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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가 DJ가 되네요
나가더군요....몇몇선배분이랑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화장실 나갔다가 온 선배가 이외수님을 데리고 오셨어요
전 솔직히 그땐 몰랐어요. 무슨 노숙자같아서요...술집앞에 앉아 있어서 술한잔하자고해서 같이 들어왔다는....
말한마디 안하고 술만 얻어 먹고 그냥 나가고....왠지 신비감이 있었는데.... 방송출연이 잦아서인가
부인이랑 같이 나오곤해서...점점 대학때 기억속에 그분이 아닌거 같아 실망감이 드네요.
그분의 친숙함이 왜이리 낯설을까요?.......
1. ..
'08.10.7 4:24 PM (121.133.xxx.110)전 좋던데요 히히~~
끼도 있고 잼있는 사람 같아요.
그 사람 그냥 소설가인데....신비감 있어 뭐하겠냐 싶기도 하고 ^^;;;;2. 허~~
'08.10.7 4:33 PM (121.147.xxx.151)걍 조용히 때론 인터넷에서 고수의 모습만 뵙고 싶었는데...
이 분도 대중의 뜨거운 갈채가 필요하신가....3. **
'08.10.7 4:41 PM (122.37.xxx.86)전에 그러더라구요. 화천에서 이외수 한 사람 보고 집까지 마련해주고(감성마을) 그래서 화천을 홍보하기 위해서 불러주는 데는 어디든 가야겠다고....
4. caffreys
'08.10.7 4:53 PM (203.237.xxx.223)맞아요... 재밌게 잘 보면서도
알 수 없는 아쉬움이라고 해야 하나
웬지 방송이라는 거대 상업 매체에 휩쓸리는 것이
안스럽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외수님이 싫어진 건 아니고
그냥 시대가 변하는 것이겠지요...5. 세우실
'08.10.7 5:00 PM (125.131.xxx.175)전 그냥 시대가 변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방송에 출연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겠죠.
말과 행동이 방송출연을 이유로 바뀌거나 변하는 것이 아니라면 ^^6. phua
'08.10.7 5:21 PM (218.52.xxx.102)이 재미없는 세상에, 기쁨조 되시러 작정하고
나오시는 것 아닐까 라고 말하면
너무 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것 일까요?7. 저도
'08.10.7 5:35 PM (218.237.xxx.221)잦은 방송출연에 의아했었는데 **님 말씀처럼
자신을 위해 집을 지어준 화천군을 홍보하기 위해 열심히 나오신다 하셨어요.
그 말을 듣고 의리 있어보이고 좋았어요.
집만 쏙 받아 먹는 얌체같지 않아서...
그리고 그 전에도 영화에도 카메오 출연 하시고 그쪽 방면으로 끼나 관심이 있으신 것 같아요.
방송인들과의 친분도 많으신 것 같고...8. ..
'08.10.7 5:51 PM (124.137.xxx.130)인기, 방송에 맛들어 개념없이 그러는거면 아쉬운 마음들텐데
그렇지않다면 활발히 활동하는 것이 되려 저에게는 즐거움을 주는거 같아요.
특히나 요즘같은 때엔 더욱...9. ?
'08.10.7 7:51 PM (125.252.xxx.71)매스컴 탄다고 다 상업적이 되고, 세속적이 되나요?
그것 또한 편견인 듯 싶어요.10. 이외수라면
'08.10.7 10:25 PM (211.173.xxx.198)상업성에 묻어가지는 않을듯 ~ 오히려 상업성을 이외수화 시키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맹목적인가? ㅋㅋ
11. 오히려
'08.10.7 10:32 PM (125.178.xxx.15)방송에 가끔 나와 주셔 제가 즐거워 좋았습니다
자주 나오시면 좋겠던데요
거부감 들게 하신적이 없으시니 대중과 친해지고....
어디 우리만 즐기면 되나요
티비만 안고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홍보도 좀 하시고.....
여러모로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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