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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 어떤가요?
드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분가가 내년 초에 정해졌어요..
지금 세월아 빨리 좀 가라.. 하고 기다리고 있네요.. 쩝.. 워낙에 스트레스가..
제가 분가 할 집은 28평 아파트인데요..
들어가서 살기전에 수리를 해야해요.. 베란다 확장도 해야되고.. 워낙에 십년은 넘은 아파트고.. 그간 수리했어도
전세 사시는 분들이 오래 살아서요..
제 나이 서른 초반인데..
프로방스 풍의 인테리어는 어떤가요... 막연히 인터넷에서 구경만 했는데.. 나이 들어 하면 별로 중후한 맛은 없을거 같은데.. 나이들기 전에 한번 꼭 해보고 싶은게.. 집을 화이트로 꾸며보는건데...
신혼 살림을 제가 다 진한 갈색 가구들을 들여놔서 그건 글렀구요...
거실이나 주방을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보고 싶은데... 정말 용기가 안나네요..
돈이 많으면 돈주고 다 주문하고 맡기면 되지만... 제가 할수있는건 제가 좀 하고 싶은데.. 정말 엄두 안납니다
그래서 유명하다는 까페도 가보고했지만.. 워낙에 문외한이라...
프로방스풍의 인테리어.. 식상할까요?
낡은듯한 페인트칠의 그릇수납장 등등... 그냥 너무 예뻐서요..
저 보다 먼저 해보신분이나.. 저렴하게 집을 리모델링 하신분 조언 좀 부탁할게요
1. 요요
'08.9.26 1:05 AM (124.53.xxx.162)아주 감각있으신분 아니면 지저분하더라구요.. 깔끔하고 감각있는 컨트리풍은 이쁜데 아니면 정말 귀신나올거같아요ㅠㅠ
2. ...
'08.9.26 1:10 AM (58.126.xxx.122)지저분해요 저도 귀신나올것같다에 한표. 영업점이 아니라 가정집에서는 보고싶지 않은 인테리어에요.
3. 저도
'08.9.26 1:12 AM (122.34.xxx.54)프로방스풍은 인테리어업자만 잘만나서 된다기보다
쥔장도 감각이 있어야 그 분위기가 잡히는것 같아요
그게 아니면 이도저도 아닌 섞어찌개 어설프고 ..
개인적으로 별루에요, 화이트도 별루
저도 이번에 리모델링 하면서 많이 봤는데
처음엔 그런게 혹하고 눈에 들어오지만
계속 보다보면 심플하고 내츄럴한게 제일 좋더라구요
가구도 원글님이 갖고 계시다는 진한 브라운이 안정감있어보여요 개인적으로..
단, 디테일은 심플한걸루
이풍 저풍 다 눈이빠지게 봤지만 가장 맘에 드는건
미국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인테리어가 전 끌리더라구요.4. 굳이..
'08.9.26 1:30 AM (61.106.xxx.240)전체적으로 프로방스풍으로 하시는게 아니라.. 거실에 거실장정도만 화이트 맞추고 포인트 벽지만 주셔도 괜찮아요..전 화이트로 깔끔한게 좋아서.. 주방싱크대도 제가 화이트시트지로 다 리폼한지라..^^
5. 과하면
'08.9.26 2:17 AM (98.25.xxx.160)집 안 전체에 레이스랑 핑크와 연두로 도배하신 분들 블로그 보면,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은
너무 예쁘다 하시지만 솔직히 좀 촌스러워 보이던데요. ^^;
전 그냥 내추럴하고 심플한 스타일이 좋아서 이케아 - 북유럽 스타일인가- 나 재패니즈 빈티지가 끌리더라구요.6. 솔직히 말하자면
'08.9.26 2:23 AM (222.98.xxx.175)웃겨요.
아니 창문만 프로방스풍이면 뭐해요. 집안가구는 전부 안 그런데...
뭔가 어설프니 웃긴다는 생각만 들어요. 그리고 다 바꿔도...어수선 합니다.
그건 정말 햇볕 쨍쨍나는 나라에서 어울리는거라고 봐요.7. 화면
'08.9.26 9:44 AM (210.123.xxx.99)으로는 예뻐보여도 실제로 보면 지저분하고 난삽해보여요.
프로방스풍으로 실제로 봐도 괜찮게 하려면 가구를 아주 비싼 것으로 써야 하구요. 별로 안 권하고 싶어요.8. 과도한
'08.9.26 10:19 PM (211.192.xxx.23)패브릭 프릴같은거 제발 하지마시구요,,
샌딩가구 사시려면 비싼 목재로 하세요,,'그리고 일단 이런 인테리어는 한국아파트에 어울리는게 아닙니다,
그 유명한 ㄹ카페..정말 사진 세장만 보면 정신빠지고 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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