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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을때 울어줄사람은 누구일까요

부모님과아이들 조회수 : 818
작성일 : 2008-10-06 00:20:40
결혼 18년
나에게는 남편도 있고 나에게는 두아이도 있고
많은 지인들도 있다

내가 죽었을때 울어줄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진심으로 나를위해서
아니 그들의 한풀이라고 할지라도 나의 영전앞에서 울어줄 사람은 누구일까

내 남편
아마 울것이다
그이유는 나에게 미안해서
아니 그저 그래야할것같아서 일것이다
그게 내남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해외출장 두달
그동안 나에게 연락한것은 5번이였다
집전화도있었고 아이들 핸폰도 있었고 메일도 있었는데 내가 다음쪽지를 안본다고 내핸폰을 안받는다고
친정에 전화한 내남편
왜 그랬을까 그래 난 안다
내가 그렇게 우리가족을 생각한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리고 싶었겟지
그게 바로 그사람이니까
그러니 그사람은 울것이다
다른사람들이 보고있으니까


나를 위해서 울사람은 바로 내 두아이와 우리부모 형제들일거라 생각한다
최진실처럼
아니 최진실은 너무 좋은 친구들이 있는데나는 없다

내친구들 내지인들은 아마 그저 와서 한번 들어다 볼뿐일것이다
아니 이런친구들도 많지않을것이다

나의 두아이를 위해서 난 그아이들이 나를 필요할때까지 있을것이다
최진실처럼 그런생각은 하지않는다
하지만 최진실이 왜그런생각을했는지 이해는간다
바로 나도 그런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니까

엄마가 참 많이 보고싶다
달려갈수없는것은 두아이때문이지만 말이다



IP : 121.15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6 12:33 AM (119.65.xxx.47)

    님,,,힘들어보이네요...기운내세요...최진실씨도 그렇게 돈독해보이는 우정이있었지만 외톨이다,,항상외롭다라고 하지않았나요...나자신을 사랑하지않으면 아무소용없지않을까요...이렇게 댓글다는것도 참 조심스럽네요...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님이 걱정됩니다..저도 가진거별로없고 힘들게 살아왓지만 나자신을 내가 귀하게 여기면서 살아갈려고요...자꾸 남의눈만 의식하면 내인생사는거 같지도 않을거구...옆에 사람이 단 1초도 대신 살아주지 않을거구요...
    옆에 사람들도 한인생사는 ,한치앞을 못보는 인생뿐인걸요...

    다음에는 원글님의 기운냈다는 글을 보고싶내요...하고싶은말있으면 여기에라도 적어주세요..저도 제 걱정거리좀 털어놓게요...기운내세요...정말...

  • 2. 유지니맘
    '08.10.6 12:40 AM (122.34.xxx.2)

    건강하시라고
    좋은일만 많이 생기시라고
    꼭 행복하실꺼라고 .

    그렇게 제가 기도 해드릴께요
    내일은 더 밝은 태양이 뜰꺼에요 .~~~

  • 3. 졸리면자자
    '08.10.6 2:16 AM (220.122.xxx.27)

    죽었을때 울사람?? 배고픈 자식들..
    죽었을때 웃는사람??
    천수 다 누르고 갈때 되서 가야죠~ 그래야 자식들이 웃죠^^

  • 4. 공감
    '08.10.6 4:27 PM (121.172.xxx.69)

    달려갈수없는것은 두아이때문이지만 말이다 ...........

    휴, 애들이 그걸 알까요~~
    위의 졸리면자자님 댓글처럼...자식을 위해 천수를 누려야 하는디
    웬지 자신 없어지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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