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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나이 28살인데요

다들 왜그래. 조회수 : 4,468
작성일 : 2008-09-25 09:30:08
제 나이 28살.
직장인 미혼 여자입니다.
22살부터 몇달전까지 몇년째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고
지금은 솔로에요.
옆에 누가 있을땐 몰랐는데.
지금 애인이 없는 상태가 되니. 주위에서 말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28살. 아직은 괜찮은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부장님.
애인없는 절보고 말끝마다 안됐다고 하십니다 ..
주말동안 친구들과 여행 다녀 와서  다른 동료와 얘기하는 걸 듣고
애인없는 불쌍한 인생들끼리 놀러갔다 온거야? 하십니다.

그밖에 다른 분들도,
이제 곧 서른인데.
너무 따지지말고 맞춰서 골라봐.
아마 따지는걸 수도 있겠지요. 그치만. 마음이 통하고 코드가 맞는 사람이
아직 안나타났어요.

회사에 저보다 6-7살 가량 많으신 분이
저에게 관심을 보이시고
갑자기 주말에 보자고 하셨는데
아예 동떨어진 부서라서 평소에 말도 안해보고
잘 모르는 분인데
너무 갑작스럽게 밀어붙이시니..사실 더 거부감이 들어서
아무 감정없던 그분에 대한 감정이 오히려 더
싫어지더라구요-
사실 싫어진 이유가..메신저로 부쩍 저에게 말을 시키시는데
말투가..(~떠염, ~세염, ~여 등등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말투)
너무 어린애같더라구요.
그냥 부담스럽고 싫어서 정중히 거절했는데
이 상황을 알게된 회사직원들이
그냥 만나보랍니다.
가릴 처지냐는 식으로ㅠㅠ

저..그렇게 급한 나인가요?
저 ..제가 정신 못차리고 있는건가요?

IP : 222.112.xxx.12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5 9:32 AM (116.126.xxx.234)

    절대 급한 나이 아닙니다.
    황금기 금값 아가씨에게 어찌 그리 구닥다리식 험한 소리를 한댑니까?
    지금부터 고르고 골라 가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 2. 급한 나이
    '08.9.25 9:32 AM (121.183.xxx.22)

    전혀 아닌데요...
    ..왜 그럴까요? ...왜 그러지.님의 연애 상태를 오픈하고 계시는 상태인가요?

    저도 남자가 문자 이상하게 보내거나 맞춤법 틀리는 남자라면 싫겠네요.

  • 3. ^^
    '08.9.25 9:43 AM (58.120.xxx.245)

    급한 나이는 아니구요
    제일 좋은 시기에 막바지라서 그런 것 아닐가요??
    만약 선을 본다고해도 제일 좋은 나이 잖아요
    그러니 서른넘어 가는사람 엄청 많은데 나는아직 멀었지 하지 말고
    인기좋을때 괜찮은사람 하나 만들라는 심정에서 ,,,
    그리고 원래 남의 이야기 쉽게 하고 관심인척하면서
    이이야기 저이야기 무신경하게 하는사람도많아요
    저는 제선배오빠가 저 25-6살때 너도 한물갔다 노처녀티나네 자꾸 그래서
    좀 남녀교제에 대해적극적으로 바뀐 계기가되고
    결국 26살 말이 제금 남편마난ㅆ는데
    나중에 결혼하고 알고봤더니
    그오빠가 절 좋아했었대요 ㅋㅋㅋ

  • 4. ....
    '08.9.25 9:45 AM (58.120.xxx.93)

    신경쓰지 마세요.
    사람들한테는 '참견하고 싶은 심리'가 있나봐요.
    저 서른에 결혼할 때까지 그런 말 엄청 들었어요.
    결혼했으니 이제 할 말들 없겠지... 했더니
    애는 언제 나을꺼야? 빨리 나아야지.... 애 하나 낳곤 이젠 참견들 안하겠지 했더니
    둘째는 언제 나을껀데? 그래도 애가 둘은 되야지.... 애 둘 낳으니
    아니 왜 한글을 안가르쳐? 영어 빨리 안시키면 나중에 후회해....
    집도 늘려가야지? 차는 왜 안바꿔 오래 됐잖아....끝도 없어요.^^
    '참견하는 심리'라는게 있다는걸 인정하고 나니 별 신경 안씁니다.

  • 5. 세우실
    '08.9.25 9:47 AM (125.131.xxx.175)

    요즘 세상에 28살이 급한 나이라구요? 아닙니다.
    고리타분한 생각가진 사람들에게 너무 생각을 휘둘릴 필요는 없어요.
    예전 사고방식에 길들여졌으니 그 기준에서 말씀하시는거라
    그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건 아니고,
    그것 때문에 정말 급하다는 생각을 가지실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 6. ...
    '08.9.25 9:47 AM (211.210.xxx.62)

    걱정할 나이는 아닌데요.
    그런 주제로 말을 꺼낼 수 있는 거의 마지막 나이죠.
    서른 되기 시작하면 서로가 부담스러워서
    왠만한 사람 아니면 말꺼내지 않아요.
    관심 있는 사원들이 많은가보다 생각하면 될듯한데요.

  • 7. 에버그린
    '08.9.25 9:56 AM (59.5.xxx.115)

    우리나란 이상하게 남의 사생활에 너무 말이 많아요...
    처녀총각들에게 "언제 결혼할거냐" "이성친구 있냐"
    "눈이 너무 높다" "가리지 말아라"등등..

    결혼하면 "애는 언제 소식있냐" "둘째는 언제 가질거냐" ㅋㅋㅋㅋ

    정작 진심으로 관심가져주면 그런말 못하는데...
    전 결혼적년기의 처녀총각들한테 일체 그런말 안하거든요.
    본인들 맘의 갈망이 더 큰걸 알기때문에...

    암튼 오지라퍼들 ...
    그런 남한테 말할 시간에 책한자 더 읽고 정치사회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음.

  • 8. 사람들..
    '08.9.25 9:56 AM (210.101.xxx.100)

    디게 할일 없는 모양이네요..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구~~꾿꾿이~~
    기다렸다가 좋은 사람 만나세요.
    저희 언닌 31살에..첫눈에 뿅 넘어가서 3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인연은 따로 있어요~

  • 9. 그렘린
    '08.9.25 9:59 AM (218.239.xxx.108)

    전.....26살인데도 회사에서 자꾸 그러세요 ㅠ.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 10. 음..
    '08.9.25 10:08 AM (59.10.xxx.219)

    사무실직원들 이상한 사람들이네..
    세상에 28살한테 34~5살을 만나라고 하고..

    28살 절대 많은 나이 아니예요.. 사무실직원들 신경쓰지마세요..
    저도 울신랑 32에 만나고도 5년이나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신랑은 동갑..

    요즘은 아상하게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말도 많고 오지랖들도 넓다니깐요..

  • 11. ^^
    '08.9.25 10:08 AM (220.85.xxx.202)

    저.. 28살에 신랑 만나서 29에 결혼했어요.. ^^ 걱정 마삼. ~ 신경쓰지 마세요.

  • 12. 음..
    '08.9.25 10:10 AM (59.10.xxx.219)

    하나더..

    제주위 친구들이나 후배들 대체적으로 결혼들이 늦었는데
    다들 비슷한 또래에 결혼잘했구요..

    한명만 29살에 조급하다고 선봐서 결혼했는데
    확실히 서두른 결혼은 문제가 있더라구요..

    조급함은 절대 금물...

    아 나도 28살때로 가고싶다.........

  • 13. 저는
    '08.9.25 10:23 AM (218.51.xxx.18)

    27살~28살이 제인생의 피크였죠. 애인이었던 현 남편과 잠시 이별기간이였던지라.

    거기다 지방에 직장을 다니던 시기라 혼자살면서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물론 나이트죽순이 이런거 말고 혼자서 오롯히 제시간을 가졌던거지요.

    그때 스키배워서서 스키도 열심히타고, 이것저것 동호회 정말 열심히 했더라느..ㅋㅋㅋㅋ

    물론 그후 다신 애인이던 남편과 극적힌 재회를 29에 시집을 했지만요. 그 짧았던 시기가 참으로 재밌었어요.

    인생의 진짜 황금기에요. 열심히 즐기세요.

  • 14.
    '08.9.25 10:24 AM (118.32.xxx.193)

    저 스물여덟을 돌아보니..
    그 때 그렇게 안놀았으면 지금 땅을 치고 후회했겠다 싶은데..
    그 때 그렇게 놀았으면서도 지금도 더 놀다 결혼할걸 이런생각이 간절합니다..

    여자나이 28이면 대학졸업하고 회사도 좀 안정되고 돈도 좀 벌리고 체력도 좋고..
    물론 그렇게 좋을 때에 결혼하면 좋다고 하지만..
    전 글쎄요.. 솔로생활을 맘껏 즐길 시기입니다..

  • 15. 냅둬요
    '08.9.25 10:29 AM (121.175.xxx.32)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코웃음 칠 수 있는 내공이 필요합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 님이 결혼하게 되도 또 딴 소리 해요.
    애 가지라 소리. 귀 따갑게 할겁니다. 레파토리죠. 받아칠 수 있는 내공을 키우세요.

  • 16. .
    '08.9.25 10:37 AM (203.229.xxx.213)

    ^^
    회사 사람들이 장난 스럽군요.
    그런데 저라면 27,8세는 금값일 때이니 가능한 엄청 고르고 손에 물 안 뭍혀도 되는 자리 골라 가겠어요.
    나이 먹을 수록 고를 수 있는 폭이 좁아지니까요.

  • 17. ...
    '08.9.25 10:53 AM (211.198.xxx.193)

    에버그린님 말씀 맞아요 정말..
    왜그렇게들 간섭을 하시는지..궁금한건 많으신지..

    전...27살에 결혼했고...지금 28살인데요..
    딱좋을때 결혼했다..너무 빠르다..다양하게 말씀하셨어요.
    결혼하고 나니 이제 아이에 대해서 말씀 많으시구요..

    그분들이 제 인생 살아줄거 아니잖아요.
    지나친 관심은 관심이 아닌 두통을 안겨주네요 저는..

    맘편히 생각하시고, 지금의 인생을 마음껏 누리세요..^^
    저랑 나이가 같으신데..결혼하고 아이낳으면 조금은 포기해야하는 부분들을
    지금 해보시고, 이쁜 옷 입고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그러는 회사분들은 다...그 말하는 적정나이에 결혼하고..적정나이에 아이낳고
    적정한 평수를 가지고... 다 그렇게 사시는지요..

  • 18. 어머
    '08.9.25 11:15 AM (210.108.xxx.19)

    요즘 회사에 28살이면 어린편에 속하지 않나요? 저도 제 동갑 남편 28살 추석 즈음에 만났는데요..그때가 전성기였던것 같아요..소개도 많이 들어오고..옛날에 만나던 분도 다시 만나자고 연락오고..하여간 좋은 나이입니다. 걱정마세요.. 뭐 싫은 사람 억지로 만날 필요는 없으십니다.

  • 19. 그리운
    '08.9.25 11:22 AM (116.121.xxx.72)

    나이에요. 28살..
    연애하기에도, 취미에 집중하기에도, 놀기에도, 뭔가를 공부하기에도 모두 좋은 나이죠.
    전 징그럽고 답없는 20대를 보냈어요. 반은 백수로 지냈고, 뭘 해야할지 몰랐고,
    연애도 꼬이고... 지금 생각해도 숨막힐 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이었어요.

    28살 29살 때가 없었다면... 제 젊은날은 죽었다고 할 만큼 그 때가 좋았어요.
    동호회 활동도 열심히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잘 놀고
    백수되서 알바도하고, 또 다시 직장생겨 열심히하고...

    영화동호회에서 단편영화도 찍어보고, 춤 동호회에서 클럽다니면서 놀아보고,
    미학 동호회 사람들에게 수준있는 문화 이야기들도 들어보고...
    다양한 사람들도 만나게 되고, 친구도 사귀고.. 많이 놀고 웃고 즐거웠어요.
    일도 그렇구요.

    30살에 지금 남편 만나서 그 해에 결혼 했는데요, 제 주변엔 35살 전후에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한 경우도 많아요. 주변사람들이 결혼을 늦게한 사람들이 많네요.
    28~30까지의 즐거웠던 추억이 없었으면 전 늘 불행했을것 같아요.
    '결혼'이란 이름에 억눌리지 마세요.. 즐겁게 살다보면 '그사람'은 만나게 되니까요.
    아마 그 좋은시기에 계신 님을 주변 사람들이 '질투'하는 듯해요..(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지금은 님보다 제가 10살이 많아요... 그 시절을 보내놓고 나니...님이 넘 부러워요..^^

  • 20. ㅎㅎ
    '08.9.25 1:07 PM (222.98.xxx.175)

    제가 서른 한참 넘겨 결혼했는데 저희 엄마가 제일 닥달했던 나이가 28입니다.
    다들 인생의 마지막 황금기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원...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세요.
    그리고 맞춤법 틀리고 이상한 말쓰는 남자(나이나 적으면 이해함) 정말정말 싫어요.

  • 21. ..
    '08.9.25 1:55 PM (219.248.xxx.99)

    부러워요 28이란 나이가..

    재미나게 보내세요 인생은 내꺼잖아요

  • 22. ..........
    '08.9.25 1:59 PM (61.66.xxx.98)

    다들 희망적인 말씀을 해주시는데요.
    제가 좀 깨는 소리를 한다면...
    왜 28에 어머님이 제일 닥달하셨냐를 생각해보면 9수란게 있지요.
    여자 29에 결혼하는걸 꺼리는 풍습때문이예요.
    28을 넘기면 30에 갈 가능성이 크다 봐야 하는데
    여자나이 앞에 2가 붙는거랑 3이 붙는거 큰 차이나거든요.
    맞선시장에서도 차이나고
    체력에서도 차이나고...육아에도 영향이 있지요.

    여자 30대 되면 20대 보다 좋은 자리 골라가기 힘든건 엄연한 사실이고요.
    제말이 틀리다 생각된다면 결혼소개소 같은곳에서 표를 작성해보세요.

    그래서 어른들이 지금 닥달하시는 걸 겁니다.
    남의 사생활에 너무 간섭하는거 같아 불쾌하지만,
    그분들은 28이니 급하게 생각하시는거예요.
    차라리 30넘으면 28살 닥달하듯 하진 않을 겁니다.

    나이때문에 급하게 싫은사람 억지로 만나고 그럴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위로하는 말에만 마음 놓고 계실것도 아닙니다.
    독신주의라면 몰라도 결혼하실 생각이면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 23. 윗분..
    '08.9.25 5:58 PM (58.73.xxx.180)

    지금 원글님은 집안어른이 걱정돼서 하는 말씀땜에 그러시는게 아니라
    별로 원글님이 언제 결혼하든 큰 상관없는직장분들말씀땜에 그러시는거잖아요
    사실 직장동료나 상사분 누가 언제 결혼하고 언제 애낳는게 뭐그리 궁금하겠어요?
    그냥 심심풀이삼아 한 말 또 하고 하는거겠죠
    뭐 노래방같은데 우르르가서 노래안하겠다는 사람 억지로 노래시켜놓고
    막상 노래하면 다 딴짓하는 그런 심리랑 비슷한거같은데...
    별로 마음 안 끌리는 직장 동료, 그냥 패스하세요
    28살이면 아직 고르셔도 당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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