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30 초반
지금껏 살아오면서 열살 이상 차이나는 분들이랑은 거의 대화 소통 불가라는 믿음으로 살아왔는데
여기 자게에 들어와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의 글을 읽는게 참으로 좋습니다.
배울점도 많고, 의외로 넘 재치있는 답글도 많고~ 마치 면전에서 친구처럼 대화하는 느낌이에요
그런데 실제로 만나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해본다면 역시 어색하기도 하려니와 세대차이도 팍팍 느끼겠죠?
이래서 여기가 좋다니까요~~ 모두와 친구가 될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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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의 자게가 좋은 이유
린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8-10-15 00:10:45
IP : 211.205.xxx.1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8.10.15 12:14 AM (222.238.xxx.132)그래요^^
그래서 이시간에 잠 안자고 여기서 놀아요. ㅋㅋ2. 저는
'08.10.15 12:45 AM (125.182.xxx.16)젊은 사람들하고 놀아서 좋은데~
3. 우울
'08.10.15 1:22 AM (125.131.xxx.165)글로나마 친구들과 수다떠는 기분이 들어서 저도 좋아요~
4. 이 나이에
'08.10.15 5:48 AM (68.122.xxx.245)어디가서 젊은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겠어요?
저는 50대후반인데도 30대와 코드가 맞는답니다5. 저두~
'08.10.15 7:12 AM (124.5.xxx.135)쪼아~~~^^
6. caffreys
'08.10.15 8:31 AM (203.237.xxx.223)나이차이가 골고루라는 걸 알기 때문에
나름 예의들을 지키느라
다른 익명 게시판에 비해
얼만큼의 예의와 질이 유지되는 것 같아요.
막장으로 안나가고...
다행이에요7. ..
'08.10.15 9:57 AM (121.131.xxx.125)저도 좋아요. 오프에서 들으면 당연 설교나 강요라고 들리 이야기들이
이곳 자게에서 들으면 너무 가슴에 와닿아요. 설사 그것에 나에게 쓴소리라 하더라두요.
아마도.. 나이를 떠나 서로서로 존중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정말..이곳이 안식처가 됩니다.8. mimi
'08.10.15 11:44 AM (61.253.xxx.30)전 인터넷만하면 내가 초딩으로 돌아가는거같아설....ㅎㅎㅎ 말투도 그렇게저절로 되는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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