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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준비...

다롱 조회수 : 659
작성일 : 2008-10-16 09:36:13
우리 남편 건축일 하기때문에 새벽별 봐야 돼요... 항상 5시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꼭 먹고 가겠다고...

반찬도 마땅치 않고 너무 힘드네요.. 초등생,5세 아이들 다깨우고 엘리베이터에 나와 아침인사도 시키고...

현장가서 먹으라고 하면 제 마음이 예전보다 변했다고 궁시렁 궁시렁...마음은 잘해주고 싶은데

역시 새벽에 밥하는것은 너무 어려워요...

IP : 222.109.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8.10.16 10:01 AM (61.109.xxx.66)

    꼭 아침에 다 준비하려 하지 마시고요.
    국은 전날 저녁에 준비해놓으시고. 밥은 전기밥솥에 예약으로...
    반찬차리면서 후레이팬에 두부나, 계란부침 정도로 새반찬해주시고,
    김치, 밑반찬, 김 정도로 해보세요.^^
    저도 새벽에 일찍 나가는 남편 아침 준비하는 직장맘이랍니다.
    그렇게 식사하는 동안 보온병에 홍삼차 넣고,
    사과나, 당근, 오이등 과일 통에 담고...
    30분 정도 비몽사몽 해서 보내고
    저는 다시 이불속으로,,,ㅎㅎㅎ

  • 2.
    '08.10.16 10:08 AM (124.83.xxx.245)

    힘들고 귀찮더라도 요령껏 준비하셔서
    아침은 꼭 차려주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저도 직장생활 해 보아서 아침 굶고 출근하는 남자들 보면 안쓰러워 보이더군요.

    글쓴님은 남편이 현장에 가면 먹을수 있는데 굳이 집에서 먹고 가려고 하는것이
    못마땅하겠지만, 반찬이 없어도 집에서 따뜻하게 먹는 밥이 보약보다 더 좋은 약입니다.

    잠들기전에 내일 아침 식단을 간단하게 메모를 해 놓던지 머리속에 넣어 두고
    어느정도 미리 준비를 해 놓으면 무척 쉬워집니다.
    따뜻한 커피나, 간식도 준비해서 출근길에 들려보내면 더 좋겠지요.

  • 3. 현장밥
    '08.10.16 11:25 AM (118.222.xxx.201)

    별로일꺼에요
    반찬 없어도 집에서 드시는게 몸에도 맘에도 좋아요
    요즘 새벽엔 추운데 빈속으로 나가시면 더 덜덜 떨릴꺼구요
    국은 전날 저녁에 넉넉히 준비했다 드리구요
    가끔은 다시물 내어 놓았다가 냉동 물만두 사다 두셨다가 만두국 끓여 드리세요
    밥 말아서 김치 얹어 먹음 좋아요

    근데 새벽에 애들 깨우고 가시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아빠가 좀 짖궂으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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