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과제빵수강 힘들까요

피곤함 조회수 : 611
작성일 : 2008-09-30 20:33:55
담달부터 월,수 제과제빵 3개월과정 수강신청했어요..
근데 요즘 피곤해서 갑상선검사했더니 약먹어야 되고 약먹으면 평생 먹어야된다고 해서 일단은 미루고 안먹기로 했거든요..
하루나갔다오면 하루는 집에서 좀 쉬어야 하는데 제과제빵이 4시간이던데 많이 힘들겠죠?
월요일하고 화요일쉬고 수요일하고 목요일 쉬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하철로 왔다갔다 시간도 잡아주고 하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회사관두고 오롯이 저를 위해 투자하려고 한달전에 맘먹고 끊어놓았는데요..
제 복이 아닌가봅니다...
IP : 211.49.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요
    '08.9.30 9:09 PM (116.120.xxx.182)

    4시간 동안 앉아있는 게 아니라 계속 서있어야 하거든요.
    게다가 수업 끝난 후 청소도 해야 한답니다.
    몸이 안좋으시다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 2. 혹~
    '08.9.30 9:47 PM (121.147.xxx.151)

    자격증 따실 것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쿠키 한 두개 시작해보시고
    발효빵은 기본만 알면 참 쉽던데요.
    예를 들면 발효빵은 밀가루의 총량을 정해서
    물, 이스트. 소금이 각각 밀가루의 몇%인가에 따라
    빵의 부드럽고 딱딱함이 정해지거든요.
    그래서 식빵 하나만 제대로 구울줄 알면
    다른 빵들은 베이글같은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재료의 가감만 다를 뿐이죠.

    그러니 수강료로 반죽기나 제빵기를 사시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상당히 게으른 편인데 반죽기가 있다보니
    아주 쉽게 쿠키 빵 케익을 만들게 되다보니
    베이킹 시작해선 사먹지않게 되는군요.

    인터넷 좋은 베이킹 카페나 사이트에서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로 몇 번만 해보시면
    굳이 수강료 내고 멀리 다닐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헌데 사실 집에서 만들어도 베이킹하면 일거리가 좀 많기는 하거든요.
    전 남편이 빵이나 쿠키를 만들면 너무 좋아하며
    설겆이 해주겠다고 솔선하니 좀 자주하게 되네요.

  • 3. 저는
    '08.9.30 9:58 PM (119.64.xxx.114)

    직장 다닐 때, 일주일에 한번씩 퇴근 후 제과.제빵 학원 다녔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힘든 줄 몰랐어요.
    저는 동양매직 요리교실에서 했구요, 레시피가 참 좋았어요.
    너무 달지 않고...
    그렇지만,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시다니 잘 생각하고 의논해서
    결정하셔야겠네요.

  • 4. 여기
    '08.10.1 2:52 AM (119.196.xxx.17)

    http://blog.naver.com/ohmytotoro
    한번 가보세요...

  • 5. 앗..
    '08.10.1 1:11 PM (211.106.xxx.42)

    갑상선 약 드시라고 했는데 임의적으로 안드시는거예요..? 갑상선약이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되는게 아니라... 적정 수치가 안나와서 먹어야되는거예요. 미루고 안드심 더 악화되서 나중엔 약으로도 조절안될수 있어요. 꼭 드세요. 작은 알약이라... 크게 부담없으실꺼예요.. 그만큼의 호르몬이 몸에서 부족하거나 과잉인건데.. 꼭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725 자궁관련 문의드려요 1 고민녀 ㅜ... 2008/09/30 679
236724 주부경력~오래되신 선배님들~~^^ 6 폭신폭신 2008/09/30 840
236723 두피가 아파요. ㅠㅠ 3 ... 2008/09/30 551
236722 식빵믹스에도 멜라민?? 8 프리믹스 2008/09/30 1,534
236721 집에 벌레가너무많아요 5 -- 2008/09/30 957
236720 나름 최선다했는데.. 14 에효... 2008/09/30 1,679
236719 압축팩 추천 해 주세요 2 정리 2008/09/30 498
236718 경매에 들어간 세입자 2 세입자 2008/09/30 452
236717 펀드 관련 질문이에요.. 1 모기지론 2008/09/30 475
236716 새 아파트 입주해 보신분들... 7 딸기엄마 2008/09/30 870
236715 금은 어디서 사야 하나요? 9 . 2008/09/30 1,596
236714 제과제빵수강 힘들까요 5 피곤함 2008/09/30 611
236713 세금납부기한시점이 2 사랑채 2008/09/30 256
236712 자궁내막 폴립(용종)~ 3 저도 걱정 2008/09/30 763
236711 혹시 메가스터디 최진기 강사님 최근 동영상 없나요? 1 안티강만수 2008/09/30 432
236710 [펌]3일 개천절 서울역 집회] 쥐박이 화형식 준비상황 5 아고라에서 2008/09/30 382
236709 8개월 된 아기가 다래끼 났어요... 2 쟌~ 2008/09/30 691
236708 고구마에서 개미가~ 2 보관어찌 할.. 2008/09/30 412
236707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참고하시라고 올려요....(멜라민 파동 식품들) 3 참고하세요 2008/09/30 921
236706 노른자는 봉긋한데... 2 신선한 달걀.. 2008/09/30 419
236705 한국이 좋은가요? 27 외국 가고파.. 2008/09/30 1,812
236704 자궁근종수술해본신 분... 15 심히걱정 2008/09/30 1,559
236703 싱가폴에 스텐용품은 싸다고 하던데 커피잔들은 어떤지요 4 싱가폴~ 2008/09/30 633
236702 우울한 고모에게 선물할 책 추천바랍니다. 6 조카 2008/09/30 570
236701 [펌]정선희어머니 인터뷰... 51 인터뷰 2008/09/30 9,629
236700 이런신랑 4 우울한 아짐.. 2008/09/30 604
236699 뮤지컬 캣츠요~ 1 캣츠... 2008/09/30 269
236698 변비땜에 못 살겠어요 ㅠㅠ 26 시원하게누고.. 2008/09/30 1,492
236697 대형사고쳐놓고선 자기 혼자 잘 했다고 박수치고 앉았으니.. 1 내 참.. 2008/09/30 507
236696 146회 촛불집회 - 이병순 체제 1개월, KBS 보도 긴급진단 2 생중계 2008/09/30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