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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의 90%가 기독교?

미쳐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08-09-28 22:32:57
반대 아닌가요?

칼세이건이 대표적으로 무신론자..

호킹 박사도 마찬가지.

자연과학을 하는 사람 대부분이...90% 이상이 무신론자랍니다.

그래서 자연과학자들 중에..특히 생물학자들 중에는...창조론을 주장하면..

좀 이상한 사람 취급 받습니다.

천문학자 중에..90%가 기독교인이라니..

천문학을 알면서도 신을 믿기는 무척 어려울듯..

대표적인 책 "무, 영, 진공"을 보시면...현대 천체 우주 물리학자들이..무엇때문에
고민하는지 알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과학을 제대로 알게 되면..신을 믿기가 무척 어려워 집니다.

한가지 예로..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도.

뇌의 "믿음 중추"가 파괴되면 의심으로 가득찬 사람이 됩니다,

바로..치매 중에 피해 망상에 빠진 분들입니다..살아 생전 그렇게 남과 사이 좋고
신앙이 좋던 분도

치매 중에 믿음 중추가 파괴되는 치매에 빠지면 피해 망상 증등 망상에 빠져..

의심으로 남은 일생을 살게 됩니다.



IP : 119.202.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28 10:48 PM (116.122.xxx.89)

    뭐 일종의 범신론자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서양 사람들 문화가 기본적으로 기독교에 바탕을 둔 것이다 보니
    신이시여 하면 그냥 기독교도라고 친 건 아닐지....ㅎㅎ

  • 2. 아인쉬타인이
    '08.9.28 11:29 PM (211.187.xxx.197)

    한 말이 있습니다. 우주를 공부하면 할수록 신의 존재를 굳게 믿는다는...
    그게 기독교인지..아인쉬타인이 기독교신자였는지는 모르지만...최소한 유신론자가 된다는 말은 맞을 것 같습니다.다만, 유신론이 기독교로 귀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란 것...모든게 자기가 믿는 개독으로 귀결되는 개독교 환자들의 망상이겠죠.

  • 3. 미술인
    '08.9.29 12:28 AM (219.255.xxx.16)

    윗님이 아인슈타인 쓰셔서..저도 한마디 끼어들면.. 그는 유대인이었으니 엄밀히 기독교인은 아니지요. 제가 이과쪽이 아니라 확실하진 않지만..아인슈타인은 신에의해 운용되는 빈틈없는 완벽한 법칙으로서 상대성 이론을 생각했다고 알고 있고요..(거시 물리학에서 기존의 뉴턴역학이 설명할 수 없었던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 했다고 여겨졌으니까요..)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그런 의지와는 다르게 상대성 이론은 포스트모던의 배양토에 섞이게 되고...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사실 일반, 특수 상대성 이론이 아니라 광양자 가설이었죠..광양자 가설이 양자론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는데 양자론의 확률론적 성격 때문에 말년에 양자론을 몹시 싫어하고 부정하셨다거나 아예 외면하셨다는 설도 있는 것으로 알아요.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는 유명한 말씀을 하셨죠.
    아무튼 아인슈타인은 끝내 거시~ 미시 우주를 한큐에 설명하는 법칙을 보지 못하시고, 신 스스로도 어찌될지 모르는 주사위놀이가 진행되는 우주까지만 지켜보시고 눈을 감으셨네요.

  • 4. ..
    '08.9.29 10:31 AM (121.176.xxx.24)

    맞아요. 아인슈타인이 양자물리학을 참 싫어했다고 하더라구요..
    참, 천제물리학자들은 불교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나사에는 불경 읽고 연구하는 모임도 있다고.
    무슨 유니버스 이론이 불경에서 착안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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