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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사시기 어떤가요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08-09-28 15:28:56
살고있는 저층 아파트가 재건축을 한다네요.
가족들이 모두 고층 아파트를 싫어해서 단독주택을 알아보고 있는데
어렸을적 살아본 기억밖에 없고 무섭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아이들이 초등4학년, 중1인데 살기 괜찮을지 궁금해요
IP : 115.137.xxx.1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8 3:34 PM (202.136.xxx.99)

    맘 먹기 나름이죠
    어렸을땐 더욱 안전장치가 미비하지 않았나요

  • 2. ...
    '08.9.28 3:43 PM (220.126.xxx.186)

    주택 가 보면...너무 더러워요,--;;
    아파트는 경비실에서 다 청소해주니깐 깨끗하고
    전원주택은 내 집이니깐 예뿌게 가꾸려고 하거든요.

    그런데 주택가 보면서 느/낀것은 집앞에 널부러져있는 쓰레기..

    음식물쓰레기통 주변의 음식물들...여름엔 날파리꼬이고...
    겨울엔 눈 오면 눈치우지도 않아서 주변 꽁꽁 얼어붙고... 너무너무 지저분하더군요..

    좀 치우고좀 살지..이런 생각이듭니다.그렇다고 주택 연립 산다고 무시하는 생각은 해 본적은 없어요....지나가면서 느낀것은 좀 치우고 살자!!!입니다.

    왜 주택살면 그리들 안 치우고 사나요????귀찮나요??
    근데 도둑은 많이 들거같습니다..아무래도..공개적이다 보니..방범창도 안되어있고

  • 3. 단독거주10년
    '08.9.28 4:13 PM (203.229.xxx.213)

    단독에서만 10년 거주 했습니다.
    두번 이사했고요
    아파트는 답답하고 또 3층 이상 층은 지기를 받지 못해서 단독만 고집하는 펴입니다.
    서울은 괜찮은 단독주택지가 거의 사라져서 깨끗하고 조용한 곳이 드물지요.
    그런 곳은 이제 강남에 우면동쯤하고 강북에 평창동 정도 남아있다고 봅니다.
    일산에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굉장히 비싸다지요?
    단독이 아파트 보다는 경비가 허술해도 세콤이나 포콤 등등을 설치하면 괜찮습니다.
    월 20만~8만원을 경비로 지급합니다.
    프라이버시도 의외로 지킬 수 있고 집안 인테리어도 개성적으로 변화를 줄 수 있어 저는 그런 점에서 단독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그 정도 나이라면 대지 60~70평대 2층 짜리 단독(1가구) 추천합니다.

  • 4.
    '08.9.28 4:14 PM (203.229.xxx.213)

    그리고 요즘 단독은 어지간하면 예전 단독 처럼 외풍도 없어요.
    2중창들을 거의 다 설치해서요.
    정 불안 하시면 한 2천 들여서 싹 고치시는 것도 권하겠습니다.

  • 5. 가짜 세콤
    '08.9.28 4:24 PM (125.178.xxx.31)

    어떤 집은 가짜 세콤 스티커 붙였더군요.

  • 6. ..
    '08.9.28 5:00 PM (219.250.xxx.28)

    단독주택은 어두운 집이 많아요,,아파트 와는 달리 채광이 좋지가 않아서 어둡고
    습기가 많이 느껴져요.. 벌레도 많은 것 같고..관리에 무지하게 신경 쓸 일이 많습니다..
    또 새로 지은 단독주택이 거의 없고 다 옛날에 벽돌로 지은 것들이라 외풍도 쎄고 많이 낡고 해서
    거의 전체 리모델링 생각하셔야 할거예요..
    고급 전원주택에 사실 계획이시라면 괜찮을 수 도 있겠네요..

  • 7. 단독....
    '08.9.28 7:55 PM (203.229.xxx.160)

    언제적 단독이냐도 중요하죠......최근 5년이내 짓거나 개보수한 단독주택들....
    몇번 가보았는데..아파트 관리비정도면 개인경호 세콤으로 충분하고.....
    더군다나 아파트 보다 땅값의 가치는 말할나위 없더라구요.....
    그런데 철되면 나무관리하는 분들 부르고 페인트 칠하고 등등 기타 들어가는 비용이
    집을 가꾸는 스타일 마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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