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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정장들 요즘 스타일로 리폼 잘 하는 곳 추천좀 해 주세요..

옷수선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8-10-21 14:39:25
5년전까지만해도 회사다녔던 터라 자켓과 바지 1벌로 된 정장들이 대여섯벌 있어요.. 유행은 좀 지난 듯 하나, 그땐 결혼전이라 옷을 좀 비싼 것 많이 사입어서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요.. 중고로 팔기도 좀 그렇고 (요즘 취향이 아닌 듯 하니..), 그냥 입기도 그렇고, 옷장에 쳐박아두려니 또 아깝네요..

수선을 맡길까 해도 제가 요즘 스타일을 잘 모르니 어떻게 해 달라.. 고 주문할 수도 없구요... 이대쪽에 예전에 한번 코트 리폼을 맡겼는데 영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125.186.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선이라
    '08.10.21 3:19 PM (211.207.xxx.184)

    아마 자켓도 맘에 안드실거예요,,좀 예민하신분들은 옷 더 버렸다고 생각드실 거예요..
    두어번 맡겨보고 돈만 쓸데 없이 낭비했단 생각들었어요,,

  • 2. 저도
    '08.10.21 3:27 PM (122.32.xxx.149)

    수선 꽤 잘하는 곳에 맡겨보기도 했는데.. 수선해서 잘 입은 경우 별로 없어요.
    입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아무래도 손이 안가더라구요.

  • 3. ...
    '08.10.21 3:46 PM (210.119.xxx.126)

    그냥 어디에 싸게 파시거나 해서 처분하시고 새거 사세요..ㅠ.ㅠ

    특히 자켓이라면 돈은 돈대로 나오고 옷은 망가질거에요.. 어딜 수선하실지 모르겠지만 소맷단줄이기나 폭은 3만원이상은 나오구요.. 허리라인도 2만원넘게 나올걸요? 기장이 조금 싸게 나오겠지만..

    근데 그렇게 줄이면 라인이 망가져요..

    자켓이 가장 유행을 많이 타거든요..저는 그래서 이젠 자켓은 안사고 니트같은걸로 사려구요... 유행지나면 자켓처럼 촌스러워 보이는게 없더라구요..-.-

  • 4. 원글이.
    '08.10.21 4:54 PM (125.186.xxx.115)

    그렇군요.. 역시 포기해야 할까봐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나중에 장터에나 그냥 무료로 드릴까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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