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치과에서 받는 잇몸치료 효과가 없나요?

치과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08-10-14 23:35:32
나이 먹어가니 잇몸도 않좋아지고 이도 않좋고 해서 치과엘 갔었습니다.
주변에서 괜찮다고 추천해주는 치과에...
역시 잇몸않좋고 스켈링한지가 한참된지라 먼저 스켈링받고 ... 무지 아팠어요.
윙윙거리는 소리 으~~~~

잇몸이 않좋은데 특히 어금니쪽 이는 많이 않좋거든요.
칫솔질할때도 피가나고...
그래서 이틀뒤 잇몸치료 받으러 오라는데 남편에게 얘기 했더니 치과에서 받는 잇몸치료 별 효과없다고 그러네요.
자기도 받아봐서 안다고...
남편도 잇몸이 좋지를 않거든요.

치과치료를  받아야하는지 아님 남편말대로 잇몸약을 사서 먹으면 될런지...
고민이네요.
잇몸 튼튼해지는법 아시는 분!!
IP : 222.101.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4 11:41 PM (222.112.xxx.94)

    저도 스켈링 받을때 잇몸치료도 같이 받은적 있는데요.
    그전에 잇몸에 피도 많이 나고 했었는데 치료 받은 뒤로 싹 사라져서 얼마나 좋던지.
    전 참 효과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다르려나요?

  • 2. 보헤미안
    '08.10.14 11:44 PM (125.177.xxx.137)

    잇몸치료 효과있던데요.
    전 양치할때마다 피나고 잇몸이 많이 내려앉아서 안좋았는데
    잇몸치료 꾸준히 받았더니(이 전체를 나누어서 했어요. 아프니까 마취해야하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 해서 6번정도 했던거 같은데... 효과있던데요.

  • 3. ..
    '08.10.14 11:46 PM (218.237.xxx.224)

    당근 받으셔야지요.잇몸속 치석이 잇몸병의 주범이니
    먼저 깨끗이 긁어내세요.절개수술 하자는 말없는게
    다행이네요.한번상한 잇몸은 완치보다는 유지관리밖에
    방법이 없더군요.

  • 4. 서울댁
    '08.10.14 11:46 PM (211.187.xxx.20)

    제가 잇몸이 안좋은것 같아서한번씩 가렵기도 하고 욱씬욱씬하기도 하여 병원몇군데 갔는데 스켈링 하고 또 잇몸치료라며 5만원정도 이던가 주고 치료를 추가로 하라고 해서 몇번했는데 하는 과정이 스켈링이랑 똑같더라구요. 약간 더 아픈정도?
    그렇게 한 세번 하고 몇년뒤 잇몸이 또 아파서 다른 병원을 갔더니 전에 잇몸치료를 몇번 받았다고 했더니 그 의사가 자기가 잇몸 전공이라 잘 아는데 잇몸치료한 흔적이 없대요. 그리고 제가 잇몸치료를 받아야할만큼 잇몸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괜찮대요.
    그래서 그때 진짜 받았다고 했더니 스켈링같은것 했나보군.. 하더라구요.
    다 돈벌려고 그냥 받으라고 하나봐요.
    그리고 저 같은경우는 축농증이나 비염끼가 있거나 감기가 있으면 잇몸이 들뜨고 아플수 있다고 괜찮대요.
    치과는 과잉진료를 많이 해서 잘 알아보고 해야할것 같아요.
    혹시 서울이시면 행당역에 연세w치과 선생님이 잇몸전공이라고 하신 선생님이에요.
    멀리 사시면 대학병원 가보시면 어떨까요?

  • 5. .
    '08.10.14 11:50 PM (203.229.xxx.213)

    전 세브란스 치과에만 갑니다. 너무 바빠서 과잉진료 안하는 거 같아서요.

  • 6. 하셔야
    '08.10.14 11:51 PM (61.99.xxx.223)

    잇몸 치료란게 스켈링 해도 제거 안된 잇몸 안쪽의 치석을 제거하는 거예요.
    그거 제거 안하면 거기에 서식하는 병균에 의해 이뿌리가 녹아들어가요. 잇몸은 그런 세균들 때문에 붓고하는 건데요.
    이 뿌리가 녹아 이를 지탱할 수 없으면 틀니하고 임플란트하는 거죠.
    잇몸이 좋으냐 아니냐 보다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는 이뿌리 상태가 훨씬 더 중요해요.
    잇몸약 먹는 거는 치석을 제거할 수가 없죠.

    이번에 잇몸 치료 하시고.. 매일 주무시기 전에 치실을 정확하게 사용하시고.. 그러고도 일년에 한 두번은 스켈링 하셔야 튼튼한 생니를 늙어서까지 쓸 수 있어요.

  • 7. 치과
    '08.10.15 12:15 AM (222.101.xxx.20)

    답글 감사합니다.
    울 남편에게도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
    술먹고 온날은 어린애처럼 제가 양치하고 자라고 해야 겨우 하거든요...

  • 8. 사라
    '08.10.15 12:18 AM (116.40.xxx.70)

    충치보다 더 중요한게 잇몸치료에요...
    치료당시에는 잘 못느껴도 시간이 흐른뒤에 확실히 관리한 사람이랑 안한 사람이랑 차이 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583 TV홈쇼핑에서 파는 명품 3 유명 2008/10/14 714
240582 고학년 여자애들 가방 1 소풍가요~~.. 2008/10/14 353
240581 식용유로 클린징하신다는 분이요.. 12 오일사랑 2008/10/14 1,895
240580 플레인 요구르트는 시중에서 어떤건가요?? 7 몰라 2008/10/14 589
240579 정말 배고파요. 미치겠어요. 13 배고파! 2008/10/14 1,245
240578 예전82회원이신 moon님 2 몽쥬 2008/10/14 909
240577 가스압력솥은 어떤게 좋은가요? 11 추천요..... 2008/10/14 783
240576 우량주 가지고 계신분들.. 포스코 2008/10/14 481
240575 지난 번 조율사 추천한다는 글 올리신 분이요. 2 조율 2008/10/14 281
240574 치과에서 받는 잇몸치료 효과가 없나요? 8 치과 2008/10/14 3,618
240573 왜 '증권가'에서 이런 저런 소문이 나는 건가요? 4 .. 2008/10/14 1,397
240572 김치 송송이 2008/10/14 265
240571 나경원 의원.. 31 안쓰럽다.... 2008/10/14 5,473
240570 남편 건강 4 ... 2008/10/14 436
240569 영어고수님,해석 좀 도와주셔요.(글 지웠어요) 2 가을바람 2008/10/14 250
240568 오랫만에 들리는 문학의 목소리-김영현의 대갈일성 4 그라민 2008/10/14 361
240567 컴퓨터 소리조절이 안돼요 1 몰라 2008/10/14 189
240566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팔을 물려왔어요 13 열받아 2008/10/14 1,559
240565 급해요)초6 수학문제 4 수학문제 2008/10/14 374
240564 울릉도 갈때요~ 7 호박엿 2008/10/14 323
240563 쌀쌀해졌는데 옷장 정리는 하셨나요?? 7 옷정리 2008/10/14 1,132
240562 포토북 싸이트 추천해 주세요~ 1 엄마 2008/10/14 263
240561 깻잎찜을 맛간장으로 해도 될까요 4 외국에선 귀.. 2008/10/14 477
240560 빅사이즈옷 공구우먼 빅진 조와요!^^ 빅사이즈 2008/10/14 4,315
240559 낼 남편 갑자기 일본출장인데 들고갈 가방이 없네요 8 이런 2008/10/14 609
240558 인터넷으로 손질된 고등어를 구입하려는데 6 고등어 2008/10/14 602
240557 쿠쿠 보온기능으로 해놓으니 냄새가 나요 7 바꿔야 하나.. 2008/10/14 504
240556 하림에서 나온 닭가슴살 슬라이스햄이요.. 6 시나몬파우더.. 2008/10/14 1,061
240555 아픈 것도 무릎이 아픈것 처럼 클려고.. 3 발목이 2008/10/14 228
240554 영어책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6 코스코 2008/10/14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