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정비소에서 들은 말만 믿고 그러몀 그 쪽이 원하는 데로 가서 일단 도색을 했어요.
당연히 범퍼부분을 다 도색해도 차와 약간 색이 다릅니다.
(만나는 과정에선 오늘 자기차를 누가 창문을 깼는데 오는 길에 대*정비소에 가서 수리하느라 늦었다네요.@@
그러니까 자기차는 지정업체에 가서 한겁니다. 그걸 알고도 따라 가는 신랑보니 열불이 터지죠.)
원하는 데 가서 했는데도 이러니 어쩌실꺼냐하니 그럼 보험처리 하라하곤 화를 내고 가버렸구요.
(이 과정에 신랑이랑 저랑 싸움이 났어요.
왜 원하는 데로 끌려 다니냐, 나중에 똑같다고 우기면 어쩔꺼냐 하고 남편은 자기가 어제 한 말을 번복
못하니 일단 그리 하고 나중에 보자하고요.)
어쨌든 이젠 범퍼를 또 정비소에서(GM 대* )도색해도 바탕이 그러니 완저히 새로 갈고 싶은데
(첨에 그냥 저희가 원하는데로 대*에서 도색했으면 될텐데)
좀 있다 전화와서 좋은게 좋다고 10만원받고 끝내자네요.
보험처리해도 50만원 미만이라 할증 붙지 않을텐데 처음부터 죽으라고 안하려는건
사고가 여러번 나서 일정기간이내 보험처리하면 안되는 그런 조항이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열이 나서 미치겠어요.
그래서 결론은 이 인간 접촉않고 보험처리 하고 싶어 저희 쪽 보험사에 연락하니
오전엔 우리가 우리 보험으로 수리하고 그 쪽 보험사에 자기들이 연락해 회사끼리 해결한다 했는데
도색하고 나선는 저희가 일차로 그쪽 요구에 끌려다닌게 잘못이라며
그쪽에 직접 전화해서 보험처리하라고 말하랍니다.ㅠㅠ
그 아저씨랑 통화하기 진짜 싫은데 이런 경우 저희 쪽 보험회사가 그 쪽에 연락해주진 않나요?
(그 아저씨가 범퍼가는 비용을 처리하기로 한 상태인건 맞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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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린 접촉사고 이후
이후 더 복잡합니다.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8-10-07 19:47:26
IP : 118.217.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전 글
'08.10.7 7:48 PM (118.217.xxx.61)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5&sn=off&...
2. ..
'08.10.7 8:22 PM (218.238.xxx.226)원글 상황이면 상대방 100% 과실인데...그냥 보험 처리 하시면 되는데 엉켰내요...
혹시 목이 뻐근 하지 않으세요?
바로 병원가서 누우세요...
정형외과 가서 눕고 보험사에 연락하세요.
상대방 연락처랑 차 번호만 알려 주면 됩니다.
그럼 상대방 과실이므로 추가 위자료를 받으실 수 있어요.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그게 가장 확실할 듯...
님의 금전적 손해 없이 상대방의 싸가지 없는 대응에 적절한 피해도 줄 수 있고
음 한 일주일 정도 진단 받고 병원에 하루 이틀정도 있으면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보상 협상하러 옵니다 그럼 한 50~100만원 정도 보상 받으시고.
물론 치료비는 별도로 상대방 보험회사에 다 처리하니까 상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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