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에게 우리 집을 전세줘도 괜찮을까요?
고등때 젤로 친했고 지금도 가끔씩 연락하고 암튼 친한 친구에요.
우리 동네로 이사오려는데 제가 봐서 우리집 전세를 주려고 하거든요.
저희는 대전으로 2년 남편 직장때문에 내려가야해서요.
친한 고등친구한테 집 전세를 줘도 좋을까요?
아직 그 친구한테 말한건 아닌데 복비도 줄일겸겸 제가 생각중이에요.
친한 사람한테 전세주면 세세한 문제 걸리는게 있을까요??
아울러 대전에 어느 지역이 아이들 학원이며 그런게 좋을까요?
지금 초5, 초2 남아입니다. 대전에 아마도 큰애 중학교도 들어가야 할듯해요.
1. 대전
'08.10.14 7:09 PM (118.42.xxx.56)둔산동이 학군은 최고에요
2. 별로
'08.10.14 7:09 PM (211.187.xxx.247)전세들어올 사람이 아주 없는거 아니면 불편합니다. 나중에 날짜 맞추는것도 그러고 돈이 오가는
건데...남이면 당당하게 요구할수 있는데 형제끼리도 하지 말라고 하던데.... 복비나가더라도
그냥 다름사람한테 주세요.그게 정신건강에 좋을겁니다.3. 비추
'08.10.14 7:21 PM (58.239.xxx.61)하지 마세요...
서로 안다는게 오히려... 무덤 파는 겁니다...
완전 모르는 사람이랑 하십시요
그게 속편합니다요
저도 전세놓은 입장인데요... 모르는 사람이 나아요... 두말하믄 잔소리지요4. 비추2
'08.10.14 7:25 PM (218.39.xxx.237)친구한테 전세는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정 없으면 모를까...
대전에서 학군은 둔산동이 쵝오! 입니다. (학원가 빵빵하게 밀집)5. 대전은
'08.10.14 7:27 PM (219.249.xxx.42)2년정도 거주하실 것이 확실 하시다면..
둔산동도 좋지만, 어은동 한빛이나 전민동도 괜찮아요.
고등학교까지 생각하신다면 둔산동이고요..학원밀집지역입니다.
어은동이나 전민동은 대덕연구단지를 끼고 있어서 엄마들의 학구열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요.
어은동보다는 전민동이 엄마가 생활하시기엔 조금 더 좋은 듯 하고요.
둔산동은 공기도 안 좋고 전세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둔산동도 가보시고 전민동, 어은동도 가보세요...6. ...
'08.10.14 7:33 PM (125.138.xxx.220)정말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정말 둔산동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공부를 잘하고 대학 진학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좋은가요? 저는 늘 이게 궁금하더라구요..학원가가 밀집되어서 아이들 공부시키기에는 좋다는 것은 저도 알고는 있는데 진학률 부분에서는 늘 궁금해서요..
7. ...
'08.10.14 7:52 PM (118.221.xxx.52)서로가 선한 의도로 시작해서
내내 조심하면서 살아도
자칫 어긋나기 쉬운 일이라 생각됩니다.8. 근데요
'08.10.14 7:57 PM (218.209.xxx.166)님도 이사갈 사정이 있고 친구가 님 동네로 집구한다는 걸 알면서 님이 말안하고 부동산 통해 전세 빼면 친구가 기분나빠하지 않을까요?
혹시라도 나중에 알게되서 " 아니 내가 그쪽 동네 집 구하는 거 뻔히 알면서 왜 나한테 먼저 말안했냐?" 이런 식으로요. 님 친구도 친구사이에 서로 전세주는 거 안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친그가 먼저 싫다고 할 수도 있는데 괜히 나중에 알게되면 섭섭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님이 먼저 넌즈시 물어보고 서로 대화하다가 아는 사이에 그런 일 서로 하지 말자 라고 서로 합의가 되는 게 맘 편하고 좋을 것 같아요.9. ........
'08.10.14 8:02 PM (90.205.xxx.214)지인과 돈거래를 하지 않아야 하듯이 집 세주고 하는 것도 하지 않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지인에게 세 주었다가 나가면서 여러가지로 틀어져서 이제 연락도 안 하고 삽니다.10. 저도 비추
'08.10.14 8:11 PM (222.237.xxx.65)사람일이란 모르는건데, 혹시라도 나중에 갑자기 올라와야 할 일이 생기시면 어쩌시려구요. 친구한테 집비워달라 하기가 껄끄러울거 같아요. 그거 아니라도 아는 사람이랑은 돈에 관련된 거 안하는게 경험상 좋더라구요.
친구가 알게되면 어때요... 친한사람이랑 돈관계로 얽히기 싫어서 그랬다. 섭섭했으면 미안하다 이럼 되죠 뭐.11. ...
'08.10.14 8:24 PM (211.245.xxx.134)둔산동 중학교 때 반등수가 고등학교 가면 전교등수 되는일 흔합니다.
12. 저도 비추..
'08.10.14 8:29 PM (203.235.xxx.141)대전 학군이 궁금하신가봐요^^
우선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둔산동도 좋지만 전민초나 대덕초 추천합니다..
전국에서 부모 학벌이 제일 좋은 동네고요..(두집건너 한집이 SKY나 카이스트 포대출신입니다)
학구열도 좋지만 인성면에서도 교육 많이 시키는 것 같더군요..
물론 외국에서 살다온 애들이 많아서인지 외국에서 온 아이들만을 위한 반이 따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같은 경우(제 친구가 중학교 선생님이라서 들은 얘기) 전민중학교가 공부를 잘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수준차이가 많이 나면 전학을 가야한다는 점이 있지만(평준화에 걸려 일반고를 못가는 불상사도 생겨서..) 2년정도 다닐 예정이라면 큰 문제 없을겁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자제분이 있다면 둔산동을 추천합니다..
물론 학원가때문이죠..
아무래도 집과 가까운 곳에 학원이 있어야 시간절약과 에너지도 절약되니 말이죠..
만약 개인레슨을 주로 하실거면 상관없겠죠..
개인레슨으로 하버드보낸 집 봤습니다..^^13. 친구한테는
'08.10.14 10:09 PM (211.210.xxx.92)2년정도 갔다올 생각이기ㄴ에 너에게 주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 우리 이사다시 와야하는데 2년에 옮기면 이사비 또 들으니깐 오래 있을 전세집 구하라구요
그럼 이해 할 꺼예요14. 전
'08.10.14 10:35 PM (116.43.xxx.9)크지않은 20평 집이라 친구한테 세줬어요..
별로 친하진 않은 동창이고,,
그 친구의 친구가 친한 제 친구죠..
불편한 점은 없었구요..
첨부터 우리집의 불편한 점을 톡까서 이야기 하고..
물론 전세가도 시세보다 약간 저렴하게...15. 82좋아
'08.10.14 11:18 PM (125.187.xxx.199)님들 감사합니다~~~
전세는 아무래두 친구한테 주긴 그럴거 같네요.
글구 대전에 대해서도 답 주셔서 더 감사드려요!!
대전에 대해 잘 모르고 아, 여긴 서울이구요. 애들 학교가 걸려서
지방을 가야하나 계속 그러구 있거든요.
애들이랑 대전엑스포 한번 가본게 대전에 첨이자 마지막 갔었는데.
전민동 콕 찍어놨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0523 | 루이 장지갑 싸게살수 있는 방법..? 10 | 지갑사고싶어.. | 2008/10/14 | 1,314 |
240522 | 락스보면 소금보다 독하지 않는..이런 문구가있잖아요? 6 | 락스 | 2008/10/14 | 1,063 |
240521 | 장이 쓰라린 증세 2 | 장아파 | 2008/10/14 | 237 |
240520 | 아이눈에 다래끼 같은 것?? 3 | 엄마 | 2008/10/14 | 342 |
240519 | 스콜라스틱 영어책.. 6 | 궁금 | 2008/10/14 | 652 |
240518 | FT에서 한국경제를 막말로 깟어요 8 | 조심조심 | 2008/10/14 | 1,184 |
240517 | 경주 도솔마을이 맛있던가요? 10 | 나는 왜? | 2008/10/14 | 889 |
240516 | 용종이 발견되면 보험가입이 어렵나요? 1 | 대장내시경 | 2008/10/14 | 393 |
240515 | 마포에서 김포공항 갈때요.. 4 | 택시 | 2008/10/14 | 269 |
240514 | 자꾸 음소거가 되요 ㅠㅠ | 컴이 이상해.. | 2008/10/14 | 254 |
240513 | 5개월전 ‘상주 여고생 집단감염’ 미스터리 풀렸다 1 | 쳇 알았으면.. | 2008/10/14 | 1,033 |
240512 | 밤에 자꾸 깨는 딸 3 | 커피러버 | 2008/10/14 | 349 |
240511 | 면생리대 무료샘플주는곳 1 | 공짜조아 | 2008/10/14 | 1,109 |
240510 | 스님들께 드릴 간단한 간식이나 야외 도시락..어떤 것이 좋을까요? 23 | 에헤라디어 | 2008/10/14 | 1,214 |
240509 | 친구에게 우리 집을 전세줘도 괜찮을까요? 15 | 82좋아 | 2008/10/14 | 1,765 |
240508 | 투자 원칙 | 맑은미소 | 2008/10/14 | 257 |
240507 | ::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및 유통금지 가처분신청 합니다. 14 | Must B.. | 2008/10/14 | 434 |
240506 | 최진영, "누나는 백양의 악마같은 목소리가 무섭다고 했다" 29 | 비켜갈 수 .. | 2008/10/14 | 11,172 |
240505 | 도대체 시금치는 왜! 데쳐야합니까. 16 | 저녁밥 | 2008/10/14 | 2,796 |
240504 | 마누카 꿀은 어떻게 복용(?) 해야 할까요? 13 | 처음이라서요.. | 2008/10/14 | 1,086 |
240503 | 녹두를 가지고 뭘 해먹을수있을까요? 7 | 미리감사 | 2008/10/14 | 433 |
240502 | 세상에서 제일 추잡한 국회의원 동영상 ..... 포털에서 삭제되었습니다. 11 | nowmea.. | 2008/10/14 | 905 |
240501 | 한국돈을 달러,혹 엔화로 바꿀까요? 5 | 계산을 너무.. | 2008/10/14 | 700 |
240500 | 체험학습보고서 5 | 누가 쓰나요.. | 2008/10/14 | 542 |
240499 | 두루마리는 꼭 화장실용인가요? 28 | 휴지 | 2008/10/14 | 2,053 |
240498 | 청계천이 급감한 이유는..? 3 | 청계 | 2008/10/14 | 875 |
240497 | 집값이요. 제가 경험한거요. 3 | 집값 | 2008/10/14 | 1,871 |
240496 | 울 강아지가 항문낭염에 걸렸어요-질문이요 2 | 애견인 | 2008/10/14 | 473 |
240495 | 생일선물로 면도기를 사달라는데... 1 | 잘모르지 | 2008/10/14 | 229 |
240494 | 중국인들이 보는 한국 망설 2 | 중국인들 | 2008/10/14 | 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