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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사왔는데..환율 생각하니..

처음..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08-09-28 01:39:32

  그냥 내일 가서 환불할까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이래저래 참다가 오늘 나간 김에 저지르고 들어와서
  가방을 보고 있자니 ...환율도 높은 요때 사느라 이런가 싶고..면세점까지 생각하니
  맘이 요동을 치네요.

  면세점이야 조만간 나갈 일도 없고 그렇다 쳐도 환율이 요즘 최고인데..
  그냥 눈 딱 감고 맘에 드니 쓸까요?ㅎㅎ

베티놀즈 제일 작은 사이즈..중간 사이즈는 매장에 없기도 하지만 제가 원래 가방
큰거  부담스러워서 안들고 다니는 편이라...오히려 이게 더 아담하고 잘 들 듯 하던데..
근데 호리즌탈은 가방끈이 좀 더 길어 어깨에 멜 수 있겠고 들기는 좀 길 듯 하더라구요?
지금 사 온 베티놀즈는  끈이 호리즌탈보다 좀 짧아 메기는 그렇고 드는건 이쁘겠더군요.
나이가 40이니  아무래도 드는 쪽이 앞으로 더 많아질 듯 한데..

참..백화점 상품권 할인 되는거 사서 할걸..바보같이 딱 90 다 주고 왔네요.
환불을 할까..아님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해서 다시 결제를 하고 주구장창 들고 다닐까..
그것도 아님..파우치백으로 바꿀까..이밤에 갈등중이에요.파우치백 가지고 다니면
너무 나이에 비해 빈약해 보일까요? 워낙 평소에 카드 한장에 비상금 조금만 가지고 다니는지라..
제가 사용하는데는 오히려 더 실용적일 듯 한데..나이 대비 너무 촐싹맞아 보일라나요?
IP : 220.78.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8 12:24 PM (59.10.xxx.135)

    파우치백보단 지금 사신 가방이 낫구요.
    드는거 좋아 하시면 베티놀스가 예쁘네요.
    상품권 할인 받아 사서 결제 수단을 상품권으로 변경해서 주구장천 들고 다니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제 생각이었습니다^^

  • 2. 원글.
    '08.9.29 7:14 AM (220.78.xxx.82)

    헉..덧글이 없어 상처받으려다 덕분에^^;; 파우치.. 들고 다니기는 괜찮아도..메기는 그렇죠..ㅋ
    젊은 나이도 아닌지라..에휴..근데 어제 가서 48만원짜리 금줄 달린 파우치로 바꿨어요 ㅜㅠ
    일단 제가 카드 한장 비상금 조금..핸드폰 ..세가지만 가지고 주로 다니니..가볍게 집앞 나갈때
    쓰자 싶어서요..환율 생각하니..조금이라도 가격 낮은거 먼저 장만해놓고..담 기회를 노려서
    제대로 가방 하나 장만하구요..근데 너무 비싸요..파우치도 요게 50이 다되다니;;작년 겨울만
    해도 30대였을텐데..너무 해요

  • 3. 제 얘기
    '08.9.29 10:04 AM (59.10.xxx.135)

    올 4월 1일 가격이 올라서 139만원이라고 택 있는 데님가방을 156만원 주고 사는데 아까웠어요.
    바로 그 전날만 갔어도 139였다나요? 흑흑 ...
    사실 안 사면 되는데 다른 라인이 다 있어서 데님이 꼭 갖고 싶었거든요.
    암튼 파우치든 뭐든 항상 들고 다니세요. 그래야 안 아까우니까요.
    그리고 상품권 할인하는 거 사서 결제하시구요.
    암튼 다음에도 비상금 잘 모으셔서 예쁜거 또 장만하세요~~~~^^

  • 4. 원글.
    '08.10.1 10:51 AM (220.78.xxx.82)

    파우치백츠로 결국 바꿨어요;;근데 너무 편하고 좋아요^^체인줄도 안촌스럽고 흘러내리지도 않고.
    가벼워서 편하고..매일매일 나갈때 너무 유용하고 편하네요.손바닥만해도 50거의 줬는데..전혀
    안아까울 정도로 맘에 쏙 드네요.내년을 또 기약해야지요^^윗분 라인마다 있다니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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