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2억 7천 정도 하는 집한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출이 7천정도 있습니다.
대출이자는 5.7% 이고, 직장인인지라 연말정산시 1% 환급 받구요..
내년 까지 대출원금 상환해야 하는데
내년에 원금 상황은 가능한 상황이네요
그런데 지금 시국이..좀 그래서...
남편이 집팔자 하네요..상황이 넘 안좋은거 같다고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가 어떻게 하는게 좋겠다고..
그런데 집팔아도 서울쪽으로 가면 전세가 2억 정도 되는거 같고(현재 소재지는 안양 석수2동임)
현재 살고 있는곳이 경전철도 생길예정이고, 뉴타운으로 지정되었습니다.(우리 아파트는 제외)
지금 집파신다고 하시는 분들은 무리한 대출때문인지? 아님 집값 하락 우려인지?
판단이 잘 안되네요..--
여하튼..이런 상황일 경우 집파는게 나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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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아야 할까요?
어쩌나 조회수 : 998
작성일 : 2008-10-07 10:19:59
IP : 211.3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7 10:28 AM (122.34.xxx.54)실거주목적 주택한채
저렴한 대출이자
원금상황능력가능
왜 고민하시는지 도통..2. 음
'08.10.7 10:28 AM (122.17.xxx.154)내년까지 원금 갚으실 수 있다니 소득도 적진 않으신 거 같고..
판단은 각자 하셔야겠지만 꼭 서울로 옮기셔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저라면 그냥 당분간 유지하겠어요.
그거 내놓는다고 요즘에 팔릴 거라는 보장도 없고 맘고생만 하기 쉽상이에요.
향후 5년정도 바라보시고 현재 거주하시는 곳이 괜찮다면 그냥 계셔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현금으로 가지고 계신다 하시지만 그거 전세금 넣는다면
정말 집값이 폭락한다는 가정하에 그 전세금 언제 돌려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거든요.3. 댓글 공감
'08.10.7 10:46 AM (118.36.xxx.194)윗님 말씀대로
실거주목적 주택한채
저렴한 대출이자
원금상황능력가능
요런건 문제가 아니죠.
투기목적 구입
그것도 변동금리로 무리하게 대출
상환 능력도 부족
요런게 진짜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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