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신랑 진짜 밉다

바다소리 조회수 : 437
작성일 : 2008-10-12 14:19:09

시어머니 집이 곧 이사를 가야해요.. 전세만기가 끝나가거든요..

둘째 아들 동네랑 가까워 아이를 봐주고 있구요

돈에 맞춰 가자니 집은 맘에 안들고 멀리 가면 애 못봐준다고  그러고

동서는 내년부터 종일반 보낸다고 그러고 있는데 어머니는 불쌍해서 어떻게 종일 보내냐고

어머니 아버님 돈이 없거든요...

어머니 아이 유치원보내면 일하신다고 그러셔놓고..

봐둔 아파트로 가자면 2천 대출을 받아야 한데요.. 둘째아들이 받아준다고 했다면서

그 대출 받으면 좀 쓰시겠다 이렇게 철없는 말씀을 하시네요...


더 미운건 울 신랑 자기 딸래미 유치원 보낼돈도 없으면서 한다는 소리  " 동생이랑 반반 해야지

전세대출이자는 한달에 5만원정도밖에 안한다나..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요..

예전 있었던 일 얘기하면 정말 화나 쓰러질 정도였는데...창피해서 말도 못하겠네요

우리집 대출이자  갚느라 생활비도 모자라 친정엄마가 조금씩 보내주고 그러셨는데

저흰 명절같은날 남들처럼 선물고르고 얼마드려야 하는걱정하는게 아니라

창피하지만5만원만 드려요.. 그것도 친청에는 못드리고요...

그나마 저한테는 큰맘먹고 홍삼절편 사가지고간날은 보시지도 않더군요

신랑한테 말해서 좀 보시기라도 하라고 하니 저녁때 풀러 보시더군요..

아까 오셨다 신랑이랑 딸래미만 보냈어요..

예전에 염소를 하셨는데 울 신랑만 못먹인게 한이 되셔서 오늘 또 말씀하시길래 가라고 했죠

오늘 10시에 신랑이 회사에서 왔거든요.. 밤새고  아침먹고 잠자는데 안자고 갔죠..

염소사오신날 그날도 신랑 당직서고 와서 낮잠자고 있을때 전화와서 아범 뭐하냐고,, 그래서 자고 있다고 하니

몸보신할것 사왔는데 너는 못먹는거고 일어나면 보내라고 하시더군요...

깨면 전화하라고 할께요 하니 전화도 필요없고 바로 오라고 하시더군요..

워낙 잠이 많은사람이라 그냥 막 깨워서 가라고 했더니 전 안가냐고 해서 난 못먹는거래..혼자 가라했더니

자기도 안가데요...

옆길로 샜네요..

신랑이 대출반반한다고 하면 그냥 놨둬야 할까요? 아님 뜯어 말려야 할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제가 못된 며느리인가요?
IP : 123.109.xxx.20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651 선물옵션 절대 하지 마세요. 20 선물옵션 2008/10/12 3,340
    413650 곶감용감 어디서 사야할까요? 1 곶감 2008/10/12 319
    413649 금리를 인하해도 금리가 오르는 이유 살기 힘들어.. 2008/10/12 412
    413648 저 같은 주부님 계세요? 33 4차원 2008/10/12 6,007
    413647 풀뿌리하우스 고기는 왜 저렇게 싸대요? 1 gksnf 2008/10/12 689
    413646 한나라당 영어 논평 대망신 7 정말 왜 이.. 2008/10/12 1,194
    413645 지금 집을 사야 할까요 11 duck 2008/10/12 3,577
    413644 외국인데요.(예방주사) 1 몰라서 2008/10/12 237
    413643 피아노 학원비 얼마인가요 3 체르니 10.. 2008/10/12 938
    413642 어쩌다 먹는 자장면 4 자장면 2008/10/12 1,089
    413641 [펌] 국민들 대통령 목소리 날마다 듣고 싶어한다 16 국민 아닌 .. 2008/10/12 764
    413640 신랑 진짜 밉다 바다소리 2008/10/12 437
    413639 꿈해몽점... 4 이 빠지는 .. 2008/10/12 460
    413638 열 파마 잘못해서 ..돼지털 됬어요. 9 .. 2008/10/12 1,353
    413637 꿈에 노무현 전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나왔어요. 길몽인가요? 18 2008/10/12 1,335
    413636 분당 블루코스트 런치 어떤가요?^^ 4 블루코스트 2008/10/12 698
    413635 분당에서 소화기 내과로 유명한 개인병원 추천 좀 해주세용^^* 5 딸래미 2008/10/12 2,198
    413634 유행지난 핫핑크색 가죽 자켓 요즘 입고 다니기엔 좀 그렇죠? ^^;;; 9 아껴야 잘살.. 2008/10/12 1,134
    413633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에 있는 중학교 중 어디가 제일 나은가요? 2 중학교 2008/10/12 836
    413632 레이캅 청소기 램프교환 해보셨나요? 1 레이캅 2008/10/12 252
    413631 신자유주의 문명’의 노예들 1 새비지 2008/10/12 223
    413630 엔화대출이 궁금해요~ 4 ... 2008/10/12 579
    413629 구미분들~~~(별 내용없음) 7 구미댁 2008/10/12 344
    413628 DKNY옷을 살 수 있는 외국 사이트 어디있나요? 2 ... 2008/10/12 611
    413627 옆에 광고뜬 그릴 괜챦을까요? 1 리빙아트 2008/10/12 243
    413626 미국 집 매매 계약 취소되나요? 6 도와주세요!.. 2008/10/12 1,714
    413625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보신분? 정말 무섭네요. 5 .. 2008/10/12 4,494
    413624 계약서상 만료일이 틀려요. 상조 2008/10/12 139
    413623 잘나가다가 망해버린 브랜드 뭐가 있을까요? 5 냅킨 2008/10/12 2,166
    413622 폐경 후 여성호르몬 사용이 그렇게 위험한가요? 6 폐경 2008/10/12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