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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의 미네르바님의글을 읽고..

답답합니다.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08-10-03 11:36:15
미네르바님의 글을 읽고 나니 무척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분의  생각대로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대부분 그분 생각대로 되가더군요.
그렇다면 지금 나같은 천민이 해야하는 일은 뭡니까?
이곳 82에도 경제 고수님들이 계신 것 같은데..
애들 데리고 앞으로 먹고 살라면 제가 지금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하는 건가요?
도데체 알 수 없고 답답해서 문의 드려봅니다.

반짝 기회가 오면 집팔라는 얘기는 알겠는데...
금을 사놓으란 얘긴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능력되는대로 달러를 사놓으란 얘긴지...
1~2년 사용할 수 있을 생필품을 사재기해놓으란 말인지...

이전 글에보면 "닥치고 현금"이란 말이 있어서  현금조금 가지고 있는것 고스란히 은행에 놔두었는데...
글속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란 단어를보니... 슈퍼에 현찰 한다발 들고 가야  빵 한쪼가리 살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현금도 필요없는게 아닌가 헤깔리고....
고수님들 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심란한 개천절입니다~
IP : 59.5.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메달리지 마삼
    '08.10.3 11:52 AM (58.140.xxx.191)

    여기 말 듣고 은행으로 뛰어갔다가.....도대체 어디서 그런말 들었냐 하면서 은행원이 도리어 묻더군요. 챙피해서...
    은행 이자 높아져서,,,어쩌구....

    이분들 이야기는 앞으로 몇년을 예측한거에요. 저는 절반정도는 수긍해요. 하지만, 이런 위기는 계속 되어왔구요. 잘 넘겨 왔잖아요.

  • 2. ..
    '08.10.3 12:05 PM (219.255.xxx.59)

    외환위기때와는 틀린게 그때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은상황이었고 .지금은 세계가 망할 상황에 이 잡것들이 우리나라는 더 망쳐놓은 상황이란거죠 ..
    잘 넘기기 쉽지않을것 같네요

  • 3. 아꼬
    '08.10.3 12:19 PM (125.177.xxx.145)

    또한가지 안타까운 건 시중에 처음 imf이후 그때처럼 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해요. 돌잔치때도 현금으로 하지 금으로 하지 않은 게 정착되는 분위기였던지라 예전처럼 금모으기 달러내기로는 해결이 안될것 같아요

  • 4. ....
    '08.10.3 3:51 PM (121.88.xxx.35)

    누굴 위해서 금을 내고 달러를 내나요? 예전에 그 금 빼돌려서 팔아먹던 대기업을 위해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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