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올케이야기 글이...

글이 사라졌나....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08-09-17 22:24:10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제 올케 이야기를 접하고 결혼기념일 기분이 완전 다운된 사람이었더랬죠.

20여년간 시부모님과 함께 사시다 분가 하게 된 올케 이야기를 적은 글....

남은 이야기가 궁금했었는데

사라졌는지 찾아봐도 없고 또 다시금 올라온 글도 없네요.

참 많이 궁금한데.....
IP : 218.5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주댁
    '08.9.17 10:27 PM (210.117.xxx.167)

    왜 지웠지? 나도 보고 많이 속상했는데...

  • 2. 네....
    '08.9.17 10:31 PM (221.146.xxx.39)

    마지막편 오늘 올리시고 지우겠다고도 하셨었는데...그리하셨나보네요...

  • 3. 글이 사라졌나....
    '08.9.17 10:33 PM (218.51.xxx.101)

    그럼 오늘 올린 그 글의 내용은 어떠했나요?

    왜이리 궁금하죠?

  • 4. 결론은
    '08.9.17 10:53 PM (222.238.xxx.132)

    분가시 나눠가진 돈(애초 절반을 요구했으나 부모님은 반이 안되게 받으신듯...
    두 딸이 합쳐서 집사셔서) 부모님이 원글님 사시는곳으로 이사하시고
    두 아들 며느리랑은 의절하다시피 인연 끊어졌고
    그래서 형식적인 명절도 의미없어 안지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들 신혼생활하시듯 재밌게 사신다고...

    원래 지울 계획은 없으셨을텐데
    너나 잘하라는 악플러 한분 계셨거든요.
    머리속이 하얘지도록 충격받았다고...

    저도 재미도 있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제 일일수도 있어서
    공부하는 맘으로 읽었어요

  • 5. dd
    '08.9.17 11:32 PM (121.131.xxx.251)

    부모님께 뭐 바라는 다큰 결혼한 자식들...싫어요. 집이나 전세자금 당연히 부모님이 해주셔야 하는 걸로 알죠. 그리고 사실...82쿡 자게에서도 시부모님 자랑하는 경우를 보면 "돈"을 주신 경우가 많더라구요. 부모건 자식이건 형제건..돈이 얽히면 싸움 납니다. 돌아가시면 다 자식들 물려주실 돈인데 그걸 왜 미리 달라고 하는지......
    자식들 힘든사정은 다 생기지만, 힘들 때 안도와주는 거 서운한 건 알지만...그래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부모한테 받은 돈..형제들이 보고있다.

  • 6. 성인이면
    '08.9.18 1:22 PM (211.40.xxx.42)

    전 그 글을 읽으며 저희 시가 생각에 대비해 봤었는데
    (형님이 어머님과 함께 사세요)
    성인이 되면 누구든지 자기만의 집에서 자기 방식대로 살아야지
    같이 부대끼며 사는거 아니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정말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는 서로 잘못함이 없음에도
    서로의 위치와 관점때문에 소소히 부딪치며 살아온 세월이
    서로 상처가 되는 사이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3001 어머니, 남자도 일해도 됩니다. 12 이해 불가 2008/09/18 1,187
233000 이런 동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34 동서 2008/09/18 5,586
232999 행복해지려면 1 내가 2008/09/18 387
232998 자연분만한 아이 성격이 더 인내심이 강한가요? 12 자연분만 2008/09/18 1,415
232997 아이가 요즘 계속 소변실수를 하는데 왜 그런거죠? 6 아가.. 2008/09/17 773
232996 맞춤법을 알려주세요! (있겠음 vs 있겠슴) 3 궁금 2008/09/17 1,164
232995 살게해주세요 3 우리끼리그냥.. 2008/09/17 592
232994 동탄가는길? 3 .. 2008/09/17 283
232993 제습기 사용하시는분께 부탁드립니다. 6 광팔아 2008/09/17 306
232992 (급)영어 좀 알려주세요. 1 전선타는 소.. 2008/09/17 270
232991 고양이가 보고 싶어요..ㅠㅠ 5 서운해요 2008/09/17 572
232990 경제권없는 시엄니 5 어디로 2008/09/17 1,205
232989 결혼 5년차 살림살이 고민 15 주부 2008/09/17 1,673
232988 딸과며느리의 코골이차이는 뭘까 4 며느리 2008/09/17 726
232987 부산-사립초등과 공립초 비교좀 4 궁금이 2008/09/17 623
232986 살고도 싶지만... 1 여유있게 2008/09/17 613
232985 배송대행 추천 좀 해주세요.. 유리알 2008/09/17 147
232984 그저 웃어넘기면 되는 여자가 읽어야 되는 남자의 생각 25 남편네서 펌.. 2008/09/17 3,068
232983 아버님 고맙습니다! 3 자랑질 2008/09/17 715
232982 큰 점 뺀후 어떻게 치료 하셨나요? 4 2008/09/17 897
232981 지금 60대이신 분들, 중앙여중고 수준이 어땠나요. 18 궁금합니다... 2008/09/17 1,217
232980 쿠첸밥솥 괜찮나요? 8 밥솥 2008/09/17 662
232979 며느리 있는데서 화장실 문 열어놓고 볼일보는 시아버지.. 22 너무 싫습니.. 2008/09/17 2,121
232978 [명박퇴진] 우희종 교수님을 기억하십니까? ...펌>> 6 홍이 2008/09/17 793
232977 올케이야기 글이... 6 글이 사라졌.. 2008/09/17 1,220
232976 아파트 정기소독 받으시나요 11 아파트 소독.. 2008/09/17 7,820
232975 엽기적이신 시아버지 33 성주댁 2008/09/17 5,586
232974 한국에도 리만브라더스가 있어요 6 우리도있어 2008/09/17 1,012
232973 명박칼퇴] ◆ 청와대 또 미친짓 !!! 3억짜리 쉼터라니 !!! ...펌>>&g.. 3 홍이 2008/09/17 548
232972 죽을때 까지 이렇게 살순없어요 ..(ll) 13 가을 2008/09/17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