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청각장애우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 하다보면 정말 나를 돌아 보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늘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우위에 있다는 생각들을 버리는 데는 7-8년 이상 지나서야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소원은 손이 아닌 입으로 자신의 노래를 스스로 들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음치는 아니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목소리나 노래를 우습게 생각하거나 별스럽지 않게
여기는데... 그 친구의 소원이라니요~~
만약 하늘나라에 가면 그 친구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저의 소원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 옆에 있는 가족의 목소리를 한 번 들어보시죠!
참 아름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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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소원~
영심이 조회수 : 165
작성일 : 2008-10-21 20:05:59
IP : 121.150.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님 친구
'08.10.21 8:19 PM (211.177.xxx.21)가 있어요.
세상 사람들의 나쁜 소리, 시댁의 몹쓸소리... 다 힘들어도 참으며 이겨낸 친구인데 얼마전 아기를 낳던날 엄청 울더라구요.
다른건 다 몰라도 아이 얼굴은 한번... 단 10초라도 볼 수 있었으면 소원이 없겠다구요.
제 눈이라도 뽑아서 소원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왜 가진것에 감사할 줄 모르고 살게되는지...왜 항상 위만 바라보고 사는지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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