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비인후과 약 오래드신분요?

감기약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8-10-21 17:28:16
제가 인후염이 심해서 이비인후과 약을 5일을 내리 먹었어요. 근데 한번도 이런 증상이 없었는데 속이 너무 쓰리고 아려서 결국은 약구에서 위장약을 사먹었어요. 지금은 조금 가라앉은것 같아요. 약사분이 감기약은 위장약 먹는동안 먹지말라고 하시는데 목상태로 봐서는 끊으면 안되는데 속이 너무 아파서 쉬었다 먹어야 할것 같아요. 이비인후과 약 드시고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계셔요? 아주 죽겠습니다. 남편한테 엄살좀 부렸어요. 한손으론 쓰린 배 움켜잡고 한손으로 쌀죽 끓여야겠다고요. 본죽에서 야채죽 사온다는게 이미 쌀도 담가놨고 이참에 외식에 지름신에서 한템포 쉴라고요.ㅋㅋ.
IP : 218.49.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 약인지
    '08.10.21 5:36 PM (125.135.xxx.199)

    모르겠는데 감기약이라고 먹었는데 속이 쫘악 쪼여들었다가 살 펴지는 아픔을 느낀적 있어요..
    담부터 그병원 안가고 다른 병원가서 약 지을때 미리 그런 경험 이야기 했어요..

  • 2. 감기약
    '08.10.21 5:56 PM (59.20.xxx.158)

    이비인후과에서 감기약은 아니고...귀에 이상이 있어서 6개월 넘게 약물치료
    한 적이 있어요. 원래 비위가 안 좋은데...속쓰림이나 그런 건 없었구요.
    그리고 보통 감기약에 위장약을 같이 처방해주던데요..

  • 3. ...
    '08.10.21 7:08 PM (116.120.xxx.169)

    이비인후과...약 독해요(제 경험상..)

    저두 비염이 만기라서 한때 약 엄청 먹었는데...어느날부터 속이 안좋더라구요.

    단골의사분이...진작 말하지그러면서 약처방때 같이 위장약이랑 같이 처방하더군요.

    말안하면 그냥 넘어가거든요.
    진료후 처방받을때 꼭 챙겨서 말씀하세요.
    약국서는 처방대로만 넣어주고...이비인후과에다 꼭 말하세요.

    특히 피부과 이비인후과는 꼭꼭,,,,

  • 4. 원글이
    '08.10.21 9:39 PM (218.49.xxx.15)

    쌀죽 끓여먹고 알마겔 위장약 먹고 지금82를 하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답니다.ㅋㅋ.남편과 아이한테는 오늘은 엄마가 투명인간이다 라고 선언했어요. 둘이서 알아서 밥도 먹고 동네 한바퀴 돌고 오더니 같이 샤워하러 들어갔어요. 속이 조금은 편해진것 같긴 한데 이제부턴 미리 말을 해야 되겠네요.

  • 5. 식도염
    '08.10.21 10:51 PM (211.193.xxx.213)

    인후염이 아니라 위산이 역류해서 생기는식도염 같네요 가슴에불난듯이 쥐어뜯게 회끈거리고 아프지요 위의산이 식도로 역류해서 생기고요 원인은 스트레스/불규칙한식사예요
    약이문제가 아니라 진단이 약한것 같아요 다른 큰 이비인후과 가셔서 검사받으세요
    인후염<식도염<위궤양이나 위염 순으로 진행되는데 저도 1년넘게 약먹고 있지만 별로 차도가 없어요 정시에 밥먹고 밀가루음식/알콜 탄산음료 먹으면 안되요 한번 증상이도지면 한달정도 약먹어도 증상이그대로 유지되더라구요 그저 먹는거 조심하고 정시에 정량먹으려 노력합니다 참 잘때 머리높게하고 주무세요 아침에 특히 목이 더 아프지않으신가요?
    이병앓은지 3년째인데 아무리쉬어도 안낫고 의사는 약한달만 더먹으면 낫는다하고 진료하면 정상이라는데도 가슴 쥐어뜯고 목이칼칼한 증상은 그대로네요 몹시피곤함을 느끼구요
    에고 누구 잘아시는분?? 정말 어디가서 검진을 다시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251 통돌이 세탁기 추천해 주세요 3 추천요망 2008/10/21 760
416250 신곡 땜에 못살아요 6 나훈아 2008/10/21 982
416249 (당첨!)봉화오리쌀 8 노마드 2008/10/21 749
416248 안녕하세요 요리대회에 대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1 박대웅 2008/10/21 129
416247 벤타가습공기청정기 파나요? 3 코슷코에 2008/10/21 386
416246 적금 해약했는데... 6 라라라 2008/10/21 1,064
416245 장터에서 인터넷 가입 괜찮을까요? 4 고민 2008/10/21 409
416244 친정엄마에게 지쳐가요...ㅜㅜ 31 2008/10/21 5,046
416243 [펌]2009년도 반크 예산 전액 삭감 6 하늘미리내 2008/10/21 293
416242 아이의 엽기싸이코담임... 72 분한맘.. 2008/10/21 5,865
416241 언론인 시국선언 6000여명 참여…24일 YTN 사옥앞서 전국대회 6 노총각 2008/10/21 308
416240 맞춤법 알려주세요 6 ^^ 2008/10/21 3,289
416239 이비인후과 약 오래드신분요? 5 감기약 2008/10/21 570
416238 앞베란다에 장판까는거 어떤가요? 16 ... 2008/10/21 2,913
416237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8 물수건 2008/10/21 416
416236 다양한 인간관계? 6 회색하늘 2008/10/21 1,233
416235 어린이집으로 기분나쁜 직장동료. 5 ? 2008/10/21 814
416234 “이 대통령, 종부세 이어 소득세·상속세 감세 3관왕” 1 감세왕 대통.. 2008/10/21 264
416233 독감주사 맞다가 울었어요 4 홍당무 2008/10/21 964
416232 코스트코 냉장고도 2 싼가요? 2008/10/21 1,260
416231 누구누구의 소개로 전화드리는겁니다...영어로? 4 영작이요 2008/10/21 2,168
416230 대구 이사할곳 추천요~^^ 8 이사 2008/10/21 440
416229 李대통령 "현 상황 IMF 때보다 심각" 11 노총각 2008/10/21 1,160
416228 꾸물꾸물한 날씨에 갑자기 오뎅국(?)먹고싶은데, 12 얼큰오뎅 2008/10/21 878
416227 한국에도 20억 넘는 아파트가... 4 부동산재벌 2008/10/21 1,509
416226 이마트에서 단호박 1통샀는데요.. 어쩌죠?? 10 단호박 어쩌.. 2008/10/21 1,353
416225 한국경제, 제2의 IMF가 올까요? 유종일 교수의 강연소식 1 촛불주영 2008/10/21 533
416224 사고로인한 뇌출혈인데 병원을 어디로갈지 막막합니다 11 전문병원 2008/10/21 864
416223 참, 힘드시죠.. 제가 빠져드리지요.. 50 우울한 2008/10/21 8,782
416222 오리털이불90|10도 따뜻한가요? 3 오리털이나 .. 2008/10/21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