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도 사놔야할지...

[환율 ㅜㅜ]

한푼이라도 아껴야 될때이긴 한데, 거울속의 나날이 늙어가는 얼굴을 보면 화장품은 포기 못하지 싶기도 하거든요..(특히나 요즘들어선 리먼형제땜에 부쩍 더 늙었어요..ㅜㅜ)
환율이 치솟고 루이비똥 가방이 백화점보다 면세점가가 더 비싸다는 기사를 보니 화장품이 불현듯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면세점하고 hma**등의 쇼핑몰하고 비교해봤는데 벌써 면세점이 더 비싸네요.
면세점중에 세일중인 곳만 가격이 비슷한데 샘플을 안주니 오히려 비싼셈이구요.
허리띠 졸라매고 닥치고 현금! 하려했는데 도저히 포기못하겠다싶은 화장품은 몇개라도 미리 사둬야되나 싶네요..

[허허..]

.........

[왜요.]

애들 바를 로션 만원 미만으로 팔길래....왕창 쟁여놨습니다. 일년치....아이들 피부만이라도 건져주고파서요.

[^^;]

화장품은 쟁여 두면 안되자나요.
다른것에서 조금 줄이시고 화장품도 이번 기회에 국산으로 고고~

[지금 비싼데]

머하러 사둬요. 당장 떨어져서 쓸것없다면야 사겠지만...
환율 올랐다가도 내려가는것 아니겠습니까?
월스트릿에서도 이성보단 공포가 금융위기에 더 크게 작용한다고 하는데...
떨 필요 없을거 같아요.

[화장품 오래되면]

안좋은거 같은데요. 뭐 다른 로션도 그렇구요. 방부제가 들어있긴 하지만, 그래도요.
혹시 수입화장품 말씀하시는거면, 가격에 비해 피부에 건강하지는 않은 제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