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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집값이 떨어지는 이유가 뭔지...

부동산 문외한 조회수 : 5,563
작성일 : 2008-09-19 15:56:23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데요..
분당에서 좀 가까운데 살고 있는데...
요즘 게시판에  분당 집값에  대한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판교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왜 분당아파트값이 많이 내린다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
IP : 203.142.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9 4:02 PM (118.33.xxx.168)

    분당 엄청올랐는데 조금 떨어진다고 왜들 그렇게 호들갑인지...

    판교의 영향도 있겠죠

  • 2. ..
    '08.9.19 4:07 PM (121.188.xxx.216)

    주변에 새 아파트가 넘치고
    기름값이나 문화 교육 인프라가 서울에 집중되기 때문 아닐까요?
    선진국도 결국 신도시가 쇠퇴하고
    수도로 회귀하는 현상이 있다해요.
    또 고령화 사회가 되면
    병원등을 고려해서 도심에 작은 집을 갖고자 한다네요?
    경부선 축으로 정말 너무도 너무도 많은 아파트,
    거기에 누가 다 살고 있다는게 신기할 뿐이네요.

  • 3. 그러게요
    '08.9.19 4:07 PM (123.109.xxx.38)

    분당 강남 집값 1~2년 사이에 말이 안되게 올랐죠...오를땐 몇억씩 올랐는데 지금 1~2억 떨어진들 그게 많이 떨어진건가요? 이제야 제대로 집값이 조정되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지금은 심한 고물가에 허리띠 졸라매는 상황이고 금융시장도 불안하고 미분양도 많고 서울 수도권에 신도시 재개발 계획은 계속해서 뻥뻥 터트리고 하니 기존의 아파트값 떨어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분당 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주춤한거 같아요.

    저도 더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서도..갑자기 거품 빠지듯 가격이 폭락하는것도 걱정스럽네요.

  • 4. ...
    '08.9.19 4:09 PM (121.133.xxx.166)

    강남이 떨어지니 분당도...강남과 같이 움직이더군요.
    강남, 송파.. 가격 하락한 거 한번 보세요..많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그 가격에 분당 만한 곳 있나요..강북 어지간한곳 분당 가격과 비슷한데 그러면 분당이 훨씬 낫지요. 주거 환경, 교육 환경 모두 종합해 볼때..물론 직장이 강남에 있을 경우..

  • 5.
    '08.9.19 4:12 PM (122.209.xxx.221)

    송파 떨어진거 정말 모르겠던데요.
    2006년 가을즈음에 8억주고 산 잠실 30평대..지금 10억가까이 하던데요?
    정말 하나도 안 떨어진거 같던데...
    요즈음 입주하는 엘스, 리센츠...하나도 안 떨어지지 않았나요?

  • 6. 그러게요
    '08.9.19 4:14 PM (211.187.xxx.247)

    전체적으로 조금씩 빠진거 같은데 분당이 좀 그동안 거품이 좀 심한편이었던거 같네요.
    그러나 서울은 절대 안빠지는 데도 있던걸요... 분당에 집있는분들은 속상하실거고 기회다 싶은분들도있겠지요..... 솔직히 분당에사는 친구말로는 이낡은아파트가 집값이 왜이러나 했데요.
    좋으면서...그래도 아직도 심한 집값아닌가요?

  • 7. 송파는
    '08.9.19 4:15 PM (58.77.xxx.96)

    분양가 자체가 7억정도 였던 걸로 보아 별로 많이 올랐다고 할 수는 없겠죠..지금 막 입주했는데
    당장 팔진 않을 것 같고 3년쯤 기다려보면 실제가격이 형성되지 않을까요..

  • 8. ..
    '08.9.19 4:26 PM (219.250.xxx.56)

    그러게요ㅡㅡ잠실쪽 고가로 분양한 아파트하고 비교는 그렇구요,,
    도심으로의 회귀,주변에 막대한 공급이 원인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우리집도 강북의 한강변아파트인데 분당이랑 집가격이 같아요..
    오른 폭과 내린 폭이 또 같아요..
    분당뿐아니라 다른 지역 아파트들도 비슷하게 폭락한단 거지요..
    분당은 유독 분당이란 프라이드가 강해서 더 예민한 듯해요..

  • 9.
    '08.9.19 4:27 PM (220.85.xxx.183)

    수내동 삽니다...
    판교 입주하면 교통대란 일어날것 같긴 해요.지금도 막히는 도로인데..여건 안좋아 질것 같다는 생각
    출퇴근때마다 합니다 T.T(분당-내곡 도로 이용합니다)
    입주시기가 되면 전세놓을 집도 많을거고..팔려고 내놓는 사람들도 있을테죠..판교물량이 많이 나오면 가격 떨어지겠죠...
    상대적으로 판교가 새아파트니까 분당지역 아파트가 더 낡아보일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질 거라는 예측을 하는 겁니다..

  • 10. 2
    '08.9.19 4:35 PM (61.42.xxx.176)

    퍽님 말씀에 동감. 판교는 서울과 더 가까이 있죠..
    분당은 좀더 들어가서구요. 그러니 교통대란이 일어날수밖에 없어요.
    지금도 밀리는데 판교지나 분당까지 가려면 교통대란을 겪으며 ㅡㅡ
    그러니 집값이 앞으로는 더 떨어질것 같이 보입니다.

  • 11. 현재
    '08.9.19 4:59 PM (58.225.xxx.23)

    신분당선개통 이런건 이제 호재도 아닌가요? 분당은 정말로 한물 간걸까요? 근데 판교도 분당만큼의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10년정도 걸리지 않을까요?

  • 12. ..
    '08.9.19 5:08 PM (121.138.xxx.7)

    제 생각에도 좀 예민한 거 같아요. 판교가 분당만큼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시간 좀 걸리지 싶네요.

  • 13. 똘똘지누
    '08.9.19 5:53 PM (210.0.xxx.168)

    제보기엔 그동안 거품이 많이 낀 지역중에 하나고. 원래 가격 찾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분당 아파트들이 워낙에 노후화되어있는 부분도 있구요.

  • 14. 잠실
    '08.9.19 10:00 PM (58.121.xxx.125)

    분양가가 7억이라뇨?
    6억대였습니다.
    리센츠는 정확히 6억2천이었습니다. 2005년 5월에 분양했구요.
    지금 9억 이상은 가죠.

  • 15. 지**
    '08.9.19 10:26 PM (218.153.xxx.104)

    현*인가요?

  • 16. caffreys
    '08.9.20 10:28 AM (203.237.xxx.223)

    아파트 부녀회에서 억지로 올린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거 아닌가요?
    강남에서도 그리 오르지 않은 작은 평수는 그리 떨어지지도 않고 있답니다.

  • 17. 윗님...
    '08.9.20 11:39 AM (221.153.xxx.84)

    분당에서 살고 있습니다.
    분당은 부녀회에서 억지로 가격 올린 적 단 한건도 없습니다.

    강북, 산본 용인....그렇게 보도 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당은 도시전체의 아파트가 대략 13년이 되어서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고, 분당의 전체적인 아파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 입니다.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아파트는 그 리모델링 계획을 앞서 내세우면서
    올랐던 곳들이거나, 분당에서도 가격이 높은 정자동.....주상복합이 워낙 높은 가격이어서
    강남부터 시작해서 떨어지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분당은 들고 나감이 적어 매물도 크게 없고
    저희 집은 평수가 작아서 그런지 아직 전혀 변동이 없습니다.

    많이 떨어진 것은 급 매물 이야기니까
    크게 예민하지 않아도 될 듯....

  • 18. 따스한 빛
    '08.9.20 4:00 PM (122.37.xxx.148)

    수내동 한양38평을 살던 친구. 3억8000에 샀다가 3년만에 8억5천에 팔아서 대박쳤죠.
    그리곤 다시 50평을12억 5천에 샀다가 요즘 힘들어합니다. 대출을 무려 4억정도받았나봐요.
    미쳤다 할지몰라도 그땐 그게 대세였어요.
    당연히 얼마 쯤은 오를꺼고 떨어진단 상상조차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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