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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칭찬 좀 해주세요..

눈물이.. 조회수 : 1,333
작성일 : 2008-10-16 16:39:46

어려운 친정때문에 너무 너무 많이 힘들었어요.(물질적도움에 정신적스트레스에...)
누구한테 하소연 할곳도 없이 혼자서 전전긍긍..
이 터널의 끝이 어디일지..끝이 있기나 한건지 늘 우울했는데 이제 끝이 조금씩 보이네요.

경제가 어려운 이때, 조금씩 일어나는 친정을보니,
이제 제 어깨에 있는 짐을 내려 놓을수 있을것같아요.


이제 힘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IP : 61.251.xxx.2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mi
    '08.10.16 4:41 PM (61.253.xxx.30)

    친정이든 시댁이든 어렵고 힘든거보다는...조금이라도 나은게 좋죠...친정에 도움많이 주신거같네요...친정이든 시댁이든 다 잘살아야 속편하고 맘편해요...

  • 2. 칭찬,칭찬
    '08.10.16 4:52 PM (122.37.xxx.57)

    칭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

  • 3. 짝짝짝
    '08.10.16 4:56 PM (219.250.xxx.139)

    조금만 더 힘내세요.
    조금만 더 견디면 많이많이 행복해지실 거예요.
    파이팅~~~

  • 4. 대단하세요
    '08.10.16 4:56 PM (219.248.xxx.12)

    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씩 일어나는 친정이라니
    님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이제부터는 웃는일만 남았을꺼에요

  • 5. ...
    '08.10.16 5:05 PM (211.37.xxx.209)

    같이 기뻐해드릴께여...
    전 아직도 긴터널을 지나가고 있네여....
    자식으로써 당연하다 싶다가도 너무 지치네여.
    님 말씀처럼 돈으로..스트레스로....
    저도 언젠가는 끝이 오겠지요? 그날을 기다리며 최선을 다해 살아볼려구여....

  • 6. 아...
    '08.10.16 5:15 PM (121.98.xxx.45)

    그간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드디어 그런 날이 왔네요. 이제 어깨에 있는 무거운짐 내려 놓으시구 맘편하게 지내세요.
    토닥토닥~

  • 7. 솔이아빠
    '08.10.16 5:54 PM (121.162.xxx.94)

    칭찬합니다.
    우리집은 아직도 IMF의 터널에서 완전히 못벗어 났죠
    자본잠식된지 이미 오래... 마이너스가 점점...
    그래도 버팁니다.
    앞으로 5년 이내 순자산이 플러스가 되도록
    열심히 살 겁니다.

  • 8. 에헤라디어
    '08.10.16 6:35 PM (117.123.xxx.146)

    저도 항상 어려운 친정 걱정에 맘이 무거운 편인데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는 원글님의 친정 소식을 들으니 제 일처럼 기쁘네요.
    더불어.. 제 친정도 더 나빠지지 않기를 살짝 빌어봅니다.

  • 9. 진심으로
    '08.10.16 9:30 PM (218.51.xxx.241)

    축하 드립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 10. 축하드려요.
    '08.10.16 10:11 PM (221.148.xxx.235)

    친정때문에 힘들어하는 1인입니다.
    저희는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만...친정이 너무 힘들어서 항상 마음이 무겁습니다.
    남편모르게 도와는 드리는데..것도 한계가 있어서요.
    매일 돈좀 많이 벌수 없나 그러고 있네요.

    일어서신다니 제가 기쁘기 그지 없네요.
    축하드려요.^^

  • 11. 정말
    '08.10.16 10:33 PM (123.248.xxx.221)

    수고하셨어요.고생끝에 낙이온다더니 이제 행복 시작입니다~

  • 12. 깜장이 집사
    '08.10.17 11:21 AM (61.255.xxx.4)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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