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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행동

질문 조회수 : 911
작성일 : 2008-09-18 15:09:24
시누이가 애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모르는게 많다
애들한테 불량식품사준다든지
용돈준다고 애들한테 뽀뽀하라고 강요한다 고모부한데하라고
울애들 싫어한다 근데 시모 시누 할때까지
강요한다
미련한 나는 집에와서야 "애들한테왜그래요"라고 말할껄 후회한다
그상황에선 항상 말 못하고
집에와서 생각하다가
왜 그말을 안했을까 자책한다
상황에따라 머리회전좋아서 말잘하는사람들이 부럽다
IP : 211.59.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18 3:19 PM (125.246.xxx.130)

    조카가 이뻐서 그런 것 같은데 불량식품 같은 거야 사먹이지 마라고
    웃으면서 얘기를 하시고...저라면 뽀뽀같은 것은 오히려
    우리 아이에게 고모한테 해주라고 하겠어요.
    그래도 하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 2. 다른건 몰라도..
    '08.9.18 3:19 PM (61.102.xxx.9)

    상황에따라 머리회전좋아서 말잘하는사람들이 부럽다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 3. 저두
    '08.9.18 3:35 PM (211.202.xxx.19)

    그런 시누네요.

    손녀들 손잡고 상가 나갔다가 손녀가 사고 싶어하는 불량식품 사주시는 외할아버지.
    비싼거 사래도 안산다고 저거 하나 산다고 섭섭해하시죠.
    대신 아이스크림에 과자 사들고 오시고.

    저두 꾸미꾸미나 초코렛 주면서 추석엔 만원 한장으로 "고모랑 뽀뽀" 하고 요구합니다.
    안해줌 고모 싫어 이럼서, 처음엔 낯설어 하다 뽀뽀해주구요.
    일부러 장난치고....

    이런 시아버지와 고모가 싫으시다구요.
    제 아버지가 표현하는 손녀 사랑이시구요.
    제(댁에겐 시누)가 표현하는 조카 사랑입니다.
    제 올케가 이걸 싫어한다면 - 그럴수도 있겠죠.
    암울하네요.

    저 고등학생인 딸이 둘 있구요.
    제 딸이 외갓집의 사랑은 듬뿍 받고 자랐지만- 금전이 아닌 관심.
    시댁에선 관심의 대상이 아니였던걸
    유치원 시절 부터 알고 시댁간다면 차에서 울고 불고 했습니다.
    제 조카들에겐 고모도 작은 아빠들도 편했음 합니다.
    작은 삼촌을 저보다 더 좋아라 하는 우리 조카들....
    어리지만 자기 좋아라 하는 거 알지않나요.

    저도 시댁 싫어라 하지요,
    그래서 제가 아쉬웠던거 조카들에게 해주려 하는데...
    거~~~참 그것도 싫다면.....

  • 4. 관심과
    '08.9.18 6:17 PM (125.252.xxx.38)

    애정표현인데요.

    엄마입장에서 당혹스러울 때가 좀 있죠.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그런데 애를 좋아해서 하는걸 뭐라 못하겠더라고요.

    제 경우엔 시아버님께서 그러셨어요. 주면 별로인 간식들을 한아름 안기시고..

    다행히 시어머님께서 이야기 잘 전해주시고 막아주시고 그랬어요.

    저도 차라리 시어머니나 시아버지께 이런과자는 이러저러하니 이것보다 저거를 사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고요.(과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그나마 좀 나은 거)

    돈주면서 뽀뽀하라고 하는건 전 놔둡니다. 예뻐서 그러는 장난인거 알기에..
    너무 심하다 싶으면 나~~중에 지나가는 말로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만 이야기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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