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냉면값....너무 비쌉니다.

냉면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08-10-06 18:37:26
뭐 상호 밝히긴 좀 그러니까....좀 유명한 냉면집....한그릇에 11000원 합니다. 솔직히 그거하나 먹고

배 부르지도 않고(제가 좀 양이 있어서) 그래도 그렇지 무슨 간단히 먹으려 들어간 냉면값 좀 심하다 생각

했습니다.  남편이랑 갔으면 그냥 가격표보고 나왔을텐데...오랜만에 만난 선배라 그냥 먹고 나왔는데...

좀 심한편 아닌가요? 칼국수 유난히 좋아하는 남편땜 성북동자주 갔는데...아마 지금은 더 올랐을겁니다.

8000원...양도 박하고...그담부터는 아무리 맛있어도 안가는데...이젠 좀 화가 나네요.

물가 많이 오른건 알겠는데....만만한 냉면 칼국수값.....너무 하네요.
IP : 211.187.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08.10.6 6:38 PM (218.209.xxx.156)

    냉면이 11000원이요? 넘 심하네요. 울 동네는 아직도 칼국수 , 냉면 6000원 정도면 먹는데..
    진짜 심하네요

  • 2. 냉면
    '08.10.6 6:38 PM (59.22.xxx.201)

    안먹은지 오래된. 쇠고기 파동 이후로 겁이 나서 안갑니다. 고명 고기는 잘봐줘서 호주산이라 치고
    육수는??? 냉면 좋아하는데 버린지 오래입니다 ㅠㅠ

  • 3. 저도
    '08.10.6 7:04 PM (116.36.xxx.151)

    올여름 냉면 못사먹었어요...
    냉면 무지 좋아하는데...무서워서요 @#$%
    면에도 소의 무슨 부위가 들어간다는데...젤리인가 젤라틴인가...
    좌우지간에 미국소에 멜라민에...먹을게 아무것도 없네요 ㅜ.ㅜ

  • 4. 긍정의힘
    '08.10.6 7:13 PM (211.49.xxx.104)

    저도 여름이고 겨울이고 안가리고 좋아하는 냉면광인데요. 올해 여름은 한번도 냉면을 안먹었어요.
    일부러 안먹으려고 해서 가리고...음식점가도 고기 종류 가리고 먹느라 애씨는 나를 보면...
    가끔씩 갑자기 고기가 너무 먹고 싶은 날은 정말 욱~하는 기분이 뭔지 실감나더라구요.
    멜라민까지 이래저래 먹을것 없는 세상....이래저래 우울하게 만드네요...ㅠㅠ

  • 5. 저도
    '08.10.6 7:38 PM (125.31.xxx.200)

    이번 여름엔 냉면 딱 한 번,
    용인 고기리 유원지 가는 길에 '예천참우'라는 곳에서 먹었네요.
    거긴 산지에서 직배송해서 운영하는 고깃집인데,
    그나마 믿을만 하다고 생각해서 아들이랑 같이 먹었어요.
    그런데 동생은 "그걸 또 어떻게 믿냐?"하더군요.ㅠㅠ
    웬만하면 쇠고기 먹는 것 줄이고,
    장터에 쟈스민님께 구입한 쇠고기 아껴아껴 먹고 있어요.

  • 6. 끼약~~
    '08.10.6 7:39 PM (220.75.xxx.251)

    어디가 냉면 한그릇에 11,000원 이예요?
    전 어제 휴일에 아이가 아픈덕에 울 동네를 벗어나 방이동시장 갔다가 거기 김밥집에서 칼국수와 비빔밥을 남편과 나눠 먹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깜짝 놀랄 수준이었습니다.
    저야 밖에서 밥먹을일 거의 없는데 가끔 식구들과 이마트에서 장보고 푸드코트가서 밥먹는데 요즘엔 진짜 7,000원 이하짜리 밥이 없어요. 냉면이 만원이 넘다니 진짜 놀랍네요.
    무조건 집에서 해먹어야하네요.

  • 7. 아니
    '08.10.6 8:38 PM (220.72.xxx.177)

    11,000원 한다는 곳, 혹시 우래x 인가요?
    장안의 냉면집 다 5,000원 할 때 걔 혼자 8,000원이라서.
    요즘 을지,평양 뭐..다 7,000원 이상 이더라고요. 우래x는 만원 넘었겠군 ..했는데 진짜군요.
    그래도 맛있으니까...ㅠ.ㅠ

  • 8. 저도
    '08.10.6 9:06 PM (124.111.xxx.243)

    올여름에 신촌에 있는 고박사에 갔다가 너무 짜증났습니다..
    냉면에다 사리추가했더니 만몇천원이었어요..그런데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보면서
    정말 돈많은 사람들이 많은건지..저는 절대 다시가고 싶지 않았어요..냉면이 냉면이지..갈비도 아니고. 사람들이 줄서서 먹으니 주인장이야 배짱이겠지요..횡포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 9.
    '08.10.6 10:08 PM (211.243.xxx.194)

    작년 여름 우래옥 가고는 못 갔는뎅...그 때 9천원이었어요. 신사동 함흥면옥은 올해 갔는데 만원 넘었던 것 같고...하긴 동네 칼국수도 6천원이니...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휴.

  • 10. 랭면
    '08.10.6 11:08 PM (218.153.xxx.229)

    벽*갈비 냉면 아닌가요 ?
    한우로 육수 낸다던데 그래서 비싼듯 ....순면은 더 비싸다고 들었는데요
    우*옥 아직 만원 아닌걸로 아는데 요즘 안가봐서 ....

  • 11. w.p.
    '08.10.7 5:11 AM (121.138.xxx.68)

    을밀대가 그나마 제일 싼거 같죠..? 저도 냉면 매니아인데 T,T 갑자기 이새벽에 땡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088 검은깨죽 2 검은깨죽이좋.. 2008/10/06 412
238087 냉동실에 밥 보관할때... 12 yk 2008/10/06 3,319
238086 [동영상] 오늘 강남성모병원 로비 농성장 폭력 침탈, 폭력 앞의 몸부림 1 김민수 2008/10/06 596
238085 유기농흑설탕은 많이 먹어도되나요? 3 -- 2008/10/06 724
238084 평행주차 5 문의드려요 2008/10/06 710
238083 자주 가시는 블로그 있으세요? 29 ^^ 2008/10/06 8,001
238082 먹으면 힘이 막나는 그런 보양식 뭐 없을까요? 8 끙끙 2008/10/06 1,009
238081 모던보이 영화음악 1 야래향 2008/10/06 342
238080 서래마을 파리크라상 가는길좀 알려주세요. 9 서래마을 2008/10/06 1,069
238079 가을 겨울쯤에 애기 낳는거요 8 무경험 2008/10/06 577
238078 무화과 어디서 사 먹나요? 9 @ 2008/10/06 796
238077 락앤락 어디서 사야 하나요? 1 2008/10/06 307
238076 수지에 있는 어린이집 3 궁금.. 2008/10/06 306
238075 초등 1년 비상용 돈? 10 궁금 2008/10/06 574
238074 영어 일본어 1 어렵다. 2008/10/06 377
238073 주차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7 주차 2008/10/06 901
238072 장터 거래시 5 아일라 2008/10/06 579
238071 검은깨가 많아요 6 알통 2008/10/06 595
238070 가는 머리카락 어떤 파마가 좋을까요?? 3 엄마 2008/10/06 1,176
238069 수학 선생님.. 3 거울 2008/10/06 640
238068 골드리슈 부가세 1 꼬마 다람쥐.. 2008/10/06 279
238067 우유병 문의 3 4학년 엄마.. 2008/10/06 278
238066 전세자금 대출... 2 신선 2008/10/06 496
238065 ‘악성 댓글’보다 나쁜, 죽음 팔아먹기 8 한겨레사설 2008/10/06 795
238064 인터넷이 한 10분정도 되다가 자동으로 닫혀요 ㅠㅠ 2 올리부 2008/10/06 348
238063 일곱살아들을..뭐하며 시간을 보내는지? 3 요즘은 2008/10/06 409
238062 맛있는 포도...이제 들어갈시기인가요? 8 포도킬러 2008/10/06 1,085
238061 간식 추천 요! 기숙사... 2 고등학생 2008/10/06 476
238060 오일파스타 좀 알려 주세요..... 4 임산부시누 2008/10/06 423
238059 요즘 냉면값....너무 비쌉니다. 11 냉면 2008/10/06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