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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연락하고 의논해야 하는데..

궁금해서 조회수 : 562
작성일 : 2008-09-17 13:37:14
원글 지울께요.
혹시라도 주위 누구라도 보게 될까봐서요.
리플 보니 아무래도 제가 시댁을 너무 편하게 생각했던 면이 있었던 것 같아서 반성합니다.
평소 편하게 대해주셔서 제가 진심으로만 대하면 별 문제 없을꺼라 생각해왔는데, 그래도 갖추어야 할 예절과 도리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조금은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IP : 147.6.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7 1:42 PM (116.126.xxx.234)

    네.

  • 2. 아꼬
    '08.9.17 1:53 PM (218.237.xxx.164)

    명절되면 의례껏 상의라는 명분으로 전화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님이 너무 쉽고 가볍게 생각하신 거 맞는 것 같아요.

  • 3. 시댁분위기에
    '08.9.17 2:03 PM (119.64.xxx.39)

    따라서 틀린거죠.
    연락하고 의논하는 분위기라면, 그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제 친정쪽은 연락해야하는 스타일이고, 시댁은 시어머니께만 말씀드리면 연락이 다 돼는 분위긴데
    만약 어떤 사안이 있을때, (어느날 어느식당에서 밥먹는것과 같은)
    제 친정쪽은 , 맏언니와, 큰올케언니, 둘째 올케언니가 서로 가까운데 살고, 매일 보면서도,
    연락은 제가 다 따로 따로 해야합니다.
    그리고 어느때, 올케언니에게 연락이 안돼서, 오빠들에게 연락했어도
    반드시 올케언니들에게 다시 연락합니다.
    여자 자매들한테는 굳이 제부에게 연락안해도, 언니 동생에게만 전하면 되죠.
    아무래도 핏줄이 아니다보니까, 소외감(무시?)을 느낄거같고,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해야한다고봅니다.

    명절엔, 시댁도 미리 전화드리고 상의합니다. 며칠전부터 장을 볼 생각이다~ 떡을 살건지, 만들건지에 따라서도 일하는 시간이 틀려지니까,,그런문제도 상의하고,(의례적인거라고 생각하면 됨)
    할 줄 몰라서 여쭤보는게아니라, " 어머니 이건 어떻게 할까요?? 저는 이러이러했으면 좋겠는데, 어머니 생각은 어떠세요?" 이런거 있잖아요.
    시어른들께서 불쾌하게 생각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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