 깨야 하나? 5 | 두 아이 엄.. | 2008/10/22 | 2,953 |
416391 | 4세아이 갑자기 혀짧은 소리를 하는데 도와주세요. 2 | 엄마 | 2008/10/22 | 364 |
416390 | 카드비밀번호 3회 오류가 났어요. 5 | as | 2008/10/22 | 4,926 |
416389 | 이번에도 내가 같이 가줄거라 생각했니? 7 | 나도사람이다.. | 2008/10/22 | 1,520 |
416388 | 남편 직장 옮기면서 이사를 생각중입니다. 4 | 분당으로 | 2008/10/22 | 679 |
416387 | 이명박! 세금이 니 용돈이냐? 국정운영이 부르마블로 보이냐?.. 6 | ㅠ.ㅠ | 2008/10/22 | 408 |
416386 | 맛사지 샾 제안내용 11 | ... | 2008/10/22 | 862 |
416385 | 뎅장 ㅜㅜ 7 | Goosle.. | 2008/10/22 | 504 |
416384 | 이명박 찍은 사람 다 어디갔나? 19번째 11 | 구름이 | 2008/10/22 | 941 |
416383 | 베이킹도구사려고 하는데 방산시장 추천을.. 3 | 방산시장 | 2008/10/22 | 578 |
416382 | 일본에 관한 NYT 기사 전문 해석입니다. 2 | 아는게힘 | 2008/10/22 | 347 |
416381 |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 然林劉濫如 | 2008/10/22 | 416 |
416380 | 가을엔 맑은 인연이 그립다. 1 | 然林劉濫如 | 2008/10/22 | 404 |
416379 | 당신이 나 때문에 | 然林劉濫如 | 2008/10/22 | 396 |
416378 | 사주...진짜 맞는건가요? 22 | 소심이 | 2008/10/22 | 4,024 |
416377 | '반크' 예산 전액 삭감…"연예인 응원단엔 펑펑 쓰면서" 3 | 반크 | 2008/10/22 | 340 |
416376 | 예단비를 은행 현금봉투에.. 30 | 예단 | 2008/10/22 | 2,248 |
416375 | 남편에게 마음이 안 열립니다.... 13 | 구멍난 마음.. | 2008/10/22 | 2,066 |
416374 | (질문)중3남자아이가.. 5 | 병원가야할까.. | 2008/10/22 | 870 |
416373 | 어린이 심리상담 하는곳 추천 부탁드려요 3 | 고민맘 | 2008/10/22 | 456 |
416372 | 최진실 루머 유포자 친오빠 "사과하고 싶다" 16 | *** | 2008/10/22 | 5,1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