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나는 나만 알아요

mdkmh 조회수 : 842
작성일 : 2008-10-06 00:41:53
전 현재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년전에 제발로 종합병원에 가서 우울증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고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우을증 진단을 받기 전부터 자식이 생기면 나의 성격이나 성향을 이어 받으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가지지 않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터놓고 이야기 할 사람도 없습니다.

지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죽음도 생각해 봤지만 무서워서 하지 못합니다.

저 좋다는 사람이 생겨도 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벽을 쌓고 대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58.xxx.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준혁
    '08.10.6 12:48 AM (58.145.xxx.210)

    님이 좋아하시는 취미를 적극적으로 해보심이....운동이나
    아니면 이렇게 사람들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블로그를 운영해보심이...
    혼자 자꾸 움츠리고 정적으로 있으시면 그 병은 잘 낫지 않는다고 봅니다..

    일단 익명이 보장된 취미가 있는 인터넷 동호회에 가입하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우선 같은데요..^^

  • 2. ..........
    '08.10.6 1:01 AM (61.66.xxx.98)

    익명이 보장된 인터넷 동호회는 비추합니다.
    어디던 성격 이상한 악플러는 있기 마련이고요.
    악플러가 아니라도 원글님을 백이면 백 모든 사람이 이해하고 좋아할 수는 없어요.
    이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지요.
    때문에 꼭 악플이 아니라 다른의견 자체가 원글님께 상처를 줄 수도 있고요.
    우울증이시면 인터넷은 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넷 멀리하시고,차라리 그시간에 산책이라도 하시면서 햇빛도 많이 쏘이고 하세요.

    미래에 대해서 꼭 이렇게 살겠다 단정하지 마시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면서 살겠다...하세요.
    물흐르듯 자연스레 ....

    약 꼭 드시고요.

  • 3. 제발로
    '08.10.6 1:20 AM (125.188.xxx.39)

    병원에 다녀오신 용기로 주변에 님을 좋아하시는 분께 털어놓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싶네요.
    저도 꽤 염세적인 편이라 주변 사람들이 꺼리겠구나고 생각하고 혼자 끙끙 앓았을 때가 있었는데,
    마음 터 놓는 사람이 하나, 둘 정도 있으니 살기가 편해지더라구요.

    대인관계 만들어가는 거...
    주변 이야기를 듣다보면 누구나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고 꺼려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다만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사람들을 대하는 테크닉이 더 익숙하다는 게 다르고,
    그 테크닉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얻은 경험의 결과인 듯 하더군요.
    그러니 한두명과의 대인관계에 실패해도 바로 좌절하거나 하지 마시구요
    다른 데서 또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찰하다보면 언젠가는 만나시게 될 겁니다.

    너무 완벽해지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실패를 두려워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남의 시선이 아니라 자신의 시선으로 자기를 먼저 받아들여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836 금융공학이라.. 1 개구쟁이 2008/10/06 465
237835 몬타나 칼리코... 3 정회림 2008/10/06 342
237834 조강지처클럽 결말 알려주세요 4 .. 2008/10/06 2,180
237833 집을 지어도 될까요. 3 아일랜드 2008/10/06 698
237832 공기청정기 추천해 주세요 1 학부모 2008/10/06 219
237831 분당의 좋은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9 43세 첫아.. 2008/10/06 775
237830 카스타드에서 파리가 나왔다네요 2 유리맘 2008/10/06 459
237829 나는 나만 알아요 3 mdkmh 2008/10/06 842
237828 정장자켓속 블라우스 어떤 거 입으시나요? 4 .. 2008/10/06 742
237827 티니위니 남방 싸게 파는곳 1 티니위니 2008/10/06 2,585
237826 여러분은 디카사진 어디에 저장하시나요? 8 메모리카드 2008/10/06 699
237825 최진실에게서 받은 엽서 이야기.. 30 아... 2008/10/06 10,427
237824 에이미와 바니가 나온 악녀일기3를 혹시 자주 보신분.. 3 장준혁 2008/10/06 1,617
237823 내가 죽었을때 울어줄사람은 누구일까요 4 부모님과아이.. 2008/10/06 818
237822 미국에 소포보내려는데.. 3 .. 2008/10/06 352
237821 코스트코에서 오랄비스테이지 칫솔 묶음가격 얼마나 하는지요? 궁금. 2008/10/06 199
237820 대통령 욕하지 마십시요. 10 톰과명밥 2008/10/06 1,174
237819 윗층이 너무 시끄러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층간소음 2008/10/05 866
237818 경찰, 중고생까지 소환조사 - [서울신문 단독보도] [168] 광우병대책회의 번호 1994.. 경찰, 중고.. 2008/10/05 219
237817 아고라에 좋은글이 있어서 스크랩 해뒀는데 오늘 가보니 삭제되었네요 3 황당하네요 2008/10/05 530
237816 [진실규명] 또랑에든소님 마지막 공판 있습니다. 안데스의선물.. 2008/10/05 169
237815 왜 이렇게 예뻐? 32 오늘 2008/10/05 6,872
237814 부산에 교정치과 4 치과 2008/10/05 284
237813 인천에서 살기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6 부탁 2008/10/05 907
237812 근데 머리 할때 영양제? 넣고 하면 다르던가요? 1 미용실 2008/10/05 493
237811 아이들 목욕 시키고 머리 어떻게 하세요? 10 소심맘 2008/10/05 932
237810 해운대 신시가지부근 충치치료잘하는곳 추천부탁드려요 1 아파요 2008/10/05 202
237809 생녹용 다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5 ... 2008/10/05 653
237808 그릇헹굴때 어떻게 하세요? 19 설겆이 2008/10/05 1,865
237807 소염진통제 어느정도 먹어야할까요?(고관절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려요~) 2 축복가득 2008/10/05 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