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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아들이 월요일 '넘버원'을 보더니

아이사랑 조회수 : 561
작성일 : 2008-10-15 17:22:21
우리 아들..넘버원 열혈 시청자 입니다.

그제 우울증에 대해서 하나보더라구요..

사춘기에 있는 아이들도 걸리기 한다고 나왔는지

전 늦은 설거지라 왔다갔다함서 듣는데

끝나고 하는말이 심각하게 '엄마! 나 사춘기 안걸렸지?'

사춘기가 병이름인줄 알았나 봐요.

그래서 제가 사춘기란 어떤어떤거며 보통 중고등학생 시절에 많이 겪는다.

엄마 아빠 말에 무조건 반항하고 어쩌고저쩌고 설명해주면다가

그런데 너는 작년에(초1) 이미 사춘기 지나갔으니 걱정말아라..했더니

'다행이다'이럼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더군요.

사실 작년에 아들녀석땜에 너무 힘들었거든요.
IP : 122.100.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5 5:43 PM (58.77.xxx.50)

    아직입니다.본격적 사춘기는 남자애들은 4~5학년 정도에 나타나더라구요.학교에서 치고 박고....

  • 2. ㅋㅋ
    '08.10.15 7:37 PM (118.39.xxx.111)

    귀여워요.
    아드님.
    딱 그마음 이대로 간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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