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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무언

..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8-10-15 08:58:21
유명세를 타는 작가가 미성년자 성매매로 문제가 된 이모 연예인에 대해 이제 그만 용서를 해주어야 한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 너무 씁쓸합니다.
작가는 시대의 자존심이며 도덕의 거울 같았던 어릴적 꿈이 깨어 지는거 같아요.
물론 대중을 상대하는 작가라 그렇겠지만..
그녀가 무슨 의도로 대중에게 도덕의 잣대를 제시 하는 건지 모르겠어여.
사고와 악의적인 범죄는 차원이 다르지 않을지..
보자보자 하니 너무 씁쓸합니다.
IP : 121.162.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말씀인가
    '08.10.15 9:19 AM (211.217.xxx.83)

    했는데, 포탈 기사에서 이 내용보고 왔네요. 다른것두 아니고, 미성년자 성매매..저두 엄청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들은 개인적으로 용납이 안되서 이 연기자도, 이 작가도 원글님 말씀데로 씁쓸하게 느껴질 뿐입니다.

  • 2. 아꼬
    '08.10.15 9:39 AM (125.177.xxx.145)

    작가가 지지했던 대상의 도덕적 안이함의 작가것과 동일한 것이라면 뭐는 용서 못할까요?
    그나 그 배우 줄서기는 진짜 잘 했네요. 내가 겪는 일 아니고 내 주변이 겪는 일 아니니 가볍게 다뤄지는 것 같아 기가 막히네요.
    제가 알기론 그 작가도 딸이 있다고 아는데 남의 딸 남의집 손녀일이니 이제 용서하자 하는건가 봐요. 시청자가 뿔났다 모르나 봅니다.

  • 3. 임부장와이프
    '08.10.15 10:33 AM (125.186.xxx.61)

    신기전에서 스님역으로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흔히 한국인들은 냄비근성이다 뭐다 라고 씨부리는 인간들 있죠?
    주로 정치인들이나 유명인들이 그렇게 잘 얘기하지 않나요?
    항상 지기들 유리한데로 해석하고 매도하는 인간들!
    거기에 언론도 한몫을 하겠죠?
    도덕적으로 치명적 결함이 있는 대통령이 자리에 떡 버티고 있으니 개나 소나 다 설치는 군요.
    이렇게 얘기하면 또 악플이 어쩌고 저쩌고 할려나?
    입맛대로 국민들 조롱하는 것들 주먹 한 방 날리고 싶어요.
    김수현이라는 작가 작품이라는 거 안 본지 오래지만 점입가경이네요.

  • 4. 그 탈렌트가 누구예
    '08.10.15 10:10 PM (121.176.xxx.95)

    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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