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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나이먹는 여자...

forever 조회수 : 8,110
작성일 : 2008-10-09 18:28:12
만38세의 이영애...
난 92년도의 산소같은 여자컨셉으로
나온 화장품 광고의 이영애도 이쁘지만
최근의 40을 바라보는 이영애도 정말 아름답다.

이제는 슬슬 몸매도 푸근^0^ 해지고
눈가에 주름도 생기고 하지만...

그 나이때 여배우들 보톡스로 얼굴 한번 땡겨주고
뺨에 지방넣고 입술 부풀리고 눈하고 코하고
얼굴공사를 엄청 하지만...

그냥 내츄럴 자연미인의 아름다움도
그녀를 보며 얼마나 소중한가 느껴진다...
IP : 59.5.xxx.11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애
    '08.10.9 6:40 PM (58.225.xxx.23)

    아무것도 안한거에요? 엠본부 스페셜 보고 완전 팬됐습니다. 쉬는동안 책도 많이 읽고 영어공부도 열심히하고 역사공부도 열심히 한듯 보였어요. 그게 인터뷰할때 딱 티가 나더라구여. 너무 조리있게 말을 잘하더군요. 급호감된 배우입니다. 영애언니 빨랑 TV나 영화에 나오세요. 보고파요

  • 2. 양념
    '08.10.9 6:55 PM (129.254.xxx.45)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분 같아요~
    자연스러운 세월이 고운 흔적으로...
    저도 넘 좋아하는 분이랍니다~ㅎㅎ

  • 3. 물론 그렇긴 하나
    '08.10.9 7:21 PM (122.37.xxx.197)

    인간적인 매력이 보이질 않고 매뉴얼대로만 사는것 같아
    평범한 우리가 더 나은듯 싶은데요~~

  • 4. ㅎㅎㅎ
    '08.10.9 7:21 PM (58.239.xxx.144)

    아무것도 안 한건 절대 아니예요..
    걍 과도한 욕심을 안 부리고 자연스럽게 조금 조금씩...^^
    허나 몹시 부러운 미모인것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돠!!

  • 5. 이궁,
    '08.10.9 7:42 PM (211.187.xxx.197)

    순진들도 하셔라...이영애가 뭘 암것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나이먹는다는 겁니까?
    예쁜 것은 예쁜거지만, 암것도 안했다는 것은 아니지요...^^

  • 6. jk
    '08.10.9 7:59 PM (124.63.xxx.69)

    이영애씨 본인과 이영애씨 소속사 관계자들이 이 글 보면 열받겠군요
    "쓰바 지금까지 들인 돈이 얼마인데 표시가 안난단 말야? 당장 병원 스케쥴 잡어!!" 이러면서.. ㅎㅎ

    성형외과 시술은 표시가 많이 나는데요. 일반적으로 피부과 시술(보톡스 포함해서)은 거의 표시 안납니다. 게다가 피부과 시술도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데요.
    연예인들이 보톡스 했네 하면서 표시가 나는건요 우선 그네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서 많이 보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 또 보톡스만 하면 거의 표시 안나는데요 보톡스와 다른 시술을 언제나 함께 합니다.

    일반인들은 그냥 보톡스밖에 모르니 시술하면 무조건 "보톡스"만 생각하는데 실제로 시술은 2000년 이후로 엄청나게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칼을 직접 대는 시술이 아닌것들.. 잡티제거나 필링 ipl 리펌 써마지 프락셀 등등 이런건 물론 시술할때 몇일간은 표시가 나지만 그 이후로는 전반적으로 했는지 안했는지 안드러납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얼굴이 개선되지요.
    저런 시술 번갈아가면서 받으면요 성형외과보다 훨씬 더 돈 많이 깨집니다.

  • 7. .
    '08.10.9 8:01 PM (222.235.xxx.232)

    얼마전 불꽃을 다운받아 한꺼번에 모조리 보았는데요.

    그거 본 후로는 이영애의 분위기가 밋밋한 느낌이 많아요.
    심지어 장금이때도 평범한 이미지....
    불꽃이나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보여지는 독특함을 좀처럼 찾아 볼 수 없어서요.

  • 8. oo
    '08.10.9 8:05 PM (61.105.xxx.205)

    연예인인데 관리 전혀 안했다고는 생각 안하지만
    다른 중년배우들 처럼 보기 안좋고 어색할정도로 얼굴에 손을 안된거 같아
    보기 좋던데요
    전 이영애씨 예전엔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이 먹을수록 이뻐보이고
    자기관리도 잘하는거 같아 요즘엔 참 좋더군요

  • 9. ...
    '08.10.9 8:46 PM (220.117.xxx.39)

    이영애 데뷔작 드라마찍고 토크쇼 나온 거 얼마전에 본적 있는데요...
    도도희인가 뭐 그런 역할이었는데... 얼굴에 점이 얼마나 많던지 깜짝 놀랐어요.
    그 점을 다 빼고 그렇게 말간 얼굴이 되었던 거더라구요.
    전에 혜경님도 점 빼는 거에 대해서 말씀하신 적 있잖아요..
    일단 점을 빼면 얼굴이 달라진다고...
    저는 전에 없던 점들이 나이들면서 자꾸 보여서 이걸 빼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있네요.

  • 10. 관리..
    '08.10.9 9:41 PM (220.85.xxx.246)

    엄청 받으신 얼굴이시죠..이영애씨...초기엔 피부에 있던 여드름흉 어느새 사라지셨고 케이블에서 하는 예전영화보니까 얼굴형도 부드러운 이미지로 완전 바뀌셨고..윗분말씀대로 칼댄거 말고도 관리받을건 너무너무 많은 세상이죠....전 알면서도 그 관리가 다 돈이라 못할뿐이죠 ㅠㅠ 물론 제가 관리 독같이 한다고 이영애가 되는건 아니겠지만 .

  • 11. 옛날향장
    '08.10.9 11:00 PM (61.101.xxx.79)

    집정리할때 옛날향장이 나왔어요.
    코,턱은 확실히 하셨고..
    계속 조금씩 하시는것 같은데, 어디서 하시는지 자연스럽게 참 잘 나와요.
    분위기도 좋고..

  • 12. ..
    '08.10.10 4:20 AM (121.134.xxx.231)

    데뷔초반의 턱선이 약간 강해보이는 당당한 이미지였는데,
    부드럽게 조금씩 바뀌는 듯하더군요. 처음에도 참 좋아했지요.

    입술이 얇아서 메이크업하기 힘든 얼굴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었네요.

    요즘 화장품광고사진보면 나이들어가는 구나 슬쩍 안타까움이 느껴져요.

  • 13. 그러게요
    '08.10.10 8:43 AM (220.86.xxx.148)

    과도한 시술만 안한거죠.. 데뷔 초반에는 피부 나쁜 연예인으로 늘 오르내리곤 했는데 어느날부터 피부가 해말가지더니 점점 더 이뻐지는 .. 그러나 많이 노력하는 배우고 또 늘 완벽함을 추구하는 배우라는건 인정해요

  • 14. 이영애
    '08.10.10 9:42 AM (121.131.xxx.70)

    전 마몽드모델로 티비에서 처음본거 같아요
    나의 삶은 나의것이란 카피로 이영애씨 보여주는데..
    여자인 제가봐도 반할정도로 정말 이뻤어요

  • 15. ㅎㅎㅎ
    '08.10.10 10:01 AM (118.47.xxx.63)

    저는 목소리가 너무 인공적인것 같아요.
    원래 목소리가 그런거겠지만
    산소같은 여자라는 이미지에 꿰어 맞추려는듯한 목소리로 느껴져서.
    이영애 얘기하다보니 장밋빛인생에서 나오던 소탈하던 진실이가 보고 싶어 지네요......

  • 16. ㅋㅋ
    '08.10.10 10:05 AM (59.10.xxx.219)

    이영애 눈코입만 손 안댔을뿐 피부랑 보톡스계속 손대는거같은데..
    잘 모르시는 군요...
    예전사진하고 비교해봐도 차이 많이나요..
    대신 예쁜 눈코입만 그대로일뿐...
    그래도 이영애 좋아요^^

  • 17. 자연미인이죠
    '08.10.10 10:15 AM (61.104.xxx.64)

    피부관리하는 거랑 성형이랑 다른 거죠!!
    그리고 저도 10년전 사진 꺼내 보면 완전히 다르더군요.
    얼굴형도 좀 변한 것 같고...
    저는 이영애씨 피부관리만 한걸로 믿고 싶네요.
    피부는 뭐 요즘에도 별로 좋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보톡스한 것 같지는 않던데요.
    그정도면 자연미인인것은 확실해요!!

  • 18. 한혜숙
    '08.10.10 10:38 AM (210.221.xxx.4)

    제가 좋아하는 탈렌트죠.
    전혀 안하지는 않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한다더군요.
    이영애도 그렇지 않을까요?
    세월이 지나고
    내 모습을 내가 보아도 많이 변한걸요.
    하다못해 없던 백만불짜리 쌍꺼풀도 자연스럽게 생긴걸요.

  • 19. 같은대학님...
    '08.10.10 10:44 AM (202.130.xxx.130)

    한양대 안산이었던가요?? ^^;;
    이병헌씨도 같이...??

  • 20. 목소리가
    '08.10.10 11:35 AM (125.180.xxx.62)

    너무 '히마리'가 없어서 부담스럽던데요. 꼭 일부러 그러는 것 같고...
    얼굴이야 예쁘긴 예쁘죠. 하지만 그렇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투자를 하겠어요...
    아무튼 만들어진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닥 호감은 안 가는 배우입니다.
    저는 차라리 고두심씨 같은 분이 아름답게 나이 드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 21. 저도
    '08.10.10 12:20 PM (118.219.xxx.143)

    정말 여자로서도 배우로서도 좋아하는데요..
    성형은 안한 것 같구요, 물론 피부,주름관리는 연예인인데 열심히 하겠죠..
    처음부터 화장품 모델 해서 장기간 할정도로 피부는 타고난 것 같던데요,지금도
    피부 좋잖아요..다른 연예인 피부좋은 거랑은 다르게 투명하고 하얗던데요
    성형했다고 얘기하시는 분들 .. 십몇년 전사진과 같은신 분 있으실까요?
    제가 보기에는 나이살이나 나이든 흔적말고는 성형은 안한 것 같던데요..

  • 22. ..
    '08.10.10 12:29 PM (211.209.xxx.150)

    이영애 피부는 타고나게 좋은 건 아니예요.
    데뷔시절... 피부가 별로 안좋아 그 쪽으로 집중케어 했고.. 요즘도 하고 있겠죠.
    타고난 건.. 피부색..이구요.
    피부색이 하얗다보니.. 주름이랑.. 좁쌀여드름 이런 부분은 의학적 도움 받아..지금이 된 거죠.

    결국 피부색이 어느 정도 밝아야.. 그 외 부분은 관리로 고쳐져서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 23. ,,
    '08.10.10 1:22 PM (121.131.xxx.162)

    저 위에 댓글보고..
    저도 나이들면 이영애 보다는 (지나친 신비주의 좀 부담스러워요 ) 한혜숙같이 우아하게 늙고싶어요..

  • 24. 후후
    '08.10.10 2:08 PM (58.233.xxx.206)

    연예인들은 성형 거의 다 합니다.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인데요.저는 그건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정돈해주는 정도와 다른사람이 되는 정도의 차이지요.그런점에서 원체 이쁜얼굴을 타고난 이영애같은 경우는 살짝씩 계속 정돈해주니까 모르는 사람은 아, 성형 안했구나.하지요. 진짜 아무것도 안한것 같은 얼굴들도 다 조금씩 정돈 들어간 얼굴입니다. 남자연예인들도 물론이구요. ㅎㅎ 게다가 성형에도 유행이 있어서 고걸 또 따라줘야 이상하지않답니다. 하지만 완전 다른사람이 되어버리는데다가 서로 얼굴들이 다 닮아있어 자매처럼 보이는 여자 연예인들, 넘흐 무섭자네요. 아무래도 같은 병원에서 다시 태어나니 자매가 맞긴 맞겠지요. ㅎㅎ

  • 25.
    '08.10.10 2:18 PM (211.215.xxx.46)

    이영애 한양 안산입니다. 독문과, 송윤아도 안산..문화인류학과인가? 가끔 안산이랑 본교랑 겹치는 과도 있고 그래 헷갈리는데 본교에는 독어과 없었던것 같아요.

  • 26. 한듯
    '08.10.10 2:32 PM (220.88.xxx.42)

    한것 같습니다. 눈에 띄게 한것도 몇가지 되는것같아요;;

    계속 관리하시는듯

  • 27. ..
    '08.10.10 2:49 PM (211.229.xxx.53)

    이영애 성형 했습니다...예전에 머리 갑자기 단발로 자르고 나온적 있잖아요..그때 눈이랑 코도 살짝 다듬었습니다...예전코는 살짝 매부리였고 눈도 더 쳐졌었습니다...쌍꺼풀도 작았고.
    예전에 딸셋 나오는 드라마 첫째딸이 오현경이고....그 드라마때 이영애 얼굴 함 보세요.
    지금이랑 영판 다릅니다.
    그이후 요즘은 피부관리만 하는것 같지만.

  • 28. 원래
    '08.10.10 3:10 PM (211.192.xxx.214)

    이쁘지만 ... 했어요.
    90년대 쇼프로 나오는 거 보면 -- 코가 매부리 (이게 제일 큰 차이)
    정말 점이 많았음
    치아 (나올때 했지만)
    박피 (정말 확실함--제 사촌동생이 연애인 매니저에요.)

  • 29. 에휴..
    '08.10.10 6:18 PM (116.120.xxx.169)

    부지런한 일반인도 다 하는데...
    업을 삼는 연예인도 더 손보겠죠.

    본바탕이야 남보다 좀 우월할터이고..다 관리한다고 봅니다.

    전 노하스사모님..그분도 전혀 안변한 모습인줄 알았는데..이전의 얼굴과 비교해보니 많이 다르더군요.
    저 사람은 늙지도 않네...하다가....아니네..싶었던 사람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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