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2 자유게시판 넘넘 좋아요

아파트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08-09-16 15:47:11
아래 분당 아파트가에 대해서도 썻지만
작년 부터 82를 알게되고
결혼 20년차다 보니 솔직히 요리엔 별 관심이 안생기는 관계로
매일 자게를 들락거렸는데
경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많이 빨리 알게 된걸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여기서 본대로 친구들 만나면
봄부터 올해는 닥치고 현금이란다....
펀드 주식 부동산 정리 할거 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말했다가 비웃음만 당한 후론 재테크 얘긴 개입 안 했는데요.

친구들은 봄에도 펀드 늘리고
부동산에도 투자하고 하더군요.

전 정리했구요.^^

82 덕에 부자 되는 거 같아 감사 글 한번 올려봅니다.

특히 베를린님 구름님 감사합니다.
IP : 122.34.xxx.1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
    '08.9.16 3:53 PM (61.109.xxx.6)

    좋다고 글 올리는건 흐믓한데요.
    지금 펀드다 주식이다..아님 어려운 경제사정에 직면해있는분들많은데
    원글님은 정리했다고 부자되겠다고 자랑하시는거...좀 그러네요.

  • 2. 글쎄
    '08.9.16 3:55 PM (211.178.xxx.148)

    전 부자되겠다고 자랑하시는걸로는 안보이는데요

  • 3. 구름
    '08.9.16 3:57 PM (147.46.xxx.168)

    앞으로도 2-3년 어려운 시기입니다.
    모두들 현명하게 대처해서 잘 넘기기를 바랍니다.

  • 4. 누군가의 정보
    '08.9.16 3:59 PM (125.152.xxx.229)

    흘려듣고 말았다면 '정보'로만 끝났을것을 원글님은 정보를 잘 판단하여 대세를 읽으신것 같습니다
    정말 다행이시네요.
    자산...불리는것 만큼 지키는것도 참 중요합니다.

  • 5. 저도
    '08.9.16 4:01 PM (128.253.xxx.111)

    82쿡 자게를 좋아하고, 또 경제에 관한 이야기들 올려주시는 분들 좋아하고 존경합니다만,

    경제란 것이 워낙 복잡한 변수가 있고 미래 예측이란 건 늘 불완전하니까요,

    82 자게에서 나오는 얘기들도 무조건 신뢰하기 보다는, 그런 주장이 있구나, 근거가 이렇게 저렇게 있으니 타당한 거 같다 아님 아니다, 이렇게 비판적 신뢰로 받아들이심이 좋을 거 같아요.

    이미 잘 하고 계시겠지만, 괜히 노파심에 말씀드려봅니다.

  • 6. ..
    '08.9.16 4:02 PM (125.142.xxx.55)

    자랑은 아니고 감사하단글인거같은데...정리하셨다니 다행이에요^^

  • 7. ㅎㅎㅎ
    '08.9.16 4:36 PM (59.10.xxx.235)

    다행이네요~~잘하셨구요.

  • 8. 베를린
    '08.9.17 12:02 AM (134.155.xxx.220)

    그냥 두루뭉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말씀드린 것 뿐인데 본인이 책임지시고 판단을 잘 하셨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과 자산관리는 각 가정마다 손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동과 근로만으로 살아야 한다거나 자본수익만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거나... 이런 극단적인 생각은 현시대에 맞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는 너무 투기쪽으로 한 참 가 있는 시스템오류를 해결못하고 있어서 정상적인 투자라는 것이 아직 정착이 안되어 있기는 하지만..)

    눈물을 쏟으며 토해낼 물량들이 바닥을 칠 때 까지(한 3~5년 뒤) 확보된 현금을 투자할 대상을 빨리 파악하셔서 불황의 시기에도 자산을 관리하시면 더욱 좋구요.

    바닥을 친 시기를 빨리 감 잡으셔서 다시 재투자한다면 너무 주위에서 시샘과 '신의 질투'를 받으실지도 모르겠군요.^^



    조금 여유가 있으시다면 소외된 곳도 살펴주신다면 신의 질투를 피하시는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 9. 베를린님
    '08.9.18 11:04 AM (211.178.xxx.148)

    신의 질투를 피하는 방법이라니.. 답글도 너무 훈륭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551 미적분을 가르치며 3 리치코바 2008/09/16 1,054
232550 YTN 방송사고(?)입니다. 멋져 부립니다. ^^ 27 은달 2008/09/16 4,481
232549 정재영 왤케 멋있는거죠? 8 배우 2008/09/16 1,225
232548 명절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1 아가씨 2008/09/16 314
232547 위생관념 글보니 생각나는 한가지. 2 청결! 2008/09/16 781
232546 중국펀드..어찌하오리까 1 조바심 2008/09/16 1,014
232545 몰상식 시어머니 = 다정한 친정엄마 7 신기해 2008/09/16 2,023
232544 추석 휴가 3 푹쉰다 2008/09/16 427
232543 급여조건을 속인 사장... 1 에버그린 2008/09/16 594
232542 마음 다스리고 싶어요 6 화병 2008/09/16 1,005
232541 정말 콧구멍이 두개라 숨을 쉽니다 4 미쳐~ 2008/09/16 1,022
232540 82 자유게시판 넘넘 좋아요 9 아파트 2008/09/16 1,315
232539 ing 생명에 있는 돈을 5 금융쪽..... 2008/09/16 1,291
232538 ..(냉무) 6 .. 2008/09/16 1,958
232537 추석날 아이가 아플때.. 응급실에서 겪은 일 12 화난 아기엄.. 2008/09/16 1,405
232536 분당아파트많이떨어지네요 28 아파트 2008/09/16 7,240
232535 섬유유연제중에 몸에 자극없고 친환경적인 향이좋은 유연제 있을까요? 9 향이좋은 2008/09/16 889
232534 새마을 돈을.. 4 호호아줌마 2008/09/16 645
232533 화상흉터 13 시골아지매 2008/09/16 980
232532 해산물 직배송 4 궁금. 2008/09/16 587
232531 부동산관련(전세금 못 받고 나갈 경우 어떻게 하나요?) 3 ... 2008/09/16 347
232530 서울 근처에 외국인 여성을 위한 봉사할 곳이 있을까요? 2 부탁합니다 2008/09/16 311
232529 Boss 남성셔츠 사이즈 문의좀 드릴께요... 1 문의 2008/09/16 176
232528 피부질환때문에 가정의학과 갔는데 피검사소변검사xray까지 하네요 4 궁금이 2008/09/16 736
232527 하와이에 가면 사올만한것이 뭐가 있을까요? 7 신혼여행 2008/09/16 900
232526 사랑니 날 때 이렇게 아픈건가요? 2 사랑니 2008/09/16 416
232525 번역좀 부탁드려요 번역 2008/09/16 244
232524 주식하는 남편때문에 화나요. 5 주식 2008/09/16 1,385
232523 친정엄마께 죄송해요. 5 해외살아요... 2008/09/16 919
232522 씨티은행. 주식 3 강하자 2008/09/16 737