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소래포구 ....싫어하시네요

소래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08-10-13 12:06:10
뭐 저도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예전 인천연수동에 살때 몇번 갔는데..반은 성공 반은 완전 바가지...

연안부두를 인천사람들은 선호하긴 하지만...서울사람들은 소래 좋아하는 분은 무지 좋아하시지요.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인데...맛집 다니면서 사진올리시는 분인데...좀 까칠하시고....

유독 소래에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꽃게식당이 나왔는데 댓글들이 소래에 대한 부정적인글들이 많네요.

주말에 바람쐐러 만만한 곳이기에 저도 간만에 한번 가볼까 생각중인데....댓글보고 걍 포기 했네요.

예전 생각이 나서요..... 운이 좋으면 괜찮은데..... 소래 오이도 강화 ....뜨네기 손님들 바가지 요즘도 많이 씌우

나요?......  
IP : 211.187.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든지
    '08.10.13 12:41 PM (222.238.xxx.229)

    그렇게 해서 좋은이미지 못 얻는것같아요~
    저도 어제 오전에 딸아이 게찜 해주려고 일찍하니 갔는데....

    연안부두나 소래나 꼭 한마리씩은 죽은거 넣어주고 혹시나해서 눈크게 뜨고 봐도 꼭 그러네요.

    몇년전에 강화로 새우구이 먹으러갔다가도 바기지엄청쓰고 새우는제대로 먹지도못하고ㅠㅠ

    이렇게들 하는데도 어제도 밀려서다녔네요.

  • 2. 저도 안좋은 기억이
    '08.10.13 1:16 PM (116.37.xxx.199)

    갈치를 사려고 친구 3명이서 한 집에 갔는데 생물갈치 묶어서 만원에 팔더라구요.
    한묶음 달래서 셋이 나누려고하니
    주인이 첨엔 셋이서 한묶음씩 다 사는줄 알았다가 아니라니깐 갑자기 냉동 갈치를 꺼내더니 토막내기 시작하는거예요.
    토막내놓은거 어쩌냐 배째라 이거죠. 아주 기분 나빠서 왔습니다.

  • 3. .
    '08.10.13 1:17 PM (68.39.xxx.136)

    주말에 바람쐬러 갈덴 아닌 것 같아요.
    무슨 철만 되면 한없이 꼬리무는 차로 인해 주차전쟁이 따로 없고 시장안 골목도 바글바글...
    윗분처럼 살아있는 게중 집에오면 꼭 한마리는, 그것도 제일 큰게, 죽은지 오래된 것 같아요.
    전 운이 안좋았는지 집에서 가까운 가락동에서도 물이 많이 안 좋은 죽은 게가 섞여있더군요.
    그 후론 게는 반드시 양재하나로에서 사요.
    왜들 그렇게 장사하는지 모르겠어요.

  • 4. 소래
    '08.10.13 1:18 PM (222.234.xxx.30)

    저도 소래 싫어요
    아무리 시장이지만 너무 씨끄럽고 정신없고 더럽고 바가지도 심하구요
    게다가 주차 하기는 또 얼마나 하늘에 별따기인지...
    저도 얼마전에 소래 갔다가 술빵을 샀어요
    시장통 지나가는데 찜통에서 김이 펄펄 나는데 갑자기 먹고 싶드라구요
    차안에서 먹으려고 꺼내보니 아주 차갑게 식은데다가 언제 찐건지 딱딱 하기까지...
    분명 찐빵 주인이 봉다리에 담을때는 뜨겁다는 시늉을 하며 담던데...

    우리식구들.. 술빵 입에만 대보고... 씁습히 버렸어요

  • 5. 저도 싫어요
    '08.10.13 2:34 PM (211.58.xxx.23)

    시장인 거 감안해도 차 너무 막히고 정신없고 지저분하고 바가지밖에 생각 안나요.
    저도 예전에 집이랑 가까워서 몇 번 갔는데 그 짧은 거리를 갈 때마다 1시간도 넘었었죠.
    음식도 차 타고 가서 먹을 정도 아니고.

  • 6. ..
    '08.10.13 3:14 PM (121.162.xxx.143)

    어디가나 사람 나름이라..
    하지마 소래에서 그다지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더구나 최근엔 더 심해 져요.
    그 블로거 누군지 아는데 저랑 같은 불로거 독자시네요

  • 7. ㅋㅋ
    '08.10.13 3:22 PM (58.77.xxx.31)

    아 그 술빵집!!!!!!!!!!!!!!!!
    저두 속았어요.
    김 모락모락...인파를 뚫고 어렵게 하나 샀는데 정말...헛웃음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008 [왜냐면] ‘젊은이’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아 달라 / 김지나 리치코바 2008/10/13 621
240007 자스민님 한우 10 한우세일 2008/10/13 1,638
240006 미국 대통령중... foreve.. 2008/10/13 136
240005 여윳돈 300만원이 전부인..저는 어떻해야 하나요? 8 도와주세요 2008/10/13 1,808
240004 펀드환매한돈이랑여윳돈 쪼끔이랑 하면 700정도 있는데요 6 질문이 2008/10/13 1,085
240003 우리 사랑스런 새정부 2 율무 2008/10/13 394
240002 배달우유 어떤제품 드시나요.. 1 우유.. 2008/10/13 297
240001 서울에서 자연산 대하 어떻게 사야하나요? 4 ... 2008/10/13 534
240000 고운세상피부과 어떤가요 학부모 2008/10/13 299
239999 은행이 파산할 경우 고객보상한도금액? 1 궁금 2008/10/13 448
239998 서초구 언어치료실.. 4 고민맘 2008/10/13 331
239997 음력, 양력 2 2008/10/13 258
239996 전세살다 월세로 바꾼후 후드 교체비용은.. 3 세입자 2008/10/13 459
239995 양문형 냉장고 꽃무늬... 39 냉장고 2008/10/13 2,447
239994 [강준만칼럼] 사교육 착취 시스템 리치코바 2008/10/13 248
239993 환율 거래량을 볼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2008/10/13 270
239992 FM93.9 강추입니다! 12 한번 들어보.. 2008/10/13 1,498
239991 혹시잠수네커가는아이들에서영어공부하시는분계신가요 4 궁금 2008/10/13 1,347
239990 지름신과 냉장고 1 오랫만에 2008/10/13 379
239989 대학병원 MRI 궁금 7 인천한라봉 2008/10/13 616
239988 봉하 오리쌀 예약하세요.^^ 8 조선폐간 2008/10/13 852
239987 깍두기 담글때 뉴슈가대신 설탕 안되나요? 7 궁금이 2008/10/13 2,839
239986 고1아이문과,이과 선택 7 소운 2008/10/13 753
239985 70세 여성도 자궁암 걸릴수 있나요? 2 유나 2008/10/13 619
239984 남편이 불면증으로 너무 고통스러워합니다 10 . 2008/10/13 1,041
239983 날로 심해지는 건망증과 기억력 12 아이엄마 2008/10/13 866
239982 누가 옳은가. 지금? 2008/10/13 158
239981 치아교정하신분들, 정말 대단하세요..ㅠㅠ 13 넘아파 2008/10/13 2,299
239980 우리 남편의 마음.. 4 ... 2008/10/13 729
239979 저도 전기밥솥 고민이에요 살까말까.. 7 ^^; 2008/10/1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