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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이 엄청 안 좋게 나왔어요 ㅜㅜ

ㅠㅠ 조회수 : 1,849
작성일 : 2008-09-28 19:04:55
만난 지는 얼마 안 된 사람인데 서로 참 좋아하고 있거든요.

사주카페에서 재미로 궁합을 봤는데 안 좋게 나왔어요.

아저씨가 이 남자랑 꼭 결혼하고 싶냐고, 꼭 그런 건 아니라고 했더니, 그냥 접으래요.


상극 다음으로 나쁜, 살면 살수록 더욱 멀어지는 궁합이래요 -_-;

게다가 저는 큰 사주, 남자는 작은 사주라서 그것도 안 맞고..
(제가 사주고 크고 작은 게 어떤 거냐고 하니까..마음씀씀이라던지 그런 게 있다고)

저는 남자를 키우는 사주인데, 남자는 여자를 자기 안에 두고 싶어하는 사주라서..

나중에 남자가 셧터맨 스타일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남자는 그걸 자기가 못 견뎌하는 스타일이라고..

둘 다 고집도 엄청 세고, 속에 능구렁이도 둘 다 가지고 있어서 기싸움도 많이 한다고..

제 사주가 남자사주이고, 남자사주가 제 사주이면 모를까..라고 하더군요


이 남자 인연 아니고,

앞으로 계속 남자 소개 받게 되고, 직장 가면(내년에 새로 들어가요) 어른들이 계속 소개해주니까..

(제가 어른들이 좋아하는 사주래요) 이 사람은 그냥 접으라고.. -_-;

궁합 봐준 아저씨가 궁합, 왠만하면 나쁘지 않다고 말해주는 아저씬데..저한텐 저러시대요.

예전에 저한테 저는 결혼하기 전에 궁합 꼭 봐야 한다고..

궁합은 맞다, 안 맞다 알려고 보는 게 아니라..서로 잘 살기 위해서 맞는 방법을 알려고 하는 거라고 해놓고 흥!


궁합 괜히 봤나봐요..

남자친구 어머니가 본 궁합에선 둘이 괜찮다고 했다던데 -_-
IP : 218.48.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8 7:24 PM (219.250.xxx.122)

    잘 나올 때까지 더 다녀 보세요 ^^;
    보는 방법들이 다들 다르더라구요
    남자친구 어머님은 님의 사주가 좋으니 잡고 싶으신 거겠지요

  • 2. 저두
    '08.9.28 8:24 PM (61.109.xxx.214)

    연애 결혼 했는데 사주가 안 좋았어요..궁합 봐 주시는 분이 여자인데 솔찍히 결혼 하지 마라고 했는데 잘 살고 있답니다..잘 살고 있다는게 남편 그늘에서 호강하고 있다는건 아니고..
    평범하게 아이 둘이랑 알콩달콩 살아가고 있어요..살다 보니 위기도 있었는데 그때 또 사주를 보니
    둘이 결코 이혼 할 팔자는 아니라고 한네요..나 참~~

  • 3. 오히려
    '08.9.28 8:34 PM (119.69.xxx.145)

    오히려 궁합 안 좋은 분들이 더 잘 살아요
    궁합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겠지만 그걸 제대로 볼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요

    저나 제 주위를 보면 대부분 궁합은 믿을 게 못됩니다

  • 4. 11
    '08.9.28 8:42 PM (61.97.xxx.94)

    궁합 찜찜하게 뭐하러 봅니까.
    아예 그쪽으로는 생각하지마시고 사주 볼수있는 시간에 성격파악 잘해보시고
    많은 얘기 나누시는게 좋을듯

  • 5. 궁합
    '08.9.28 10:22 PM (222.232.xxx.11)

    저 결혼할때 시부모님이 궁합이 너무 안좋다고 결혼을 말리셨다고 했는데요
    저희 부모님은 미신이나 궁합 이런걸 전혀 안믿으시지만 반대하는 결혼 하지 말라고
    반대 하셨었어요
    그런데 두 사람이 우기고 결혼해서 큰 싸움 안하고 지금까지 잘 맞춰서 살고 있네요
    반면에 남편 큰형은 궁합이 너무 좋다고 결혼시켰는데 이혼은 안하고 허구 헌날 싸우고 집나가고 두사람이 원수 처럼 삽니다

  • 6.
    '08.9.28 11:06 PM (116.122.xxx.89)

    결혼하면 패가망신할 궁합이라 했지만
    꿋꿋이 결혼해 잘 살고 있는 1인 여기 있습니다....ㅎㅎ

  • 7.
    '08.9.28 11:41 PM (220.75.xxx.15)

    엄청 좋다는데 이혼하는 거뜰은 뭐게요?
    믿을거 못됩니다.
    나쁜 궁합 듣고 노력해서 더 조심하고 잘사는게 나을지도..

  • 8. ...
    '08.9.29 1:06 AM (122.32.xxx.89)

    저는 특이하게도 시댁쪽에서 궁합을 보면 이 결혼 시키면 안된다고 하구요...
    친정쪽에서 궁합 보면 끼리 끼리 만난 아주 좋은 궁합이라고 결혼 시키라고 하는..
    그런 이상한(?)궁함 가진 부부인데요..
    그냥 저냥 살아요...
    궁합때문에도 저희도 시댁에서 반대를 많이 했어요..
    근데 저는 결혼 생활내내 신랑때문에도 속 썩지만 시엄니때문에 더 속썩을때도 많아서...
    부부궁합도 중요하지만 시엄니랑 며느리 궁합 보는데 있으면 보고 나서 결혼 했으면 한다는...^^;;
    그냥 아예 궁합 같은거 안 믿는사람은 보지도 않고 결혼 하는 커플도 많아요...
    저도 한때 점에 엄청나게 홀릭 했는데..
    별거 없어요..
    점쟁이가 내 인생 살아 줄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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