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무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는데 ...최 진실 소식에 왜이리 마음이 울컥해지는지 모르겠어요.
믿어지지 않아요. 저도 아이 엄마라 그녀의 모성애가 어떠한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는데...
다른 것은 몰라도 최 진실 하면 떠오르는단어가 '엄마' 여서 그런지 오늘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파요.
샤워하러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뒤늦게 실감이 나면서 눈물이 주체하기 힘드네요...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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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컥해요.
아이엄마 조회수 : 669
작성일 : 2008-10-02 10:49:16
IP : 60.197.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08.10.2 10:54 AM (211.253.xxx.56)다른사람이 죽었다고 해도 이렇게 속상하고 화나고 아프고 하지 않았는데...
최진실 소식에는 정말 허탈하고 아프고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애들은 어떻하라고.. 제발 아니기를 바랍니다.2. 저두요
'08.10.2 10:57 AM (211.105.xxx.215)정말 목이 메이네요.
아이들 생각에..
그리고 아무리 아이들과 부모 형제가 불쌍하다 해도 죽은 사람이 젤 불쌍한 것 같아요.
자식 두고 죽을 생각한 사람 맘이 어땠을까..
참 마음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3. ...
'08.10.2 11:08 AM (123.248.xxx.76)믿기지가 않지만 스트레스 없는 좋은곳에서
사랑하는 가족들 지켜주세요...
명복을 빕니다.4. 아이들이
'08.10.2 11:15 AM (219.241.xxx.58)제 아이들과 나이가 비슷해서...넘 마음 아파요..
어떤 분 댓글에서...
식당에서 본 최진실씨 자녀분이 품에서 안 떨어질려고 했다는데..
그 글 읽으니..너무 가슴 아려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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