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옹기나 항아리

옹기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8-10-16 23:47:50
밑에 옹기 이야기 나오니 ...
저희쪽은 다세대나 주택이거든여..
그래서 옹기나 항아리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나옵니다..
지나가다 옹기나 항아리 있으면 툭툭쳐보고 꺠진데 없나 확인해보고
또 누가 내놓은거있으면 돈주고도 사기도 하고.
작년에 횡재 한거 있는데 미니 반닫이 (원목송판) 하나랑
보통 받닫이 하나 습득...때빼고 광내고.해서 TV올려놓고
옹기나 항아리도 조끔..집 계단을 모두 항아리랑 옹기로...가장맘에 드는것은 전라도젓갈통..
우리 딸도 어디가다 항아리있으면 전화 때르릉.....버선발로 달려나갑니다..
이젠 갈수록 눈에 안뛰는거 같네여.

여러분도 그러시나여?
IP : 118.32.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동네
    '08.10.16 11:59 PM (116.43.xxx.9)

    어딥니까??
    이사 가야 겠네요..^^

  • 2. 똥줄의 숲
    '08.10.17 12:14 AM (61.99.xxx.136)

    본가가 제주돈데.. 작년에 제주도 작은아부지네 갔다 밥통 내솥만한 옹기 가져왔습니다.
    비행기에 옹기 꼭 끌어안고 타니 웃데요;; 대대손손 물려줄겁니다. 볼때마다 행복해요

  • 3. 멋지고
    '08.10.17 12:31 AM (58.239.xxx.216)

    안목 있으신분인듯^^
    담에 리빙데코나 살림돋보기에 함 소개해 주셔요~~

  • 4. 저도...
    '08.10.17 12:51 PM (221.153.xxx.84)

    옹기 참 좋아 합니다.
    남편이 더 좋아해요.

    하지만 남들이 쓰던 옹기는 식기로 사용해서는 안되는거 아시지요?
    어떤 용도로 사용하던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라면 식품을 담거나 그러시면 안돼요
    옹기는 숨을 쉬기 때문에 소금독은 소금독, 쌀독은 쌀독....뭐 그렇게 써야 한답니다.

    언제 진품명품시간에 듣고 놀란건데
    아주 커다란 옹기중에는 예전에 변소로 썼던 똥독이 많은데
    그걸 귀한 옹기인줄 알고 있었답니다.

    골동을 취급하는 곳에 가시면 그런 커다란 옹기가 많이 있는데
    중국에서 건너온 것도 많고 똥독도 많으니 주의 하세요.
    아무리 좋아도 물건도 다 제 몫의 할 일이 있는것이니까요.

    어디 사세요?
    경기도 광주나 이천 여주에 가시면 옹기 파는 곳도 많고 만드는 곳도 있고
    인간문화재인 옹기쟁이도 계시지요.
    아직 장작가마에 굽더라구요.

    전통옹기도 좋지만 변해가는 세상따라 옹기도 도자기처럼 진화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138 한식조리사실기 떨어진것 같아요.. 9 한식 2008/10/17 1,173
415137 코엑스부근 맛집 소개부탁드려요 4 간만에^^ 2008/10/17 811
415136 ‘나홀로 음주’ 늘어나면 불황 … 경기 예측 2008/10/17 426
415135 새 가구 냄새 도대체 어떻게 제거 하나요?ㅜㅜ 8 으악냄새 2008/10/17 1,552
415134 세상의 모든 아침 8 조심조심 2008/10/17 1,801
415133 물 많이 마시면 배나올까요? 1 ... 2008/10/17 407
415132 <펌> 경제문제. 대출많은 분은 많이 싫어할 이야기입니다 2 ... 2008/10/17 1,159
415131 100분토론 보고난후 1 거울아~ 2008/10/17 876
415130 지금 주식시장 상황은? 5 두딸아빠 2008/10/17 1,232
415129 병문안 2 보호자 2008/10/17 435
415128 펀드 바이요! 2 시원시원 2008/10/17 914
415127 "남편이랑 갑자기 삐리리 눈맞아서~" 17 궁금 2008/10/17 8,359
415126 [잡담] 음악전공자가 보는 베바 7 음악인 2008/10/17 1,924
415125 유방암 전문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유방암 2008/10/17 2,355
415124 애기엄마는 가출도 못하네요^^;;(선배엄마들 help me) 8 족쇠령 내려.. 2008/10/17 982
415123 즐겨듣는 라디오 주파수 좀 공유해주삼요^^ 8 즐거운 라디.. 2008/10/17 680
415122 [펌]가입한 펀드가 해외에 투자된 거라면.. 2 다이나믹코리.. 2008/10/17 606
415121 [베토벤바이러스] 강마에와 루미의 포옹씬입니다! 아웅~~ 15 그 품에 나.. 2008/10/17 1,782
415120 야심한 밤에 ㅠㅠ 5 얼갈이김치 2008/10/17 949
415119 또 퍼온 글입니다. 역사의식에 대해 1 지인미니홈피.. 2008/10/17 338
415118 노원구에 있는 교회 추천해주세요!! 4 갈등맘 2008/10/17 811
415117 저같은사람은 어디서도 대출이안되나요 3 갈매기 2008/10/17 859
415116 초보엄마 ebs영어소개좀 해주세요 2 2008/10/17 667
415115 [도움 요청] 집에 쥐가 들어온 것 같아요. 7 쥐가 싫다 2008/10/17 703
415114 아기 외출시 이런 것들 유용한가요? 2 궁금 2008/10/17 508
415113 4년전에 받은 국간장..먹을 수 있을까요? 5 간장간장 2008/10/17 1,019
415112 롱샴 가방 좀 골라주시겠어요? 3 롱샴 2008/10/17 1,589
415111 무서운 밤이네요.. 4 초짜 2008/10/16 1,576
415110 옹기나 항아리 4 옹기 2008/10/16 878
415109 "애견"수컷 소변 잘 가리게 하는 방법요??? 5 애견 2008/10/16 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