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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님, 상속포기각서에 대해 더 말씀해주세요

아픈 친구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10-08 06:15:53
법적으로 님께 쪽지가 안가 이렇게 다시 여쭙니다.
언급하신 상속포기각서는 뭘 말하는겁니까?

제가 아는 그분은 미국에 사시고 한국계신 분께 위임히고 그 분이 법무사와 함께 일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저는 위임장작성 뭐 그런거 할때 옆에서 봐드리고 해서 대충 알고 있는데요.

큰오빠 건물이 있는 땅이 아버지 명의라 자녀들 이름으로 등기이전을 하고, 자녀들이 동의하면 그땅을 팔수 있다고 하거든요. 소송까지 가기 전에, 큰 오빠가 다른 형제들에게 알맞는 액수를 주고 그땅을 자기앞으로 하면 좋을텐데, 큰 오빠는 1년 넘게 돈보내 주겠다고 기다리라고 하고 또는 돈 가지고 미국에 올테니 서류넘겨달라, 위임받은 사람이 사기꾼이다 뭐 이런 전화만 올뿐 합의할 의사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어요.

협박당한다는 이복언니는 처음에 별관심을 안보이고 협조도 안하시더니, 그럴거면 유산포기하겠다고 각서쓰라고 하니까 포기는 못한다며 남편이 법무사에게 연락할거라고 해서 가다렸는데, 큰오빠에게 협박당하고 나더니 자기는 협조할 입장이 못되니 큰오빠가 줄때까지 가디리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답니다.

남동생은 큰오빠 밑에서 지금까지 살아 왔으니 감히 그럴생각 못하고 있고

미국에 함께 있는 이분 동생은 정신분열증세를 보여 이분이 매일 퇴근길에 들러 약먹여야하고,( 제가 보기엔 잘 모르겠던데), 이래서 그냥 언니덕에 돈좀 생기나보다 기대에 잔뜩 부풀어 기다린지 오래되었고.. 동생분 말로는  집에 가정부 두고 살았고 한달 용돈이 몇백만원대였다는데, 지금은 정부가 제공하는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이복언니 또한분은 돌아가셔서 그분 자녀들에게 권한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어음부도내고 미국으로 가서 잠적했다고 하고...

이 욕심 많은 큰 오빠는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많아 명의를 다른이에게 돌려놓아야 할 정도라는데..

저도 돈이 몇십억 떨어지면 눈이 뒤집혀 이 오빠처럼될지 모르지만, 친동생이 생활고에 시달리는데, 야속합니다.

IP : 76.29.xxx.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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