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7개월 아들 데리고 미국 여행

초보 조회수 : 444
작성일 : 2008-10-17 09:28:48
활동량 무지 많은 17개월 아들 저 혼자 데리고 미국 친지 방문 갑니다.

궁금한게 아주 많습니다. 아니, 뭘 질문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

아이 데리고 비행기에 탈때 유모차는 어찌하는지요?
아이용 이유식이나 음료는 갖고 탑승해도 된다 들었는데 맞나요?

친지 방문이기는 하지만 모두 일을 하시기에 바쁘셔서 저희 모자 챙겨줄 이는 없습니다.
아이 낳기 전에 미국에 몇번 다녀봐서 낯설지 않다 뿐 계획을 짜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미국서 운전 경험은 있지만 LA 다운타운은 지리도 잘 모르고 렌트비용도 모르고..

참 막무가네죠? ^^;;

이녀석과 어떻게 다녀야 조금이나마 편하게 다닐까요? 가서 뭘 구입해올까요?(아이에게 필요한것만 몇가지 구입해오려고요..)
IP : 124.138.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몇답
    '08.10.17 9:33 AM (118.220.xxx.200)

    유모차는 뱅기 타기 직전에 따로 실어주구요,
    음식은 아마 되었던걸로 기억해요..(저희애 어릴땐 다 반입가능해서리..그래도 요즘도 애있음 물정도는 봐주던데요)

    차 렌트하시게되면 꼭 카싯트 같이 하셔야하는거..괜히 한번 적어봐요.
    애꺼는..전 그냥 옷이랑 약종류 많이 사와요..드럭(타겟만가도) 가면 즐비한 비상용약들.ㅋㅋㅋ

  • 2. 항공사
    '08.10.17 10:05 AM (72.136.xxx.2)

    에 전화하셔서 확인하시는게 가장 빠르구요~ (아이가 머 제공해주는지, 아님 멀 가지고 타실수 있는지)
    유모차는 접히는 휴대용이면 뱅기 탈때 접어서 넘기고 내릴떄 받으시면 됩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셨듯 카싯 필수구요~

  • 3. 우리얘들
    '08.10.17 11:57 AM (218.103.xxx.165)

    시댁이 미국이라 아이들 데리고 자주 갔어야했어요.
    첫 아이 8개월때부터 다녔으니...
    우선 쉽지않으실꺼예요.
    아이가 카시트에 잘 앉아 있나요?
    안그럼 큰 일인데..

    비행기에서 유아식을 준다고 하는데 거버같은것 주니 그 월령엔 먹일게 참 없어요.
    항공사에 문의하셔서 토들러 용 기내식이 있는지 문의해서 있으면 주문하세요.
    유모차는 너무 컴팩한 휴대용보다 많이 재쳐지는것 가져가시라고 권합니다
    시차때문에 아이가 오전에 내내 잘꺼예요.
    한밤중에 안자니 님도못 주무실꺼고 그러면 내내 시차로 고생하다 오게되더군요.
    저는 아이 둘 데리고 쇼핑몰도 잘 못다니다가 와요.
    남편과 동행하는데도 말이죠.
    참, 유모차는 짐 부칠때 말해서 (보통 알아서 해줘요) 텍을 받고 탑승전까지 태우다가 문 앞에서
    직원에게 주고 타면 내려서도 문앞에서 찾을수가 있어요.
    도착해서 유모차가 다소 늦게 오니까 비행기 내려서 기다리세요.
    보안검색할때 아이 음식은 밝히면 통과시켜줘요.

  • 4. LA에
    '08.10.17 1:27 PM (220.85.xxx.166)

    가면 현지 여행사들이 운영하는 팩키지 여행상품들이 많더라구요.
    한인 가이드가 안내 잘해주고 숙식 포함해서
    LA-샌프란시스코 / LA - 라스베거스-그랜드케년 노선등이 있는데요
    중간중간에 좋은 곳을 경유해서 여행할 수 있고 현지 친척 신세지지않아도 되요~
    거긴 움직였다하면 4-5시간은 기본이니 아이가 어리다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희 애는 5살 때였는데 멀미때문에 좀 고생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291 혹시 국민연금관리공단으로 사칭해서 보이스피싱 오기도 하나요? 8 보이스피싱... 2008/10/17 3,987
241290 한국드라마를 영어로 보고 싶어요 4 중1 엄마... 2008/10/17 753
241289 펀드고민 21 펀드고민 2008/10/17 2,065
241288 메일사진(파일업로드 최고 198,1KB까지가능,이미지 압축률을 낮춰달라?? 1 사진 2008/10/17 164
241287 전자파 나오는 전기메트 4 유리맘 2008/10/17 784
241286 영월,정선 여행조언부탁 5 조선폐간 2008/10/17 508
241285 얼마를 할까요? 10 축의금 2008/10/17 626
241284 강마에의 마에*** 라디오 광고 6 강마에조아 2008/10/17 965
241283 드디어 식기 세척기 설치 ...몇가지 질문 있어요 3 드뎌 2008/10/17 402
241282 남편이 너무 싫어요. 기러기로 살고 싶어.. 7 또 권태기?.. 2008/10/17 1,833
241281 어제 베바 재미있었던 장면.. 9 ZZ 2008/10/17 1,262
241280 내게도 친정엄마가 있었으면... 20 화수분 2008/10/17 1,482
241279 상설할인매장 추천부탁드려요 4 상설 2008/10/17 631
241278 김진표씨 전 부인이랑도 아이가 있나요? 20 스카 2008/10/17 13,714
241277 정부 "촛불집회 인권침해 없었다"..유엔에 답변 18 노총각 2008/10/17 496
241276 오바마를 보면 드는 생각 10 z 2008/10/17 1,255
241275 아이들 창작동화 전집책에 관해 궁금한게 있어요~ 5 미준이 2008/10/17 374
241274 신해철씨 데미지란 프로. 11 .. 2008/10/17 1,346
241273 애하고 뭘먹을까요-결과보고?입니다. 11 홀애비 2008/10/17 1,125
241272 아파트에서 따당하는거 같아요ㅠㅠ 33 소심해요 2008/10/17 6,178
241271 딴나라당은 쓰레기 수거장인가? 4 낭만고양이 2008/10/17 276
241270 이런경우 누가 간호를 해야 맞나요? 22 며느리 2008/10/17 2,030
241269 토벤아 루미간다.. 6 강마에 2008/10/17 1,187
241268 17개월 아들 데리고 미국 여행 4 초보 2008/10/17 444
241267 너무 좋은 기회인거 같아요 에스프레소머신 EEA130 4 방문자 2008/10/17 759
241266 초6 일제고사후 1 엄마고민 학.. 2008/10/17 667
241265 7살짜리 아들녀석 2 상담을 받아.. 2008/10/17 594
241264 탐욕 열사 VS 시골 의사 명장면 (백토에서) 7 반토막된분들.. 2008/10/17 1,725
241263 행당역 연*w치과, 가보신 분, 계실까요? 조언 좀.. 5 밤새치통 2008/10/17 507
241262 수지고등학교 6 중3 2008/10/17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