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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의 염색 잘된 미장원 금방 다녀온듯한 머리가

눈에 거슬려서리~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08-10-14 00:39:42
처음부터 보진 못했고 여러님들이  송승헌 멋쮜다고 하시니  요즘 관심을 갖고 보는데 자꾸 티가 제 눈에 띄니 감정이입이 전혀 안됩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이연희..항상 똑같은 음으로 내지르는것 보면서 극에 몰입은 안되고 안되는 연기하느라 고생 많다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하는것 같은데 하면서 국자가 아니라 이연희라는 연기자를  안쓰럽고 지켜보고 있네요.

그리 잘났다는 이미숙도 고생한티 전혀안나고 이쁘기만 하고말이죠.
화면 보면서 눈밑에 다크셔클도 좀 그리고 기미도 군데 군데 그려놓고 말이지... 궁시렁 거리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전부터 거슬렸던건데 연정훈 고문한 분장은 누가 하는건지 색감이 영 실감이 안납니다.

그리고 며칠간 고문당하고 생고생했을 연정훈 머리가 어찌그리 찰랑거리며 머리색은 얼마나 이쁜지 같이 보는 남편도 금방 미장원 다녀온것 같다고 하네요.

아직 연기자로서 욕심이 없나싶어요.
멋지게만 보이고 싶은가 보다 나라면 머리에 식용류라도 뒤집어 쓰고 나오겠다 싶었어요.

무엇보다 작가들... 제가 지금까지 전편을 다 못봐서인지 대사들이 마음에 착 안감기네요.
아무리 연기자들이 명배우라도 대사가 겉돌면 정말 아무것도 안되겠구나 싶어요..

에덴의 동쪽 애정어리게 보고는 있는데 왜이리 극에 몰입이 안되고 이런 것들만 아쉬울까요?
IP : 222.235.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4 12:53 AM (203.223.xxx.96)

    저두 초기에 좀 보다가 요즘 못봤는데...
    꼬재재해야할 이미숙 머리카락이 어찌나 윤기가 반질반질 하던지요^^
    촬영할때 머리라도 감지 말고 나왔으면 좋지않았나 싶더라구요^^

  • 2. 맞아요...
    '08.10.14 5:35 AM (142.68.xxx.135)

    국자역 맡은이 어쩜그리도 연기를 못하는지... 그역할 할 사람이 그렇게도 없었나 ....
    보고 있으면 드라마에 몰입도 않되고 ...
    시작전에 시사회니 뭐니 해서 엄청 선전하기에 기대 했었는데 실망이예요...

  • 3. ㅎㅎㅎ
    '08.10.14 8:15 AM (220.78.xxx.253)

    같은 생각하는 사람 여기 있어요.

  • 4. ㅋㅋ
    '08.10.14 9:52 AM (125.187.xxx.189)

    저도 그러네요
    송승헌이 좀 안되보여서 열심히 봐주려고 해도
    왜 그렇게 대사가 겉도는지
    이연희는 톤이 너무 한결같고......이미숙 사투리 어색하고
    큰아들 내치는데 전혀 감정이입이 안되요.
    극 중 인물들이 너무 현실감이 없어서 그런가요?
    두들겨 패는 액션씬도 진짜 어색 어색........
    연기들이 안되니까 저걸로 때우는 구나 싶고
    감독과 작가가 너무 산만하게 벌려 놓고 수습이 안되서 어쩔줄 모르겠는거 같아요

  • 5. ...
    '08.10.14 9:57 AM (125.177.xxx.36)

    요즘은 연기자들이 역에 몰입해서 분장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젊고 이쁘고 멋있게 보일까만 고민 하는거 같아요

    요즘 드라마 잘 안봐요 저도 몰입이 안되서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패밀리가. .. 네요

    70 대 이상 시어머니랑 50 대 며느리랑 친구하면 맞겠는데.. 할머니라고 나오는 사람이 머리만 조금 희끗 한게 다네요

    전원일기 일용엄니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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