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방이 작아 장농을 작은방으로....

...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8-10-09 08:09:38
2년전 입주했는데...  24평인데.. 요즘은 방이 두개가 아니라 3개로 나오네요..  거실도 넓은편이구요..

작은평수지만  괜찮게 지어진 아파트랍니다.

근데..  안방에 부부침대놓고, 12자 옷장 놓으면...  공간이 너무 부족해요.  12자 옷장 가장자리 여유공간이

몇센티 없답니다. 장농 테두리 몰딩부분 떼구요...

화장대 놓을자리도 없어 친정으로 보냈답니다.  드레스룸이  아주 아주 작게 있는데..  옷장이 있으니 별 쓸모가 없어요..

제가 화장하는 곳도 드레스룸이랍니다.. 안방이 작다보니..  효율적인 공간배치가 나오지도 않네요.

작은방 하나는  딸이 사용하구요..(딸방도 넘 작아  확장했네요.) 작년에 태어난  둘째 아가랑  안방  침대 밑에  

이불펴놓고 자는데..  그렇게 되니 옷장 문을 제대로 열고 닫지도 못하구 있답니다..

결론은..  서재방으로 쓰는  남은 작은방 하나에  옷장을  옮길까 싶은데.. 어떨까요?

12자 이니까  옷장 하나만 안방에 남겨두고,,  옷장 2개는  서재방쪽으로 이동시킬까 하는데..

바로 주방옆에  있는 작은방이라서 항상 문을 열어두는데..  덩치큰 옷장이 있음 답답하지 않을까요?

작은  가구 옮기는 것두 아니고...  엄청 고민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7년쓴 장농이지만.. 화이트 색상으로 깨끗한데.. 버리자니 이불장은 있어야 겠고,,,  

안방에 한평도 안되는 드레스룸에 옷을 보관하기엔 먼지가 많이 쌓이는 것 같아요.

단지.. 장농이  선반식이 아니라  철체 바구니(사다리꼴 모양) 라  것두 옷수납 활용엔 부적합하네요..

속시원히 고민 좀 해결해주세요^^
IP : 59.22.xxx.1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08.10.9 8:28 AM (121.145.xxx.173)

    짓는 아파트 구조가 대부분 거실위주로 짓더라고요 그래서 방을 베란다를 터서 확장을 하지 않으면
    장롱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요 좀 큰 평수는 드레스룸을 붙박이로 만들어 분양을 하지만..
    저는 안방이 넓어야 편안해 하는 스타일이라 정말 좁은곳은 갑갑해서 싫더라구요
    생활하기 편하게 서재방으로 옮기세요. 자리를 깔면 장롱 문이 안열린다면 엄청 불편할것 같습니다.

  • 2. 커피향
    '08.10.9 9:54 AM (124.138.xxx.3)

    제 경우는 침대를 없앴더니 간단해졌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65 우리 아버지한테 숨겨진 애가 있다는데...도움절실하게 부탁드립니다... 77 ... 2008/10/09 9,974
412764 정기예금 제1금융권 추천 해주세요. 11 .. 2008/10/09 1,166
412763 몽몽님(우울과 종교에 댓글다신분) 찾습니다 가을 2008/10/09 213
412762 친정엄마 글이 많은데요. 쓰리원 2008/10/09 513
412761 매맞고 자란분 계세요? 2 10 큰딸 2008/10/09 2,167
412760 [펌] 나의 아내.... 7 홀로서기 2008/10/09 1,391
412759 젖말리기 이렇게 오래걸리나요? 10 도와주세요 2008/10/09 381
412758 들깨가루는 잘 안먹죠? 9 들깨... 2008/10/09 1,024
412757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오체투지 순례단소식 4 힘든 하루... 2008/10/09 256
412756 오늘도 힘든 하루가 되겠네요. 3 구름이 2008/10/09 900
412755 안방이 작아 장농을 작은방으로.... 2 ... 2008/10/09 579
412754 자체발광의 이면.. 25 제생각엔 2008/10/09 5,563
412753 거실에 책장을 두면 6 스카 2008/10/09 1,096
412752 달러가 계속 올라갈까요? 4 궁금이 2008/10/09 815
412751 그제의 영어달인! 리치코바 2008/10/09 522
412750 편안하고 톡톡한 면 가디건... 가디건 2008/10/09 460
412749 생리 기간에 옆사람이 그걸 느낄 수 있을까요? 17 나름 심각 2008/10/09 3,677
412748 노래를 들으면서 6 너무 좋은 2008/10/09 640
412747 cj의 브레인슈타인이나 바이럼 드시고 효과보신 분 계신가요? 2 기억력 2008/10/09 214
412746 이젠 중국사람들이 한국을 우습게 보는군요.. 3 제나 2008/10/09 864
412745 무디스 "강만수 때문에 한국 금융상황 악화" 2 언제 그만둘.. 2008/10/09 538
412744 누구나 10kg뺄수 있다??(광고 아니에요. 살빼는 중) 9 나도 2008/10/09 1,846
412743 k2여행사 2 진냥 2008/10/09 419
412742 갑상선혈액검사 1 깊은정 2008/10/09 510
412741 [펌] 솔직히 충격적이다 - 미네르바 8 저도펌한번해.. 2008/10/09 4,729
412740 청소할때쓰는도구 1 갈켜주세요 2008/10/09 319
412739 복강경 물어보신분.. 잘 알아요... 2008/10/09 263
412738 떡집 좀 골라주세요~ 5 생신 2008/10/09 1,119
412737 1학년 딸아이가 학교에서 떠든다고 지적을 많이 받아요 6 깐쭉대고 &.. 2008/10/09 807
412736 홍합을 삶았는데요.. 2 홍합 2008/10/09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