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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어 일한다는데 의심하는 남편

돈없어 조회수 : 799
작성일 : 2008-09-25 16:22:57
남편 몇달전부터 가게가 힘들다면서 생활비 제대로 안주고 항상 모자르게 주더니
저번달 이번달 생활비 땡전한푼 안줘서 우선 급한데로 현금서비스,카드로 생활했습니다.
이젠 카드값 못내서 카드도 정지될 지경이어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작은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나 일하러 나간다고했더니
저보고 다른이유가 있어서 나가려고 한다네요. 참내~ 없이없어서~
생활비가 넉넉하지도 않아요 4식구인데 140받습니다.
저라도나가면 110은 받지않을까싶은데 돈가지고 사람 스트레스 받게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면서 일하는거 허락도 안해주네요.
큰아이 학습지도 끊고 줄일수 있는거 다 줄여도 힘들어 죽겠습니다.
매달 마이너스되는 가게는 정리도 빨리 안되고 집에서 주는돈으로 살림하는 사람은 목이 탑니다.
물론 주는 사람도 제대로 못주니 환장하겠지요.
생활비만 넉넉히는 아니더라도 제때 따박따박주면 일하러 나가라고해도 안나갑니다!
IP : 59.19.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08.9.25 4:38 PM (59.7.xxx.35)

    저도 지금 그런 분위기입니다..
    이러다가는 거의 ㅠㅠ
    힘내세요 열심히 사시다 보면 좋은 날이 올꺼에요 ㅠㅠ

  • 2. 홧팅
    '08.9.25 4:48 PM (222.114.xxx.30)

    아자!아자!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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