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울이 배가되고 엎친데 덮치고 그러네요

ㅜ.ㅜ 조회수 : 705
작성일 : 2008-10-08 13:53:04
날씨가 스산한게 기분이 가라앉고

살찐건 도무지 빠질 생각도 안하지...싸구려 가디건 겨우 하나 산건 올 나간게 와서 반품하고

월급날은 17일이나 남았는데 통장에 딸랑 6만원 남았지...

시엄니는 별것도 아닌걸로 지방에서 검진하러 올라오셨지..거기다 말많은 35살먹은 노처녀 시누이까지 달고...

애들은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비는 무진장 들지...

월급은 쥐꼬리면서 남편은 새벽 2-3시나 되어야 집에 들어오지...

앞으로 그다지 사는게 활짝 펼 희망도 없어보이고...

내가 이렇게 사는거 울남편은 나한테 눈꼽만큼도 미안하거나 안스럽게 생각도 안하지...

사는게 뭐가 이런거죠???

전생에 잘못한게 많은 가봐요...지지리도 복도 없네요

IP : 118.217.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8.10.8 1:59 PM (61.253.xxx.132)

    기운날 건덕지도 없는 나날이지만
    그래도 힘내셔야지 옆에 있는 사람들도 기운납니다.

    좋은 날 있겠지요.
    막연한 희망이라도 가져봅시다.

  • 2. 마이너스
    '08.10.8 2:00 PM (211.187.xxx.247)

    인생도 많습니다. 님은 그래도 몇만원이 있네요...전 마이너스입니다.

  • 3. 힘내세요
    '08.10.8 2:03 PM (58.150.xxx.110)

    우리나라 아줌니들 70% 이상이 님과 같은 상황일겁니다.
    현재가 가장 중요하니 시간시간을 즐겁게 보내려고 생각하세요.
    올나간 가디건 하나도 못 사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시면 좀 나아질겁니다.
    비싼 커피집에 못가더라도 맥도날드 2,000원짜리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면서 경제적으로 자신을 즐기셔도 되구요.. 저는 커피 마시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거든요^^

  • 4. ..
    '08.10.8 2:04 PM (222.237.xxx.220)

    방금 인터넷 뉴스에서 보니 아이들 신발이 작아져 발이 아프대도 신발을 사줄 돈이 없다고
    젊디젊은 27세 주부가 목숨을 끊었네요.
    일부 강부자들이야 룰룰랄라겠지만 우리 서민들은 지금 누구나 다 암울한 기분일 거예요. 기분뿐 아니라 실제로 어렵기도 하고요. 어쩌겠어요. 힘 내야죠. 그렇더라도 끈질기게 살아남아야죠.

    님도 힘 내세요.

  • 5. oo
    '08.10.8 2:38 PM (61.105.xxx.205)

    지독하게 덥던 여름에는 빨리 가을이 오기만 기다렷는데
    가을이 오니 잠재되있던 우울증이 도져서 힘드네요
    거기다가 남편이 하는 주식이 엉망이 되고 그 주식 팔아서 아파트 중도금내려고
    작년에 꽤 비싼 아파트 분양받아놨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눈앞이 캄캄 한게
    딱 죽고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592 코스트코에서 파는 태국그린커리페이스트?가루? 사 보신 분 계세요? 4 맛있을까요?.. 2008/10/08 647
238591 환율과 주가가 이별을 하려는군요. 12 구름이 2008/10/08 1,437
238590 경제가 어려워도 4 참을 수 있.. 2008/10/08 589
238589 처음으로 여행가요~~ 3 떠나요~ 2008/10/08 436
238588 하이패스는 1 김은주 2008/10/08 299
238587 앞으로 집값예상?? 고민... 2008/10/08 583
238586 무쇠후라이팬 5 아줌마 2008/10/08 1,103
238585 어제쯤이면 장터에서 만날수 있을까요 34 어느 농부 2008/10/08 1,638
238584 환율이 1388원까지.. 8 솔이아빠 2008/10/08 1,126
238583 관음증.. 8 foreve.. 2008/10/08 1,777
238582 아이쿠! 하루 차이로 코치 백 가격이 이렇게 다르다니.. 22 파리(82).. 2008/10/08 6,507
238581 영어 좀 2 euju 2008/10/08 267
238580 장염증상일까요ㅜㅜ 4 요요 2008/10/08 347
238579 저 너무 속상해서 써요. 남의 생일기념 상품권 같은거 가져가지 마세요 7 속상해요 2008/10/08 1,763
238578 장터에 사진이 잘 안올라가네여. 3 장터 2008/10/08 197
238577 요즘에 애들 한약 먹여도 될까요? 8 갓난이 2008/10/08 576
238576 배란기때 피가 보이기도 하나요? 5 걱정 2008/10/08 816
238575 임용고시... 소문 2008/10/08 430
238574 배우 김지후가 자살... 9 2008/10/08 9,959
238573 피디수첩 편파보도 관련글 아고라 베스트 도움 좀 부탁드려요 ^^ 11 유모차부대 2008/10/08 397
238572 내가 다시 힘이 나는 이유는 현수기 2008/10/08 233
238571 옆동 배란다에서 ... 8 부끄러워 2008/10/08 2,080
238570 아기옷 구매 절약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0 아기엄마 2008/10/08 1,136
238569 살쪄도 괜찮다는 남편의 말.. 12 슬림이 2008/10/08 1,741
238568 국내 외국계지사 이력서 쓸때 4 글쓴이 2008/10/08 315
238567 우리 밀가루와 보통 밀가루 7 ... 2008/10/08 857
238566 남편회사에서 나오는 상조금말예요 3 축의금 2008/10/08 483
238565 케익 사면 안되겠죠? 14 케익 2008/10/08 1,844
238564 중고피아노 구입하다가 문제가 생겼습니다..방법좀알려주세요 ㅠㅠ ... 2008/10/08 410
238563 담배피는 중학생 복장 터져서.. 2008/10/08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