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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퇴치기

바퀴벌레 싫어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8-09-24 11:04:18
바퀴벌레를 퇴치한 경험이 있어요.
제가 사는 집은 3층 다세대주택입니다. 1.2층에 2가구씩이고 3층에 1가구인 총 5가구가 살죠.
1년에 한 두 번씩 한 두 마리 보일 땐 정말 소름이 끼치고 집에다 불을 지르고 싶을 정도로..으으...
많은 사람들이 바퀴벌레 싫어 하지요.
맘을 단단히 먹고 소탕하기로 했어요. 인터넷 뒤지고 주위에 물어보고... 길이 없어 보였어요...
마음을 다시 고쳐 먹고 바퀴벌레 관찰 시작! 걔들은 주로 밤에, 어두울 때, 어두운 곳에서 움직여요.
주로 씽크대 주변과 냉장고 밑이나 가스렌지 아랫 쪽... 악..생각만 해도 싫음...소름이 드드드...
밤만 되면 전기를 30분 쯤 끄고 있다가 순식간에 전기를 일제히 켜고 싱크대로 달려 가기를 수 차례
바퀴벌레가 도망 가기 바쁘더라구요. 보이는 대로 닥치는 대로 처치했어요. 이러기를 일 주일...
끊임없이 나오는 바퀴벌레....어떡하지? 아하, 싱크대하수구마개를 찾아서 꼭꼭 막기 시작했어요.
바퀴벌레 수가 줄기 시작하더군요... 앵? 며칠 후에 다시 짜쟌....헐 하수구도 아니네...
그렇다면... 싱크대옆쪽에 물넘치방지용 구멍이 있는 그곳을 스카치테잎으로 철썩 붙였어요.
효과는 만점... 밤마다 새끼 바퀴벌레등 싱크대 주변으로 집결할 때마다 때려서 처치했어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물론 구석구석 가장 강력한 스프레이 바퀴벌레용
살충제를 마트에서 사다가 뿌려대느라 2만원 가량 날렸지요...인터넷검색을 하다 보니 바퀴벌레는
은행잎을 싫어한대요. 작년에는 노란 은행잎을 잔뜩 주워다가 씻어 말려서 작은양파자루에 담아
너 댓개를 만들어서 방마다 걸어 놓았어요. 그 후로 2 년째 바퀴면상을 보지 못했답니다.
올해도 새 은행잎으로 바꿔 놓아야겠어요. 바퀴벌레는 싱크대 하수구가 주 활동무대인 것 같아요. 일단 그곳 하수구를 항상 막아 놓아야 해요. 옆의 보조배수구까지...
은행잎도 필수구요.
IP : 121.164.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퀴벌레다없어져라
    '08.9.24 11:34 AM (122.32.xxx.24)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에요.
    저도 바퀴벌레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리다시피 했어요.ㅠ.ㅠ 저희집이 낡고 오래된 아파트다보니 바퀴벌레가 정말 많답니다.
    밤 12시 정도 돼서 전기불을 갑자기 켜면 이 노무 바퀴들이 어찌나 빠른지 놓친 적도 많아요. 며칠전에 감자에 붕산 섞어서 출몰지역에 놓아뒀는데도 여전히 많이 나타나네요.
    님 말씀대로 은행잎이 곧 떨어질 계절이 다가왔으니 많이 주워다가 방방마다 놔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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